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6 : 10-25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20240115
신명기 6 : 10-25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20240115
하나님을 경외하고 섬기라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 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 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 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 하노라
하나님께 순종하라
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18-19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 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자녀에게 전하라
20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증거와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냐 하거든
21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22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의 온 집에 베푸시고
23 우리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을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령하셨으니 이는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를 오늘과 같이 살게 하려 하심이라
25 우리가 그 명령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 이니라 할지니라
👀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에서 풍요로움을 누리게 될 때,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 10-13절) 모세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 땅과 성과 집과 양식을 얻어서 배불리 먹을 때, 하나님을 잊어선 안 된다고 경고합니다.
풍요가 기억을 지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풍요로울수록 더욱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최고의 권위로 인정하라고 명령합니다. 선물을 누리다가 선물을 주신 분을 잊는 어리석은 모습이 우리에게 없습니까? 풍요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입니까?
14-15절) 이스라엘은 가나안에서 이방 민족의 신들을 따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가나안 땅의 풍요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으면, 풍요를 약속하는 가나안의 여러 우상에 현혹되기 마련입니다. 우리 곁에도 부와 성공을 미끼로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우상이 많이 있습니다.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나님을 버리고 그릇된 선택을 내리면, 더 풍성해 지기는 커녕 질투하시는 하나님의 진노만을 살 뿐입니다.
16절) 출애굽 후, 이스라엘 백성은 물이 없다고 불평하며 하나님을 의심 했지만, 하나님은 바위에서 물을 내서 마시게 함으로 그들의 의심을 불식시키셨습니다. 이것이 '맛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출 17:1-7). 가나안 땅에서도 어려운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말씀의 온전함을 의심 해선 안 됩니다.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바위에서 물을 내신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해야 합니다.
17-19절) 하나님을 잊어 버리거나 의심하는 것을 막아주는 항체는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려는 단호하고 적극적인 노력입니다.
힘써 순종할 때 우리의 믿음이 더 생생해지고 건강해집니다.
20-25절) 이스라엘 백성은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가르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전수 해야 했습니다.
가정과 교회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이어주는 곳입니다. 어린 자녀나 믿음을 가진 지 얼마 안 된 지체는 하나님의 요구가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 이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해 주는 책임을 다할 때 세대를 거듭하여 믿음이 전해질 것입니다.
💚 우리들은 필요를 채우기 위해 구하고, 갈구합니다.
그럼에도 그것들을 채우면 채울수록 더 많은 부족함과 갈급함을 느낍니다. 마치 갈증 날 때 바닷물을 먹은 것과 같습니다. 이로인해 자칫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에 이르노라' 하신 경고의 말씀대로 '자족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풍요로 인해 이를 허락하시고 채워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나의 능력이라 착각하는 오류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내게 주어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이 일하셨습니다' 고백하는 귀한 마음을 붙들게 하옵소서. '나가나 들어가나' 이 모든 것이, 죄인된 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신 '가나안' 땅이며 그리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 인 것을 잊지않고 감사와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신앙의 뿌리 위에 든든히 세워 가시는 하나님 사랑을 자녀들에게 무엇보다 먼저 가르쳐 지켜 행할 수 있도록 신앙의 연대를 이어가게 하는 것이 세상 어떤 것보다 더 큰 유산인 것을 가르치고 이어갈 수 있게 하옵소서. 물질이나 자녀나 내가 갖은 모든 것들이 하나님 보다 우선 되는 것은 없음을 고백하며 지키는 복된 날을 누리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임을 다하게 하소서
* 일본 난민 허가 비율은 2%밖에 되지 않는데, 입국관리난민법 개정으로 난민들의 지위가 더 불안해졌다. 일본 정부가 난민에 대해 포용적 태도로 이들의 재정착을 지원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https://youtu.be/rsAdcnl2i8A?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