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예레미야

예레미야 15 : 1-9  확정된 심판 20230805

91moses 2023. 8. 5. 06:48

예레미야 15 : 1-9  확정된 심판 20230805

피할 수 없는 네 가지 재앙
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모세와 사무엘이 내 앞에 섰다 할지라도 내 마음은 이
백성을 향할 수 없나니 그들을 내 앞에서 쫓아 내보내라
2 그들이 만일 네게 말하기를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리요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죽을 자는 죽음으로 나아가고 칼을 받을 자는 칼로 나아가고 기근을 당할 자는 기근으로 나아가고 포로 될 자는 포로 됨으로 나아갈지니라 하셨다 하라
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그들을 네 가지로 벌하리니 곧 죽이는 칼과 찢는 개와 삼켜 멸하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으로 할 것이며
4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가 예루살렘에 행한 것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들을 세계 여러 민족 가운데에 흩으리라

기대할 수 없는 긍휼
5 예루살렘아 너를 불쌍히 여길 자 누구며 너를 위해 울 자 누구며 돌이켜 네 평안을 물을 자 누구냐
6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나를 버렸고 내게서 물러갔으므로 네게로 내 손을 펴서 너를 멸하였노니 이는 내가 뜻을 돌이키기에 지쳤음이로다
7 내가 그들을 그 땅의 여러 성문에서 키로 까불러 그 자식을 끊어서 내 백성을 멸하였나니 이는 그들이 자기들의 길에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라
8 그들의 과부가 내 앞에 모여 바다 모래보다 더 많아졌느니라 내가 대낮에 파멸시킬 자를 그들에게로 데려다가 그들과 청년들의 어미를 쳐서 놀람과 두려움을 그들에게 갑자기 닥치게 하였으며
9 일곱 낳은 여인에게는 쇠약하여 기절하게 하며 아직도 대낮에 그의 해가 떨어져서 그에게 수치와 근심을 당하게 하였느니라 그 남은 자는 그들의 대적의 칼에 붙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돌이킬 기회가 끝나는 순간이 옵니다. 칼과 기근과 유배의 심판이 확정되었다는 것이 하나님의 답변입니다. 끝내 오지 않을 듯했던 심판이 갑자기 닥쳐옵니다.

👁  1-2절)  선지자가 자비를 구했지만 회개하지 않는 유다에 하나님은 더 이상 기회를 주지 않으십니다.
  모세와 사무엘이 나선다고 해도(참조. 출 32:11-13; 삼상 12:23) 심판을 철회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배신한 백성, 언약을 저버리고 등 돌린 백성이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행한 대로 거두게 하실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주께 돌아가지 않는 한 하나님께서 돌아오실 길은 없습니다.

  5-6절)  예루살렘 백성의 음행과 탐욕이 가득했기에 심판을 당하는 중에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이들이 없고 당연하다 여길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그들이 찾던 이방신들은 그들을 돌봐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다리셨고 번번이 심판을 철회하셨지만 이제는 돌이키지 않으십니다.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다의 완악함과 완고함에는 심판 외에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끝끝내 돌이키라고 부르셔도 돌이키지 않는 것이있습니까?

  7-9절)  남편을 잃은 과부가 자식마저 잃어버리는 일이 흔할 것입니다.
  죽음이 끝나지 않고 또 다른 죽음으로 이어집니다. 원수들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쉴 새 없이 무너뜨리고 파괴합니다. 일곱 아들로 축복을 자랑하던 이들은 갑작스런 상실을 겪을 것입니다. 남은 자들마저 다시 원수의 칼에 죽임을 당하고 말 것입니다. 이로써 수치와 절망으로 가득한 성이 될 것입니다. 긍휼 없는 심판이 도래합니다. 소망이 보이지 않는 어둠이 가득합니다. 지독한 우리 고집과 죄악에 대해 하나님이 어떠한 것으로 갚아주실 것 같습니까?

  3-4절)  유다의 왕들 중에 가장 악한 왕으로 기록되는 므낫세의 악행과 반역을 고스란히 이어간 유다는 흩어짐과 유배를 선고받습니다.
  악습을 이어가면서도 문제로 인식하지 못하고 분별하지 않은 나태함을 변명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원치 않으시는 일이기에 멈춰야 하는 악습이 있다면, 그것을 멈추고 돌이켜야 할 사람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그것을 알고 행하던 우리 자신입니다.

💚  확정된 사망선고에도, 오늘은 돌이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의 하루입니다.
  내일이면 늦으리라는 유행가 가사처럼 오늘이 돌이킬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것을 확실히 인정하고 붙들 수 있게 하옵소서. 날마다 예수님의 형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난 속에서도 말씀을 소망으로 붙들고 인내함으로 연단되어 정금과 같이 예수님 닮아가게 하옵소서.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이 하루는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의 한 날 인 것을 붙들게 하옵소서. 듣지 않음으로 돌이킬 수 없습니다. '믿음은 듵음에서 나고, 입술로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른다'는 말씀을 붙들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6).
지난 밤에도 잠잘 수 있게 하셨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은혜 베풀어 주심 감사드립니다. 부족하고 연약한 나의 영과 육을 어루만져 주셔서 고치시고 회복하게 하심으로 바로잡아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때로 내가 무엇을 이루웠다는 교만으로 하나님을 잊고 떠나지 않게 하옵소서. '교만이 곧 패악의 선봉자'된 것을 깨닫고 돌이키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임을 고백하고 인정하게 하옵소서. 이 하루도 겸손한 자로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 된 것을 인정하오니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심판만 답일 만큼 완악한 제 자신을 성찰하고 돌이키길 원합니다.
*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분쟁으로 봉쇄와 고립에 처한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의 12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하루속히 생계 불안과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42장,  너 시험을 당해
https://youtu.be/jZS3R2ec5G0

https://youtu.be/gCDsg_munv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