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4 : 20-34 평화와 번영 20230912
열왕기상 4 : 20-34 평화와 번영 20230912
솔로몬 통치기의 번영과 평화
20 유다와 이스라엘 인구가 바닷가 모래 같이 많게 되매 먹고 마시며 즐거워하였으며
21 솔로몬이 그 강에서부터 블레셋 사람 의 땅에 이르기까지와 애굽 지경에 미치기까지 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므로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그 나라들이 조공을 바쳐 섬겼더라
22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요,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요
23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마리요 양이 백마리이며 그 외에 수사슴과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었더라
24 솔로몬이 그 강 건너편을 딥사에서부터 가사까지 모두, 그 강 건너편의 왕을 모두 다스리므로 그가 사방에 둘린 민족과 평화를 누렸으니
25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 유다와 이스라엘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에 이르기까지 각기 포도 나무 아래와 무화과 나무 아래에서 평안히 살았더라
26 소로몬의 병거 말 외양간이 시만이요 마병이 만 이천 명이며
27 그 지방 관장들은 각각 자기가 맡은 달에 솔로몬 왕과 왕의 상에 참여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먹을 것을 공급하여 부족함이 없게 하였으며 보리와 꼴을 그 말들이 있는 곳으로 가져 왔더라
솔로몬의 뛰어난 지혜
29 하나님이 솔로몬에게 지혜와 총명을 심히 많이 주시고 또 넓은 마음을 주시되 바닷가의 모래 같이 하시니
30 솔로몬의 지혜가 동쪽 모든 사람의 지혜와 애굽의 모든 지혜 보다 뛰어난지라
31 그는 모든 사람보다 지혜로워서 에스라 사람 에단과 마홀의 아들 헤만과 갈골과 다르다보다 나으므로 그의 이름이 사방 모든 나라에 들렸더라
32 그가 잠언 삼천 가지를 말하였고 그의 노래는 천다섯 편이며
33 그가 또 초목에 대하여 말하되 레바논의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 그가 또 짐승과 새와 기어다니는 것과 물고기에 대하여 말한지라
34 사람들이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러 왔으니 이는 그의 지혜의 소문을 들은 천하 모든 왕들이 보낸 자들이더라
👀 솔로몬 시대의 행정제도에 이어, 이스라엘의 번영과 평화가 소개됩니다. 이스라엘의 영광과 지혜로운 솔로몬의 명성은 사방 모든 나라에 전해집니다.
👁 20-21절) 자기 백성과 맺은 언약을 신실하게 이루십니다.
솔로몬 시대에 유다와 이스라엘의 인구는 '바닷가 모래 같이' 많아졌고, 솔로몬의 지배권은 '유프라데스강에서부터 블레셋과 애굽까지' 이를 정도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는 솔로몬의 업적이기도 했지만 근원적으로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의 성취였습니다(창 15:18; 22:17).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그 높으신 경륜을 따라 솔로몬을 통해 지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에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신다는 약속을 오늘도 성취해 가고 계십니다.
29-34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십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경외와 경청의 마음을 품었기에(3:4-9), 하나님은 그에게 지혜와 총명, 넓은 마음을 한없이 주셨습니다. 그 결과 솔로몬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현인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그 누구보다 지혜로웠고, 당시 지혜롭기로 유명한 동쪽 지역과 애굽의 그 어떤 현인들 보다 뛰어났습니다. 그가 지은 방대한 잠언과 노래(시)는 그의 지혜를 빛냈고, 자연에 대한 해박함은 견줄 자가 없었습니다. 자연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니,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영적인 지혜뿐만 아니라 넓은 견식을 갖춘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0-28절) 지혜롭고 정의로운 왕의 통치를 받을 때, 그 나라는 평화와 번영을 누립니다.
솔로몬의 통치 아래 이스라엘은 정치, 경제, 외교, 군사 등 모든 면에서 이스라엘 역사상 유례 없는 번영을 누렸습니다. 백성의 삶은 풍족했고, 주변 나라와의 전쟁도 그쳤으며, 군사력도 막강해졌습니다. 그야말로 태평천하 였습니다. 비록 솔로몬의 평화와 번영은 그의 타락과 함께 무너지고 말았지만, 우리에게는 확실한 소망이 있습니다. 가장 지혜롭고 정의로우신 예수님이 우리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온 세상의 왕으로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각 사람이 자기 포도나무 아래와 자기 무화과 나무 아래에 앉아' 완전한 평화와 풍요를 누릴 것입니다(미 4:3-4; 슥 3:10).
💚 솔로몬이 누리던 모든 것의 뿌리는 그 분의 지혜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지혜의 완성은 예수님 되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알려주시고, 원 정체성을 회복 시켜 주실 것입니다. 이 하루도 말씀의 통치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세상 가운데 있는 악함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선으로 악을 이기는 법을 기억하게 하소서. 나로 하여금 예수님의 선하심을 닮아 말씀에 순종함으로 악을 이기신 예수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세상 악에서 담대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이 땅에 전쟁과 가난이 그치고, 모든 사람이 평화와 풍요를 누리게 하소서.
* 미알마 군부와 국민 통합정부 간의 충돌로 1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미얀마 사회가 안정을 되찼고, 자국을 떠나 피신한 자들이 하루 속히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인도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둥보기도드립니다.
찬송 : 550장, 시온의 영광이 밫나는 아침
https://youtu.be/Ci1RMNT9IeY?feature=shared
https://youtu.be/C-Er19IRNQc?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