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 : 12-28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20240207
시편 102 : 12-28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20240207
은혜를 베푸실 때가 다가옴
12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13 주께서 일어나서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
시온의 회복과 열방의 시온 순례 1
15 이에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16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시온의 회복과 열방의 시온 순례2
18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19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20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21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22 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인간의 유한함과 하나님의 영원하심
23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24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나이다
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28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 극한 고통 속에서도 시인은 희망을 붙잡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용서하시고 시온을 회복하시면 모든 민족이 이곳에서 여호와를 섬기게 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 12-14,16-21절) 지금은 시온에 무너진 성전 돌들과 티끌들로 가득하지만,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면 선지자들에게 주신 약속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시온에 영광스러운 성전이 서고, 그곳을 향해 기도하면 빈궁한 자까지도 멸시 받지 않고 응답받을 것입니다. 숨어버리신 줄알았던 하나님께서 하늘 성소에서 굽어보시고 살피셔서 갇힌 자와 죽음을 앞둔 자에게 자유를 주실 것입니다. 죄로 인해 샬롬이 무너진 공동체가 다시 기쁨과 치유가 있는 곳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는 자신들의 찬양을 기록에 남기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세대가 그것에 맞춰 찬양하게 하라고 요구합니다. 시인처럼 고난의 시간이 길어지고 우리 기도에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라도, 그분은 듣고, 보고, 다 알고 계심을 믿읍시다.
15,22절) 하나님께서 일어나 시인(이스라엘)을 위해 일하기 시작하시면, 지금 그를 조롱하던 자들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것입니다.
뭇 나라가 여호와를 경외하고, 모든 민족과 왕들이 여호와를 섬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온 세상의 주가 되게 하시고, 그를 인정하는 자들을 새 이스라엘과 주의 성전으로 삼으셨습니다(참조. 빌 2:9-11). 그래서 그들이 땅 끝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게 하심으로 이 약속을 성취하셨습니다. 이제 땅 끝에서부터 하나님을 인정하는 찬양이 흘러나오게 하셨습니다.
23-28절) 인간의 날은 풀 같고 연기 같고 그림자 같지만, 여호와는 영원하십니다.
심지어 천지도 낡은 의복처럼 없어지겠지만, 창조주 하나님은 무궁하실 것입니다. 우리의 날은 짧아도 그분 안에 있으면 항상 안전하고 영원히 굳게 설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 불안과 염려를 없애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영원한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는 유한한 것은 세상에 없습니다. 짧은 인생을 위해 영원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선택은 하지 맙시다.
💚 하루 볕에 메마르는 풀과 같고, 한 순간에 흩어지는 연기 같은 인생일지라도, 하나님의 성품인 사랑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구할 때, 때가 이르면 은혜 안에 거할 수있다는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탄식에서 소망으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언제나 같을 수 없습니다. 기복이 심한 인생 길에서도 한 순간도 놓칠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붙들고 구하는 것입니다. 나의 상황으로 말씀을 놓쳐서는 안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나를 지키시는 그 한 분이 천지만물을 지으시고 경영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을 믿고 구할 때, 어떤 역경 속에서도 든든히 세워 주실 것을 확실한 믿음으로 넉넉히 감당할 지혜와 은혜 더하여 주시옵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눈 앞의 현실을 넘어 영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게 하소서.
* 쿠바에서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에 대한 감시와 통제가 강화되고 있다. 자유롭지 못한 신앙생활에도 복음주의자들이 늘어나고, 이들이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사회를 변화시켜 나갈 수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https://youtu.be/cDvJMBy8CtE?feature=shared
https://youtu.be/ZBkt6b5LqSM?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