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아름다움
나를 내려 놓으라
91moses
2024. 8. 19. 08:10
맑고 향기롭게
나를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원망이 생겨나고
나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욕망의 좌절이 찾아옵니다.
나의 기준이 모든 번뇌의
원인임을 알야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고통을 부르는 원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통을 부르는 가장
큰 원인은 무엇입니까?
모든 것을 나를 기준으로
판단하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무아(無我)' 란 바로 자신을 기준으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를 기준으로 삼지 않는 것이 '바르게' 보는 것이며,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입니다.
'나'가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멈춘다면 '바르고 완전하게 보기' 시작 할 것입니다.
이런 경험하지 않습니까?
생각이 많을 때는 버스를 타고 한참을 가도 바깥풍경을 제대로
볼수 없습니다.
눈은 뜨고 있지만 망막에 상이 그려질 뿐 실제로는 보고 있지 않습니다.
마음이 복잡하면 실체를
볼 수 없습니다.
오늘도 당신은 좋은일만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