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예레미야

시편 94 : 1-23  복수하시는 하나님 20230831

91moses 2023. 8. 31. 05:34

시편 94 : 1-23  복수하시는 하나님 20230831

도입 : 심판을 호소하다
1 여호와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복수하시는 하나님이여 빛을 비추어 주소서
2 세계를 심판하시는 주여 일어나사 교만한 자들에게 마땅한 벌을 주소서

악인들의 악행을 고발하다
3 여호와여 악인이 언제까지, 악인이 언제까지 개가를 부르리이까
4 그들이 마구 지껄이며 오만하게 떠들며 죄악을 행하는 자들이 다 자만하나이다
5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백성을 짓밟으며 주의 소유를 곤고하게 하며
6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며 고아들을 살해하며
7 말하기를 여호와가 보지 못하며 야곱의 하나님이 알아차리지 못하리라 하나이다

어리석은 백성을 일깨우다
8 백성 중의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생각하라 무지한 자들아 너희가 언제나 지혜로울까
9 귀를 지으신 이가 듣지 아니하시랴 눈을 만드신 이가 보지 아니하시랴
10 뭇 백성을 징벌하시는 이 곧 지식으로 사람을 교훈하시는 이가 징벌하지 아니하시랴
11 여호와께서는 사람의 생각이 허무함을 아시느니라

징벌과 교훈을 받는 하나님 백성이 복되다
12 여호와여 주로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13 이런 사람에게는 환난의 날을 피하게 하사 악인을 위하여 구덩이를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시리이다
14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시며 자기의 소유를 외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
15 심판이 의로 돌아가리니 마음이 정직한 자가 다 따르리로다

여호와께서 도우셨던 일을 떠올리다
16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행악자들을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악행하는자들을 칠까
17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18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고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19 내 속에 근심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다

심판자 하나님의 승리를 확신하다
20 율례를 빙자하고 재난을 꾸미는 악한 재판장이 어찌 주와 어울리리이까
21 그들이 모여 의인의 영혼을 치려 하며 무죄한 자를 정죄하여 피를 흘리려 하나
22 여호와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라
23 그들의 죄악을 그들에게로 되돌리시며 그들의 악으로 말미암아 그들을 끊으시리니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 그들을 끊으시리로다

👀 시인은 하나님이 반드시 악인에게 보응하시는 분임을 확신하며, 악인들의 악행을 고발하고, 이전처럼 다시 하나님께서 일어나 악인을 징벌해주시도록 요청합니다.

👁 1,2,20-23절)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왕으로서 교만한 악인을 심판하시고 의로운 통치를 실현하십니다.
  의인에게는 요새요, 피할 바위가 되어 주시겠지만, 법을 빙자하여 의인과 무죄한 자를 희생시키는 권력자들에게는 합당한 벌을 내리시고, 결국 멸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수는 나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홀가분히 맡기고 내 본래적 삶을 살아야 합니다.

  8-11절)  온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사람들의 모든 언행을 듣고 보아 아십니다.
  인간사에 무심하신 분이 아니라, 이스라엘은 물론이고 온 열방까지 교훈하시고 징벌하여 질서를 세우시는 분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함부로 판단하고 무시하는 것만큼 무모하고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

  12-15절)  악인은 하나님의 교훈과 징벌을 받고도 완악한 마음에서 돌이키지 않지만, 교훈과 징계를 달게 받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자 소유인 그들을 버리지도 않고 외면하지도 않으셔서, 그들이 환난 날을 피하여 평안히 거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정의로 재판하시는 날 마음이 정직한 자는 회복될 것입니다.

  16-19절)  이미 하나님은 시인에게 도움이 되고 계셨습니다.
  그의 발이 미끄러질 때 인자하심으로 붙들어 주셨고, 근심 속에 있을 때 위로하셔서 그의 영혼을 즐겁게 하셨습니다. 시인의 구원 호소와 하나님을 향한 신뢰는 막연한 기대나 생기 없는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온몸과 마음으로 경험한 산 지식이었습니다.

  3-7절) 악인들은 입으로 오만하고 손으로 교만했습니다.
  주의 백성을 짓밟고 주의 소유를 약탈하되, 힘 없는 과부와 나그네, 고아들에게까지 무자비했습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모든 것을 아시고 심판하시는 참 왕으로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무지한 세상의 오만한 자랑에 주눅 들지 마십시요. 교만한 악행에 좌절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이 다 아시고 낱낱이 심판하실 것입니다.

💚   복수는 우리들의 것이 아닙니다.
  재판관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한 분이십니다. 나의 억울함과 분노를 직접 행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께 부르짖고 아뢰고 의뢰해야 합니다. 누군가에게는 나 또한 악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스로 신실하게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구원'을 받게하실 것을 믿고, 시인은 하나님 나라를 짓밟는 이방 나라들의 악행을 고발하고 복수를 의뢰합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 5:8).
하나님, 부모님을 주셔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가정을 이루게 하셔서 하나님의 생명 사역에 동참케 하심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책임감으로 짐처럼 여겨지지만, 누군가에게는 그 짐이 꿈이 됨을 깨닫게 하옵소서. 가까이 있다는 것으로 소홀히 여기지 않고, 원수 삼지 말게 하옵소서. 육신의 가족을 더욱 사랑하고, 돌보고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신앙이 좋다는 것 안에 가족을 돌보는 것도 있음을 알게 하옵시고, 이 하루도 복된 날 되게 하옵소서. 끊이지 않을 것 같았던 무더웠던 8월 한달도 건강으로 지켜 주시고, 이젠 아침 저녁으로 선선할 날을 베푸시고,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허락하시고 지켜 주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감사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오만하고 무지한 세상의 허상성세에 굴하지 않고 오롯이 주만 신뢰하게 하소서
* 2022년 한국 선교사는 22,204명 이었고, 선교사의 평균 연령은 전년도의 52.1세에서 53.1세로 증가했다. 한국 선교계가 더 성숙해지고, 선교사들의 사역 중단과 은퇴를 잘 대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46장,  주 예수 우리 구하려
https://youtu.be/3ZXsoenS4pY?feature=shared


https://youtu.be/mYVWBZSNbMc?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