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32 : 15-33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20240423 이스라엘의 반역 예고 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신명기 32 : 15-33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20240423

이스라엘의 반역 예고
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18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이스라엘이 받을 심판
19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20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22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23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24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25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징계의 도구 이방인들
26 내가 그들을 흩어서 사람들 사이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이 끊어지게 하리라 하였으나
27 혹시 내가 원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원수가 잘못 생각할까 걱정하였으니 원수들이 말하기를 우리의 수단이 높으며 여호와가 이 모든 것을 행함이 아니라 할까 염려함이라
28 그들은 모략이 없는 민족이라 그들 중에 분별력이 없도다
29 만일 그들이 지혜가 있어 이것을 깨달았으면 자기들의 종말을 분별하였으리라
30 그들의 반석이 그들을 팔지 아니하였고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주지 아니하셨더라면 어찌 하나가 천을 쫒으며 둘이 만을 도망하게 하였으리요
31 진실로 그들의 반석이 우리의 반석과 같지 아니하니 우리의 원수들이 스스로 판단하도다
32 이는 그들의 포도나무는 소돔의 포도나무요 고모라의 밭의 소산이라 그들의 포도는 독이 든 포도이니 그 송이는 쓰며
33 그들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맹독이라

👀 이스라엘의 미래를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증거로 삼기 위해 가르치는 노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할 도구인 이방인들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 15절)  그래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배신하고 배반할 이스라엘을 온전하고 충진하다는 뜻인 '여수른'이라 칭하십니다. 그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 우리를 여기까지 이르게 했습니다. 사랑의 마음을 담아 우리를 그리스도인이라 불러 주셨습니다.

  19-21절)  우상을 사랑하는 자기 백성을 질투하십니다.
  질투는 오로지 자기 백성만을 사랑하고  그 백성을  원치 않으시는 하나님의 거센 사랑의 다른 이름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사랑만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불같은 사랑을 기억하며, 신명기의 고발장에 귀 기울여 미리 심판의 길에서 피하는 것, 그것이 살길입니다.

  22-25절)  배신자를 심판하기 위해 땅과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고 모든 화살을 다 쏘곘다 하십니다.
  하나님의 통치권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다는 뜻입니다. 세상에서는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으면 무죄 상태이지만,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습니다.

  26-33절)  원수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 마저 이겼다고 착각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자기 백성도 돕지 못하는 무능한 하나님이라는 오해와 악평을 참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의로움은 이스라엘을 심판하는 근거도 되지만 구원하는 동력도 됩니다. 내 죄를 심판하는 하나님에게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봅니까?

  15-18절)  배부를 때 배은망덕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어렵고 힘들 때 하나님만 붙잡았지만, 하나님의 각별한 보살핌으로 윤택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나님을 헌신짝처럼 버립니다. 배부르고 살만해지자 말씀을 읽으라, 말씀대로 살라 명령하시는 하나님이 귀찮고 싫어진 겁니다. 그래서 저주를 경고하고 순종을 요구하는 지금 하나님 대신에 축복만 약속하는 다른 신들을 졸졸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지금 나의 영적 상태, 하나님을 향한 태도는 어떻습니까? 혹시 하나님보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더 좋아하진 않습니까?

🤎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배부르고, 기름지고, 살찌고 비대하게 되어지면, 늘 훈육하시고, 가르치시고, 간섭하시는 하나님보다, 항상 풍성함만을 약속하는 이방 신들을 쫓아 하나님을 멀리하고 배반하게 될 것을 미리 예고하십니다.
  그럼에도 속히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시려고 '모세의 노래'를 가르쳐 가나안 땅에 들어가 하나님의 은혜로 풍성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을 떠나 이방신들을 섬김으로 하나님의 징계가 임하심으로 멸망하고 쫓겨나 알지 못하는 이방인들로 인해 뿔뿔이 흩어져 닥친 역경으로 고통당하게 될 것을 예고하십니다. 그럼에도 그 때를 돌이키게 하시려고 오늘 '모세를 통해 노래'를 기르쳐 기억하고 돌이키게 하십니다. '건축자들이 버린 돌을 모퉁잇 돌'로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 안에 돌이키게 하십니다. 영원한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거듭나게 하심 '아멘'으로 회답하고 돌이키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갈망하며 신실하시고 '복의 근원'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약속으로 거듭남의 대열에 바로서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원수를 원수로 갚지 않고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은혜를 돌려드리는 삶을 살게 하소서.
* 나이지리아에서 한 기독 여성이 신성모독 혐의로 1년 6개월째 구금되어 있다. 적법한 절차에 따라 재판이 이루어져 이 여성이 혐의를 벗고 하루속히 석방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8장,  복의 근원 강림하사
https://youtu.be/X3zdOXJO0BQ?feature=shared

https://youtu.be/Aa9Ig8f2ZW0?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