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5 : 1-16 존대할 과부, 명부에 올릴 과부 20241108 다양한 교인을 대하는 태도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어
디모데전서 5 : 1-16 존대할 과부, 명부에 올릴 과부 20241108
다양한 교인을 대하는 태도
1 늙은이를 꾸짖지 말고 권하되 어버지에게 하듯 하며 젊은이에게는 형제에게 하듯 하고
2 늙은 여자에게는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여자에게는 온전히 깨끗함으로 자매에게 하듯 하라
도움을 받아야 하는 과부
3 참 과부인 과부를 존대하라
4 만일 어떤 과부에게 자녀나 손자가 있거든 그들로 먼저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앞에 받으실 만한 것이니라
5 참 과부로서 외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
6 향락을 좋아하는 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
7 네가 또한 이것을 명하여 그들로 책망 받을 것이 없게 하라
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명부에 올려야 하는 과부
9 과부로 명부에 올릴 자는 나이가 육십이 덜 되지 아니하고 한 남편의 아내였던 자로서
10 선한 행실의 증거가 있어 혹은 자녀를 양육하며 혹은 나그네를 대접하며 혹은 성도들의 발을 씻으며 혹은 환난 당한 자들을 구제하며 혹은 모든 선한 일을 행한 자라야 할 것이요
명부에서 제외되는 과부
11 젊은 과부는 올리지 말지니 이는 정욕으로 그리스도를 배반할 때에 시집 가고자 함이니
12 처음 믿음을 저버렸으므로 정죄를 받느니라
13 또 그들은 게으름을 익혀 집집으로 돌아 다니고 게으를 뿐 아니라 쓸데없는 말을 하며 일을 만들며 마땅히 아니할 말을 하나니
14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 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비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15 이미 사탄에게 돌아간 자들도 있도다
과부를 대하는 원칙
16 만일 믿는 여자에게 과부 친척이 있거든 자기가 도와 주고 교회가 짐지지 않게 하라 이는 참 과부를 도와 주게 하려 함이라
👀 바울은 젊은 목회자 디모데가 교인들을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지 알려준 후에, 공동체가 지원해야 할 과부와 명부에 올릴 과부를 정하는 문제에 대한 지침을 알려 줍니다.
👁 1-2절) 교회는 확대된 가정이기에(3:15), 지도자는 교인들의 나이와 성별을 고려하여 가족처럼 대해야 합니다.
젊은 목회자가 연로한 교인을 윽박지르는 것은 합당하지 않고, 깨끗한 마음가짐과 몸가짐 없이 이성 교인을 대는 것도 알맞지 않습니다.
3절) 여성이 결혼하면 남편에게 종속되는 문화에서 과부는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취약한 존재입니다.
교회는 과부로 대표되는 약자들을 존중하고 이들이 생계를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합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이들의 보호자이시기 때문입니다(신 10:18; 시 68:5).
4,8,16절) 자녀(손자)에게 부양 능력이 있으면 과부가 된 어머니(할머니)를 부양해야 합니다.
가족을 돌볼 여건이 되면서 자기 책임을 교회 공동체에 떠 넘기는 것은 불신보다 더 악한 짓이며, 도움이 절실한 사람에게 돌아갈 몫을 가로채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5-6절) 교회는 도와줄 가족이나 친척이 없어 궁핍하면서도 경건하게 사는 ‘참 과부’를 지원하고, 여유가 있거나 불경건한 항락에 빠진 과부는 지원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 원리를 실현하기 위해 먼저 사람에게 관심을 두고 그의 형편과 삶을 살펴야 합니다.
9-10절) 과부 중에 봉사자 명부에 올릴 사람은 60세 이상이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검증되어야 하고 그리스도를 위해 재혼하지 않겠다는 서약을 잘 지킬 수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독이나 집사의 기준(3:2,4,12)에 버금갈 정도로 모범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교회는 믿음과 삶에서 모본이 되는 사람에게 봉사하는 직분을 맡겨야 합니다.
11-15절) 바울은 젊은 과부를 봉사자 명부에 올리지 말라고 합니다.
쓸데없는 말로 분란을 일으킬 수 있고, 다시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독신 서약을 저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젊은 과부는 편히 결혼하여 가정을 다시 꾸릴 수 있도록 봉사하는 직분을 미루는 것이 좋다고 권합니다. 이 모든 권고의 핵심은 검증된 자에게 직분을 맡기라는 것입니다.
🤎 에베소 교회는 초대교회로 아직 말씀의 지식과 믿음의 뿌리가 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디모데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어른들에게 이르기까지 말씀을 가르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이에 바울이 지혜를 전달합니다. 성도는 이 세상의 것이 아닌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의 뜻을 품고 선한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와 간구로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
부족하고 연약한 믿음으로 입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면서도, 세상의 유혹에 이끌리는 마음에서 돌이키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나아가는 길이 '좁고 험할지라도' 하나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비록 찾는 이가 적은 이 길을 택하고 나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의 도우심을 힘입게 하옵소서. 잠깐 있다가 사라질 죄인들이 득세하는 것 같은 세상을 바라보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정의와 공의가 반드시 이 땅에 나타나게 될 것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작은 일꾼의 사명을 넉넉히 감당할 수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궁핍한 이를 지원하고 봉사하는 사람을 세우는 일을 아름답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 2009년에 설립된 ‘세개의 물결운동’(MTO)은 남미 아마존 지역에서 일하는 외국인 선교사, 남미 목회자, 원주민 사역자의 협력체다. 이 운동을 통해 아마존의 많은 원주민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ᆢ
https://youtu.be/uZRK48vIyBk?feature=shared
https://youtu.be/ljDGrC8pYso?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