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예레미야애가

예레미야애가 3 : 19-39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20241022 고초와 낙심 중의 소망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

91moses 2024. 10. 22. 04:31

예레미야애가 3 : 19-39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20241022

고초와 낙심 중의 소망
19 내 고초와 재난 곧 쑥과 담즙을 기억하소서
20 내 마음이 그것을 기억하고 내가 낙심이 되오나
21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소망의 근거
22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23 이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하심이 크시도소이다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고난을 수용하고 구원을 기다리라
25 기다리는 자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27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28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29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
30 자기를 치는 자에게 빰을 돌려대어 치욕으로 배불릴지어다
31 이는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32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33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34 세상의 모든 갇힌 자들을 발로 밟는 것과
35 지존자의 얼굴 앞에서 사함의 재판을 굽게 하는 것과
36 사람의 송사를 억울하게 하는 것은 다 주께서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화와 복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37 주의 명령이 아니면 누가 이것을 능히 말하며 이루게 할 수 있으랴
38 화와 복이 지존자의 입으로부터 나오지 아니하느냐
39 살아있는 사람은 자기 죄들 때문에 벌을 받나니 어찌 원망하리

👀  선지자는 하나님의 엄혹한 심판 속에서 하나님의 본심, 다함이 없는 인자와 긍휼을 발견합니다. 그러자 절망적인 상황에서 소망을 품게 됩니다.

👁  19-24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자와 긍률은 영원하고, 날마다 새롭게 공급되며, 변함이 없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을 배반한 유다 백성이 진멸되지 않고 생존해 있는 데서 유다를 사랑하시고 불상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발견했습니다.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을 발견하자, 낙심할 만한 고초와 재난이 여전함에도 불구하고 소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기업이신 하나님이 다시 선을 베푸실 것을 믿고 하나님만 바라게 되었습니다. 우리 존재 자체라 우리를 지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인자와 긍휼의 증거입니다. 그러니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게 소망을 둘 수 있습니다.

  25-33절)  자기 백성을 징계하기 위해 고난에 처하게도 하시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잠시 근심하게 하실지라도, 영원한 사랑으로 불쌍히 여기십니다. 선지자는 유다를 벌하신 하나님의 자비로운 본심을 알기에, 절망하거나 조급해 하지 말자고 합니다. 구원을 바라며 잠잠히 기다리자고, 징계의 멍에를 겸손히 메자고, 분통을 터트리지 말고 입을 땅에 티끌에 대며 회개하자고말합니다. 선지자의 말처럼, 자기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의 구원을 기다리는 사람은 다시 긍휼하신 하나님을, 상처를 싸매시고 고치시는 하나님을 만날 것입니다.

  34-36절)  힘 없는 자를 억누르고 짓밟으며 인권을 유린하는 일, 공평해야 하는 재판에서 억울한 판결을 내리는 일을 좌시하지 않으시고 공의를 바로 잡으십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이런 분이기에 희망을 품습니다.
  유다 백성을 학대하고 폭행하는 바벨론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공의는 불의한 승자에게 위협이, 회개하는 패자에겐 위로가 됩니다.  
  37-39절)  화와 복을 결정하는 주권자이시고 죄인을 벌하시는 심판자이십니다.
  그렇기에 선지자는 하나님의 손에 벌을 받더러도 절망하거나 원망할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겸손히 징계를 받아 들이고 회개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한없는 긍휼을 베푸실 것이기 때문입니다(22절).

🤎  믿음의 사람은 감정으로 살지 않습니다, 말씀으로 삽시다.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가 사라진 것 같은 이 시대에 절망을 묵상하며 낙심하게 될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감정을 내려 놓고 절망 속에서도 다시금 말씀으로 돌아보게 하옵소서. 말씀에 붙들려 말씀에 다시금 뿌리 내릴 수 있게 하옵소서. 낙담과 절망 속에서도 감정에 붙들리지 않고,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의 평강을 누릴수 있게 하옵시고 말씀 안에서 거하는 복으로 회복의 은혜 누리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누리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어떤 상황에서도 긍휼을 한없이 베푸시는 하나님을 바라게 하소서.
* 사우디의 여성 인권 운동가 알-오타이비(al-Otaibi)가 온라인상 범죄 단속 혐의로 징역 11년형을 선고받았다. 사우디에서 여성의 자유와 인권이 보장되어 여성이 억압받지 않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79장,  인애하신 구세주여
https://youtu.be/vwfxMylwtZI?feature=shared


https://youtu.be/x3bG1PZ6774?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