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열왕기상

열왕기상 13 : 20-34 선지자의 불순종과 죽음 20231008

91moses 2023. 10. 8. 06:59

열왕기상 13 : 20-34 선지자의 불순종과 죽음 20231008

하나님의 사람이 죽다
20 그들이 상 앞에 앉아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 사람을 데려온 선지자에게 임하니
21 그가 유다에서부터 온 하나님의 사람을 향하여 외쳐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네게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고
22 돌아와서 여호와가 너더러 떡도 먹지 말고 물도 마시지 말라 하신 곳에서 떡을 먹고 물을 마셨으니 네 시체가 네 조상들의 묘실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23 그리고 자기가 데리고 온 선지자가 떡을 먹고 물을 마신 후에 그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니라
24 이에 그 사람이 가더니 사자가 길에서 그를 만나 물어 죽이매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니 나귀는 그 곁에 서 있고 사자도 그 시체 곁에 서 있더라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하다
25 지나가는 사람들이 길에 버린 시체와 그 시쳐 곁에 선 사자를 보고 그 늙은 선지자가 사는 성읍에 가서 말한지라
26 그 사람을 길에서 데리고 돌아간 선지자가 듣고 말하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긴 하나님의 사람이로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를 사자에게 넘기시매 사자가 그를 찢어 죽였도다 하고
27 이에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를 위하여 나귀에 안장을 지우라 그들이 안장을 지우매
28 그가 가서 본즉 그의 시체가 길에 버린 바 되었고 나귀와 사자는 그 시체 곁에 서 있는데 사자가 시체를 먹지도 아니하였고 나귀를 찢지도  아니하였더라
29 늙은 선지자가 하나님의 사람의 시체를 들어 나귀에 실어 가지고 돌아와 자기 성읍으로 들어가서 슬피 울며 장사하되
30 곧 그의 시체를 자기의 묘실에 두고 오호라 내 형제여 하며 하며 그를 위하여 슬피우니라
31 그 사람을 장사한 후에 그가 그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하나님의 사람을 장사한 묘실에 나를 장사하되 내 뼈를 그의 뼈 곁에 두라
32 그가 여호와의 말씀으로 벧엘에 있는 제단을 향하고 또 사마리아 성읍들에 있는 모든 산당을 향하여 외쳐 말한 것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여로보암이 제사장을 세우다
33 여로보암이 이 일 후에도 그의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다시 일반 백성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되 누구든지 자원하면 그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으므로
34 이 일이 여로보암 집에 죄가 되어 그 집이 땅 위에서 끊어져 멸망하게 되니라

👀 유다에서 온 선지자가 사자에 물려 죽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베델의 늙은 선지자는 유다 선지자의 예언이 확실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20-22절) 선지자라 해도 불순종하몃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보이십니다.
  유다에서 온 선지자는 늙은 선지자의 꾐에 넘어가 식탁에 앉아 있습니다. 사명의 여정 동안 그 누구에게도 대접 받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서 이탈한 그 순간, 늙은 선지자의 입을 통해 하나님우 심판이 선언됩니다. 유다에서 온 선지자가 유다 땅으로 돌아가 장사되지 못하는 비참한 죽음을 맞을 거라는 말씀입니다. 말과 삶으로 진실을 전해야 할 선지자가 불순종으로 말씀을 위협하자 죽음으로 그 말씀의 진실성을 회복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순종하는 이에게는 축복으로, 불순종하는 이에게는 심판으로 말씀의 확실성을 증명하십니다.

  23-24절)  유다에서 온 선지자가 사자에게 물려 죽고, 그 시체가 유다가 아닌 자신이 저주를 선언한 벧엘 땅에 묻히도록 하십니다.
  벧엘의 늙은 선지자는 전지자의 마음을 사면 하나님의 말씀도 변개될 수 있다고 여겼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선지자의 작은 불순종조차 놓치지 않고 심판하시는 말씀의 확실성과 엄중함을 실감할 뿐입니다.

  25-32절)  유다에서 온 선지자의 죽음으로 확실히 증명된 하나님의 심판 예언을 벧엘의 늙은 선지자를 통해 다시 선포하게 하십니다.
  유다 출신 선지자의 예언을 듣고 믿지 않았을 북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젠 벧엘 출신 선지자를 통해 심판의 메세지를 들려 주심으로, 아무도 핑계할 수 없게 하신 것입니다. 선지자의 죽음을 통해서라도 말씀도 기어이 성취하시지 않겠습니까?

  33-34절)  일련의 사건을 경험하고서도, 여로보암은 도리어 더 큰 불순종으로 반응합니다.
  레위인이 아닌 일반 백성을 제사장으로 삼아 하나님의 말씀에서 이탈한 방식으로 예배를 왜곡하여 북이스라엘에 정착시킵니다. 그는 선지자가 불순종의 심판을 피할 수 왕도 피할 수 없다는 교훈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게 되면 선지자라도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말씀을 선포한 유다의 선지자는 '사명 수행 중에 어떤 대접도 받지 말고, 가던 길로 되돌리지도' 말라 하신 명령을 교활한 선지자로 인해 속아 넘어가 길을 되돌리고 음식을 대접 받음으로 '불순종'의 댓가인 심판을 면치 못한체 길가에서 사자의 기습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하나님 말씀에 대한 확증의 필을 받은 늙은 선지자를 통해 말씀이 거듭 선포되어집니다. 그럼에도 여로보암은 말씀에서 돌이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과 같지 않아 '말씀을 변괘치 않으시고 분명히 정확히 이루워 가시는 분임을 확실하게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택하심과 작정이 없이는 하나님의 세상 어느 것 하나도 된 것이 없음을 확실히 믿는 자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나의 고집스런 걸음에서 속히 돌이키게 하옵시고, 말씀을 거울 삼아 날마다 새롭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살롬 ~

# 일점 일획도 남김없이 온전히 성취될 주의 말씀에 순종하도록 도우소서.
* 아프리카 뿔 지역에서는 5세 미만의 아동 700만 명이 영양실조 상태다. 이들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식량 지원이 이루어지고, 생계 위협과 피난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52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
https://youtu.be/FghQYw8kVb4?feature=shared


https://youtu.be/3mRVq7Fodic?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