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5 : 22-33 중재자 모세 20240113
신명기 5 : 22-33 중재자 모세 20240113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백성
22 여호와께서 이 모든 말씀을 산 위 불 가운데, 구름 가운데, 흑암 가운데에서 큰 음성으로 너희 총회에 이르신 후에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그것을 두 돌판에 써서 내게 주셨느니라
23 산이 불에 타며 캄캄한 가운데에서 나오는 그 소리를 너희가 듣고 너희 지파의 수령과 장로들이 내게 나아와
24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이시매 불 가운데에서 나오는 음성을 우리가 들었고 하나님이 사람과 말씀하시되 그 사람이 생존하는 것을 오늘 우리가 보았나이다
25 이제 우리가 죽을 까닭이 무엇이니이까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킬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음성을 다시 들으면 죽을 것이라
26 육신을 가진 자로서 우리 처럼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불 가운데에서 발함을 듣고 생존한 자가 누구니이까
27 당신은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말씀을 다 듣고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는 것을 다 우리에게 전하소서 우리가 듣고 행하겠나이다 하였느니라
순종을 기대하시는 하나님
28 여호와께서 너희가 내게 말할 때에 너희가 말하는 소리를 들으신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백성이 네게 말하는 그 말소리를 내가 들은즉 그 말이 다 옳도다
29 다만 그들이 항상 이같은 마음을 품어 나를 경외하며 내 모든 명령을 지켜서 그들과 그 자손이 영원히 복 받기를 원하노라
30 가서 그들에게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라 이르고
31 너는 여기 내 곁에 서 있으라 내가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네게 이르리니 너는 그것을 그들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기업으로 주는 땅에서 그들에게 이것을행하게 하라 하셨나니
32 그런즉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삼가 행하여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33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령하신 모든 도를 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복이 너희에게 있을 것이며 너희가 차지한 땅에서 너희의 날이 길리라
👀 40년 전, 호렙 산에서 하나님의 임재에 두려움을 느낀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의 중재를 요청하자, 하나님은 그들의 요청대로 모세를 이스라엘의 중재자로 세우셨습니다.
👁 28,30-31절) 백성의 요구를 옳게 여기시고 모세를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중재자로 세우셨습니다.
모세에게 말씀을 주셔서 백성으로 모세를 통해 말씀을 배우게 하신 것입니다. 이와 마찮가지로 하나님은 더 좋은 언약의 중재자로 그리스도를 세워주셨습니다(히 8:6).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말씀하셨고(히 1:2),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갈 수있게 되었습니다(히 4:16).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 되시고, 또 영원히 우리를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기 위해 완벽한 중재자를 세워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29,32-33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말씀 따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을 때, 복을 받을 거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복은 말씀을 순종하면 얻는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순종하는 삶 자체에 내포된 복입니다. 순종하는 삶 자체가 복입니다. 순종은 생명이고,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간직하고 향유하는 방식입니다,
22절) 하나님이 '직접' 이르셨다는 것은 십계명의 신적 기원을, '불과 구름과 흑암 가운데 큰 음성으로' 이르셨다는 것은 십계명의 위엄을, '더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것은 십계명의 완전성과 최종성을, '돌판에 쓰셨다'는 것은 십계명은 고정성과 영구성을 나타냅니다. 십계명은 고리타분한 고대의 법이 아닙니다. 오늘도 우리 마음판에 새길 삶의 지표요, 근본으로 살아야 할 완전한 규법입니다.
23-27,29절) 모세가 하나님께 말씀을 받기 위해 나아갔을 때, 하나님의 영광과 위엄을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마주하고도 죽지 않았다는 안도감보다, 죽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더 컸습니다. 그래서 모세에게 중재가가 되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 마음을 항상 품기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을 때 하나님의 명령에 제대로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까?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죽을까하는 두려움으로 가득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세를 중재자'로 세우고, 그를 통해 전하신 말씀에 순종할 것을 청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옳다 여기시고, 승락하시며 하나님을 향한 경외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항상 품으며, 말씀을 따르는 삶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복을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첫사랑을 잃지 말고 항상 품을 수 있는 겸손과 순종의 마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약함과 완악함을 아시는 주님, 날마다 오직 말씀 안에 새롭게 거듭나는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모세를 중재자로 세우셨듯이,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들의 온전한 중재자로 세워주셨음을 감사로 인정하고 따르게 하옵소서.
'주 예수를 믿어 너와 네 집에 구원이 있게 하라'신 말씀을 항상 굳은 믿음으로 의지하고, 오늘 하루도 시작하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나의 무능함을 아시는 주님이 나의 중보자 되어 주시고, 힘이 되어 주시옵소서. 내 삶 가운데 임하는 모든 것이 때가 있음을 깨닫게 하옵시고, 하나님의 때를 위해 이 하루도 순종하는 귀한 마음을 덧입혀 주시옵소서. 내 마음에 썩어질 것들을 갈망하는 마음을 버리게 하옵시고, 아버지를 향한 갈망하는 마음이 내 삶에 있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고 온전히 순종하며 복을 누리게 하소서'
* 리서치 기업 입소소(lpsos)에 따르면 한국 성인 44%가 신이나 초월적인 힘을 전혀 믿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그리스도인들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살아계신 예수님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168장, 하늘에 찬송이 들리던 날
https://youtu.be/NYf12QiCvaU?feature=shared
https://youtu.be/fPVjlRfNNdk?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