호세아 11 : 1-11 내가 어찌 너를 20241130 하나님의 사랑과 에브라임의 거역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호세아 11 : 1-11 내가 어찌 너를 20241130
하나님의 사랑과 에브라임의 거역
1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2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노라
3 그러나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음에도 내가 그들을 고치는 줄을 알지 못하였도다
4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고집스런 거역과 그로 인한 심판
5 그들은 애굽 땅으로 되돌아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오기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6 칼이 그들의 성읍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계책으로 말미암음이니라
7 내 백성이 끝끝내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이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이스라엘에 임하는 하나님 사랑
8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내가 너를 어찌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9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나타내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님이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10 그들은 사자처럼 소리를 내시는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내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11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 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 하나님의 세심한 보호에도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 징계가 선언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반드시 구원해 내겠다고 약속하십니다.
👁 1-4절) 세심한 양육자이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에서 고초를 겪던 이스라엘을 아들처럼 여기고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여러 민족 가운데서 독립적인 국가를 이루도록 걸음마부터 차근차근 가르치시며, 행여 넘어져 상처난 곳이 덧나지 않을까 안쓰러워 능력의 팔로 안고 치료하셨습니다. 또 이스라엘이 자신에게서 떨어질까 노심초사 하시며 부드러운 줄로 자신과 연결하시되, 노예가 아니므로 그 목에 멍에를 벗겨 버리셨습니다. 어린 자녀를 돌보는 부모의 세심한 사랑 그 이상으로 하나님의 돌보심은 늘 우리를 향해 있습니다. 악한 부모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준다면, 하나님 아버지의 돌봄은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마 7:11).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큰 보답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인정하며 감사하는 것이 아닐까요?
8-11절) 나의 고난을 나보다도 더 아파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대가로 패망을 경험한 이스라엘 때문에 가장 슬퍼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셨습니다. ‘내가 어찌’라는 말을 반복하며 슬픔을 억누르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구원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불 붙는 긍휼’로 나타내십니다. 비록 이스라엘은 끝끝내 하나님을 떠났지만(7절),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기로 하신 주님은 결코 그들을 아픔 가운데 버려두거나 맹세하신 언약을 잊으신 법 없습니다(신 4:31). 그들이 포로로 끌려가더라도 그곳에서 새처럼 날아 다시 본토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 삶에 견디기 어려운 고난이 찾아 오더라도 애끓는 마음으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구원을 소망할 수 있습니다.
5-7절) 하나님의 명령을 무시하고 애굽을 의지한 것이 이스라엘이 패망한 정치적 원인이었습니다(왕하 17:4-6).
이스라엘은 선대의 강성했던 때를 생각하며 하나님이 아닌 앗수르와 애굽 사이에서 외줄타기 외교를 펼쳤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이 엎드러졌음이여 다시 일어나지 못하리로다’(암 5:2)라는 예언이 성취되고 말았습니다. 자기 계책을 따르는 것이 돌이키지 못할 화가 된 것입니다. 지혜는 술수와 계책이 아니라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 방법을 따르는 일임을 잊지 맙시다.
🤎 하나님은 우리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갈수록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사랑을 온전히 드러내 주신 역사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의 죄와 무지와 영적 장님된 모습으로 하나님을 돌아보지 못합니다. 여전히 죄인된 모습 가운데 헤메는 우리를 향해 성경에서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말씀해 주십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조건적인 사랑이 아닙니다. 이 또한 하나님의 사랑의 일부분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렇듯 하나님은 사랑을 드러내 보이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수록 우리의 삶은 변화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은 아주 작은 겨자씨 한 알이 썪어져 커다란 나무가 되어 커다란 그늘을 만들어 주사 편히 쉴만한 그늘 되고, 수 많은 새들의 보금자리를 내어준 것 처럼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을 다시금 깨닫고 감사함으로 영광 돌리는 복된 날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로 벌써 11월의 끝자락에 와 있습니다. 이 하루도 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나누고 말씀에 순종하는 복된 날 되게 하옵소서.
'성탄의 계절'을 새로이 맞이 합니다. 소외되고 외로운이들을 돌아볼 수 있는 은혜 안에 거하며, 베풀어 주시고 지켜주신 모든 것에 감사드리오니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내가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주님의 돌봄 안에서 살고 있음을 잊지 않게 하소서.
* 지난해 영국에서 복음주의연맹(UKEA)에 가입하는 회원 수가 5,000명 이상 늘었다. 영국에서 복음주의 교회들이 지역사회를 선도하고 변화시켜 나가는 일에 더욱 협력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70장,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https://youtu.be/QfIWuZlHLag?feature=shared
https://youtu.be/VgF-D9m_MRg?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