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신명기

신명기 12 : 1-19  택하실 그곳에서 20240125

91moses 2024. 1. 25. 05:33

신명기 12 : 1-19  택하실 그곳에서 20240125

우상을 파멸하라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택하신 곳에서 예배하라
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안식하게 되어도
8 우리가 오늘 여기에서는 각기소견대로 하였거니와 너희가 거기에서는 그렇게 하지 말지니라
9 너희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안식과 기업에 아직은 이르지 못하였거니와
10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에 거주하게 될 때 또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너희 주위의 모든 대적을 이기게 하시고 너희에게 안식을 주사 너희를 평안히 거주하게 하실 때에
11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실 그 곳으로 내가 명령하는 것을 모두 가지고 갈지니 곧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희생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가 여호와께 서원하는 모든 아름다운 서원물을 가져가고
12 너희와 너희의 자녀와 노비와 함께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 것이요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도 그리할지니 레위인은 너희 중에 분깃이나 기업이 없음이니라
13 너는 삼가서 네게 보이는 아무 곳에서나 번제를 드리지 말고
14 오직 너희의 한 지파 중에 여호와께서 택하실 그 곳에서 번제를 드리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하는 모든 것을 거기서 행할지니라

흩어져 살며 고기를 먹더라도
15 그러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복을 따라 각 성에서 네 마음에 원하는 대로 가축을 잡아 그 고기를 먹을 수 있으니 곧 정한 자나 부정한 자를 막론하고 노루나 사슴을 먹는 것 같이 먹으려니와
16 오직 그 피는 먹지 말고 물 같이 땅에 쏟을 것이며
17 너는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의 십일조와 네 소와 양의 처음 난 것과 네 서원을 갚는 예물과 네 낙헌 예물과 네 손의 거제물은 네 각 성에서 먹지 말고
18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실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너는 네 자녀와 노비와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함께 그것을 먹고 또 네 손으로 수고한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하되
19 너는 삼가 네 땅에 거주하는 동안에 레위인을 저버리지 말지니라

👀  12-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규례와 법도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먼저 가나안의 우상숭배 문화와 구별된, 예배 규례와 법도를 가르칩니다.

👁  1절)  이스라엘 백성이 거할 땅은 하나님이 거져 주시는 선물입니다.
  그들이 땅을 얻기 위해 한 것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따라 작고 연약한 그 백성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게 된 것 또한 우리 자격이나 행위에 있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한 것 없이 거저 얻은 선물, 곧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3절)  사랑하여 택한 자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만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다른 신도 사랑하며 하나님도 사랑하는 나뉜 마음이 아닙니다. 모든 우상과 거짓을 버리고 하나님 한 분만을 삶의 근원이자 중심으로 삼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거룩한 삶을 원하십니다. 우리 안에 여전히 버리지 못하고 있는 우상은 없는지 돌아봅시다.

  4-19절) 하나님은 택하신 백성이 하나님의 이름을 두신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고, 택하신 장소에서 예물을 드리며, 허락된 곳에서 음식을 먹고 제물을 먹기 원하십니다. 통제와 억압이 아닌, 보호입니다. 그들의 조상이 하나님의 명령을 저버리고 제멋대로 살면서 초래한 재앙들을 돌아본다면, 이것이 은혜의 장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의 요구가 지나친 간섭처럼 느께집니까? 그 속에는 우리를 죄악과 거짓으로부터 보호하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따를 때 우리는 가장 안전합니다.

  4-8절)  하나님의 말씀을 알지 못하여 자기 소견을 따라 생각하고 행하던 옛 삶의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새로운 삶의 원리를 말씀해주셨으니, 그 말씀대로 살아야 마땅합니다. 말씀대로 살아갈 때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고, 세우며, 확장할 수 있습니다. 말씀 따르기는 자기 소견 버리기와 함께 시작됩니다. 여전히 말씀의 방식보다 더 우선시 하는 상식과 소견이 있습니까? 그것이 아무리 옳은 것 같아도 말씀과 다르다면 과감히 내려놓을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구합시다.

💚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지켜야할 규례와 법도들은 가나안 땅의 우상숭배와 문화에 구별된 것들입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을 허락하신 것은 '선물'이자, 은혜입니다. 이는 하나님 나라를 택하신 백성들을 통해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원대한 계획입니다. 그들을 통해 세계 만민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고 증거함으로 하나님 나라가 확장 되어져 가기 위한 초석으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복에 복을 더 하시는 은혜 아래 세워주신 것입니다. 그들에게 바라신 것은, 하나님만 바라고 섬기는 것입니다. 하나님 한 분만 삶의 근원이자 중심으로 삼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갈 수 있는 구별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성령님 도우심으로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하나님의 사람답게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 수단 내 약 1,400만 명의 아동들에게 적실한 구호가 필요하다. 수단 군부 간 전투가 하루속히 종식되고, 빈곤과 질병에 시달리는 아동들에게 적절한 지원이 제공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47장,  허락하신 새 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