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12 : 1-21 요아스의 개혁과 한계 20240924 요아스의 등극 1 예후의 제칠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
열왕기하 12 : 1-21 요아스의 개혁과 한계 20240924
요아스의 등극
1 예후의 제칠년에 요아스가 왕이 되어 예루살렘에서 사십 년간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시비아라 브엘세바 사람이더라
2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교훈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으되
3 다만 산당들을 제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이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하며 분향하였더라
지지부진한 성전 보수
4 요아스가 제사장들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성전에 거룩하게 하여 드리는 모든 은 곧 사람이 통용하는 은이나 각 사람의 몸값으로 드리는 은이나 자원하여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모든 은을
5 제사장들이 각각 아는 자들에게서 받아들여 성전의 어느 곳이든지 파손된 것을 보거든 수리하라 하였으나
6 요아스 왕 제이십삼년에 이르도록 제사장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는지라
7 요아스 왕이 대제사장 여호야다와 제사장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성전의 파손한 데를 수리하지 아니하였느냐 이제부터는 너희가 아는 사람에게서 은을 받지 말고 그들이 성전의 파손한 데를 위하여 드리게 하라
8 제사장들이 다시는 백성에게 은을 받지도 아니하고 성전 파손한 것을 수리하지도 아니하기로 동의하니라
성전 보수 재정의 분리
9 제사장 여호야다가 한 궤를 가져다가 그것의 뚜껑에 구멍을 뚫어 여호와의 전문 어귀 오른쪽 곧 제단 옆에 두매 여호와의 성전에 가져 오는 모든 은을 다 문을 지키는 제사장들이 그 궤에 넣더라
10 이에 그 궤 가운데 넣으니 많은 것을 보면 왕의 서기와 대제사장이 올라와서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대로 그 은을 계산하여 봉하고
11 그 달아본 은을 일하는 자 곧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자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또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는 목수와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고
12 또 미장이와 석수에게 주고 또 여호와의 성전 파손 한데를 수리할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게 하며 그 성전을 수리할 모든 물건을 위하여 쓰게 하였으되
13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그 은으로 그 성전의 은 대접이나 불집게나 주발이나 나팔이나 아무 금 그릇이나 은 그릇도 만들지 아니하고
14 그 은을 일하는 자에게 주어 그것으로 여호와의 성전을 수리하게 하였으며
15 또 그 은을 받아 일꾼에게 주는 사람들과 회계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성실히 일을 하였음이라
16 속건제의 은과 속죄제의 은은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지 아니하고 제사장에게 돌렸더라
요아스의 변절과 최후
17 그 때에 아람 왕 하사엘이 올라와서 가드를 쳐서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오고자 하므로
18 유다의 왕 요아스가 그의 조상 유다 왕 여호사밧과 여호람과 아하시야가 구별하여 드린 모든 성물과 자기가 구별하여 드린 성물과 여호와의 성전 곳간과 왕궁에 있는 금을 다 가져다가 아람 왕 하사엘에게 보냈더니 하사엘이 예루살렘에서 떠나갔더라
19 요아스의 남은 사작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을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20 요아스의 신복들이 일어나 반역하여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그를 죽였고
21 그를 쳐서 죽인 신복을 시므앗의 아들 요사갈과 소멜의 아들 여호사바드였더라 그는 다윗 성에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장사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그를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 요아스는 7세에 왕으로 등극하고 성전 보수를 과업으로 삼습니다. 하지만 말년에 하나님의 말씀을 소홀히 여기다가 신복들의 반역으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 1-3절) 요아스를 왕으로 세워 언약을 잇게 하시고, 성숙한 왕으로 자라도록 학습 공동체를 만들어주십니다.
요아스는 아달랴의 반역으로 죽을 뻔했지만, 하나님의 보호 아래 6년간 숨어 지냅니다. 요아스가 7세가 되었을 때, 하나님은 그를 왕으로 세워 다윗 왕가를 보존하셨습니다. 요아스는 다윗 가문에서 홀로 남은 왕이었지만, 하나님은 그의 곁에 도와 줄 사람을 두셨습니다. 제사장 여호야다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사는 모습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산당을 말끔히 제거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지만, 요아스는 여호야다의 교훈 아래 왕권 유지를 넘어 성장과 변호를 향한 발돋움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신앙 유지(지속)와 성숙을 돕는 공동체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4-8절) 요아스는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는 재정을 사용하여 파손된 성전을 수리하라고 명령합니다.
하지만 제사장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성전은 방치되고 제사장은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합니다. 이에 요아스는 명령에 불이행한 제사장들을 호되게 꾸짖고, 성전 보수 운영 정책을 새롭게 개편합니다. 신앙 회복을 위한 노력이 좌절될 때 우리는 어떻게 문제를 해결합니까? 재차 시도하고 방법을 찾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9-16절) 제사장 여호야다는 궤를 하나 만들어서 성전 바깥 제단 옆에 둡니다.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드린 모든 은을 다르게 관리합니다. 궤에 은이 차면 서기관과 대제사장이 계산하고, 그 재정을 성전 보수에 필요한 곳에 전달합니다. 재정이 모든 부서 곳곳에 실질적으로 전달되자, 성전 중수가 제대로 이루어집니다.
17-21절) 요아스는 끝까지 하나님을 믿는 일에 실패합니다.
여호야다의 교훈이 사라지자, 은혜를 저버리고 악한 방백의 교훈에 귀를 기울입니다(대하 24:15-22). 결국 아람 왕 하사엘의 위협에 무릎을 꿇고, 성물과 성전 곳간에 있는 금까지 죄다 모아 조공을 바칩니다. 하나님과의 소통이 모든 일의 시작과 마침이어야 합니다.
🤎 여호와 앞에 신실한 삶을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것은 아닙니다.
때때로 사는 동안 여러가지 실수에 부딪칩니다. 그럼에도 그 때마다 끝까지 하나님께 돌아가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런 것은 혼자의 힘과 노력이 아닌 교회와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부족한 삶을 살아가는 중에도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뜻과 길을 따를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로 거듭난 것을 되새기며 하나님의 은혜로 십자가 보혈로 새롭게 된 것을 잊지 않고 '복음'의 은혜로 살아가는 완벽한 삶이 아니더라도 끝까지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세상에 '복음'의 향기를 전하는 작은 자의 삶을 끝까지 놓지 않도록 인도하시고 뒤따르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을 높이는 일을 지혜롭게 실천하고, 한결 같은 신앙을 갖게 하소서
** 부르키나파소 정부군이 폭력 사태 진압 명목으로 민간인 223명을 처형 했다는 보고서가 발표됐다. 부르키나파소가 속히 인정을 되찾아 국민이 피폐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https://youtu.be/YIhWberCyeI?feature=shared
https://youtu.be/A5oqNhKU96g?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