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1 : 9-18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0241113 복음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
디모데후서 1 : 9-18 네게 부탁한 것을 지키라 20241113
복음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로 하심이라
10 이제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복음 전도자의 사명과 충성 요구
11 내가 이 복음을 위하여 선포자와 사도와 교사로 세우심을 입었노라
12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너희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13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으로써 내게 들은 바 바른 말을 본받아 지키고
14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네게 부탁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
떠난 자와 남은 자
15 아시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나를 버린 이 일을 네가 아나니 그 중에 부겔로와 허모게네도 있느니라
16 원하건대 주께서 오네시보로의 집에 긍휼을 베푸시옵소서 그가 나를 자주 격려해 주고 내가 사슬에 매인 것을 부끄로워하지 아니하고
17 로마에 있을 때에 나를 부지런히 찾아와 만났음이라
18 (원하건대 주께서 그로 하여금 그 날에 주의 긍휼을 입게 하여 주옵소서) 또 그가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것을 네가 잘 아느니라
👀 옥에 갇힌 바울이 부끄러워 떠난 자들도 있지만, 바울은 디모데가 고난 중에도 끝까지 자신과 함께, 자신처럼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매진하기를 기대합니다.
👁 9-10절) 우리가 복음을 위해 받는 고난 가운데서도 붙들어야 하는 것은 복음에 대한 확신입니다.
바울에게는 어떤 고난 속에서도 물러서지 않을 만큼의 가치가 복음 안에 있었습니다. 이 복음 안에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역사가 있으며, 자격을 묻지 않는 은혜가 있고 죽음을 이긴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복음과 비길 수 있는 가치나 복이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복음과 비길 수 있는 가치나 복이 세상에 없었기에 복음을 살아내고 드러내며 전하는 삶 역시 영광스럽습니다. 내게 맡기신 직분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 잊지 맙시다.
11-12절) 바울은 지금 옥고를 치르고 있지만 죄수의 신분을 수치 스럽게 여기지 않았았고, 자신이 전한 복음도 부끄로워하지 않았습니다.
복음의 영광을 알고 자신이 의뢰한 하나님의 신실하심도 믿었기 때문입니다. 고난 중에 타협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는 힘은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신뢰에서 비롯됩니다. 그러니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은 고난 없는 순탄한 삶이 아니라, 고난에 굴하지 않는 순전한 믿음입니다.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복음이 아니라 복음에 합당하지 않는 삶입니다.
13-14절) 바울이 온갖 고난을 감수하며 하나님이 부탁하신 것(복음)을 지켜냈듯 디모데 역시 하나님이 부탁하신 것을 지켜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본을 보이신 믿음과 사랑의 방식으로, 또 성령의 절대적인 도우심으로 이루어가야 합니다. 믿음과 사랑이라는 실체가 없다면 신앙은 신화에 불과하고, 성령 없이 복음의 역사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은 망상에 불과합니다.
15-18절) 복음을 전하다가 투옥 된 바울이 부끄러워 떠난 사람들이 있고, 끝까지 그의 곁을 지킨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겔로와 허모게네는 복음이 주는 영광만 기대하고 바울을 홀대했지만 긍휼의 사람 오네시보로는 바울의 고난을 외면하지 않고 옥중에 있는 그를 부지런히 찾아와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도 바울처럼 주께서 부탁하신 것을 잘 지켜낸 사람입니다. 복음을 위해 애매한 고난을 당하고 사역이 중단되는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나도 오네시보로가 될 수 있을까요?
🤎 고난 받는 것이 목적도, 이 땅에서 복을 누리는 것이 목적도 아닙니다.
우리의 목적은 예수님과의 사귐이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세상의 가치관과 복음의 가치관이 충돌할 때, 끝까지 거하는 것이 바로 복음의 삶입니다.
하나님!
복음의 목적은 '구원'이며, 심판은 우리가 선택한 '결과 입니다. 예수님은 '온전한 왕', '제사장', '선지자', '희생제물'로 이 땅에 오시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생명과 썪지 아니할 복음'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 길을 선택하는 것은 오직 우리들의 것입니다. 그럼에도 끝까지 동행하시고 놓지 아니하시는 은혜의 예수님을 끝까지 붙들고 승리할 수 있게 하옵소서. 세상의 미혹에 치우쳐 사랑과 희생으로 영생의 길을 열어주시고 찾고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부족하고 연약할지라도 '예수님' 동행하여 주심으로 주신 사명 넉넉히 감당할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나를 살리신 복음과 내게 맡기신 복음 전도의 사명을 영광스럽게 여기며 살기를 원합니다.
* 지난 6월 총선에서 인도에 연립 내각이 구성됐다. 인도 정부가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을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고, 종교적으로도 좀 더 관용적인 태도 변화가 이루워져 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42장, 너 시험을 당해
https://youtu.be/jZS3R2ec5G0?feature=shared
https://youtu.be/LqcPzUClKB8?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