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예레미야

예레미야 50 : 11-20 행한 대로 갚으시는도다 20240815 바벨론은 황무지가 될 것이라 11 나의 소유를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

91moses 2024. 8. 15. 06:34

예레미야 50 : 11-20 행한 대로 갚으시는도다 20240815

바벨론은 황무지가 될 것이라
11 나의 소유를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타작하는 송아지 같이 발굽을 구르며 군마 같이 우는도다
12 그러므로 너희의 어머니가 큰 수치를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나라들 가운데의 마지막과 광야와 마른 땅과 거친 계곡이 될 것이며
13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주민이 없어 완전히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을 지나가는 자마다 그 모든 재난에 놀라며 탄식하리로다

바벨론을 공격하라
14 바벨론을 둘러 대열을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15 그 주위에서 고함을 지르리로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요새가 무너졌고 그 성벽은 허물어졌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내리시는 보복이라 그가 행한 대로 그에게 갚으시는도다
16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벨론에서 끊어 버리라 사람들이 그 압박하는 칼을 두려워하여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

이스라엘은 목장으로 돌아가리라
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의 뼈를 꺾도다
18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와 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의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의 왕과 그 땅을 벌하고
19 이스라엘을 다시 그의 목장으로 돌아가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양을 기를 것이며 그의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 산에서 만족하리라
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  징계의 도구였던 바벨론을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을 회복시켜 그의 목장에 다시 살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그 땅에서 영육의 풍성함과 만족함을 누릴 것입니다.

👁  14-16절) 바벨론을 공격하는 군대에게, 열국에 무자비했던 바벨론을 자비 없이 공격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요새와 성벽을 무너뜨리고 농사조차 짓지 못하게 하라고 하십니다. 바벨론이 유다에 행한 일들이 고스란히 자신들에게 돌아옵니다. 하나님은 개인이든지 공동체든지, 그들이 이웃에게 행한 대로 갚으십니다.

  17-19절)  하나님의 구원은 일상의 회복으로 이어집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을 포로로 삼고 학대한 바벨론을 벌하시고, 유다 백성을 다시 그들의 목장으로 돌려보내실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신 땅에서 영과 육의 만족함을 누리며 살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의 영적인 상태뿐만 아니라, 그들이 몸으로 살아가는 모든 물리적인 삶에도 지대한 관심을 두고 계십니다.

  20절)  용서하고 회복시켜 깨끗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앗수르를 통해 북이스라엘을, 바벨론을 통해 유다를 무너뜨리신 데는 죄를 심판하려는 목적도 있겠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죄를 씻어 그들을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말갛게 씻으시고 흠 없는 백성으로 약속의 땅에 다시 세우실 것입니다. 의로운 사람이 겪는 애매한 고난도 있지만,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을 정화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고난도 있습니다. 고난에 불평하기 전에, 고난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헤아려봅시다.

  11-13절)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열방을 무찌르고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바벨론 백성이 자만심으로 우쭐댑니다. 하지만 바벨론 백성의 '어머니' 바벨론 도성은 수치와 치욕을 당하고 그 땅은 완전한 황무지가 될 것입니다. 바벨론 백성 역시 멸망하는 나라와 운명을 같이 할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할 때 백성도 함께 망했고, 이스라엘이 회복될 때 백성도 함께 회복되었습니다. 국가와 국민은 운명 공동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우리나라가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고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평화를 누리기를 쉬지 말고 기도합시다.

🤎  '행한대로 갚으시고, 은혜로 죄 용서하심'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드러내십니다.
  유다를 향한 심판의 도구로 삼으시고 사용하셨던 '바벨론'의 무자비했던 행위대로 고스란히 그들에게 되 갚아주심으로 '행한 대로' 심판하십니다. 비록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 받았더라도 그들의 무지비함과 교만까지도 심판하십니다. 또 그로 인해 유다의 회복을 이루워 주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멸망'을 위함이 아니요, 속히 하나님을 떠난 '죄'에서 돌이키게 하시고 회복시키시기 위해, 금을 풀무 불에 단련함 같이 정결케 하시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회복을 위해, 예수님을 우리들의 죄값으로 '십자가 죽으심'을 통해 대속케 하셨습니다. 그로 인해 우리들의 모든 '죄'에 대해 용서하심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그 사랑과 은혜를 또 다시 잃어 버리는 어리석음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교만과 타락은 다시 오실 예수님의 날에 온전한 심판과 완전한 회복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일제 치하의 36년 간의 폭압과 폭정으로부터 회복의 은혜를 맞이한지 79주년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또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를 상실해 가는 이 나라 이 민족이 하나님의 심판 경고에 재를 무릅쓰고 회개했던 '니느웨이' 왕과 백성들 처럼 회복의 은혜를 구하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들이 무릎 꿇고 엎드리게 하옵소서. 지금 누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인 것을 고백하고 감사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자만과 교만'으로부터 거듭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의 소유된 자답게 거룩하고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 지난해 말, 이란 디아스포라 지도자 130명이 모여 복음주의동맹(EA)을 만들었다. 이란 밖 디아스포라 사역을 통해 이란 내 가족들과 이웃들에게도 복음이 전해질 기회가 열리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74장, 나의 믿음 약할 때
https://youtu.be/bxx89SlHHtw?feature=shared


https://youtu.be/1vmoN8GN2N4?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