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례미야 5 : 10-19 나의 말이 불이 되게 하리라 20230716
예례미야 5 : 10-19 나의 말이 불이 되게 하리라 20230716
하나님의 심판 명령
10 너희는 그 성벽에 올라가 무너뜨리되 다 무너뜨리지 말고 그 가지만 꺽어 버리라 여호와의 것이 아님이니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바람 같은 말, 불 같은 말씀
12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하시니라 하느니라
14 그러므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이 말을 하였은즉 볼지어다 내가 네 입에 있는 나의 말을 불이 되게 하고 이 백성을 나무가 되게 하여 불사르리라
이방 민족에 의한 징벌
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집이여 보라 내가 한 나라를 먼 곳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민족이라 그 나라 말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16 그 화살통은 열린 무덤이요 그 사람들은 다 용사라
17 그들이 네 자녀들이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믿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살아남은 이들에게 들려줄 말
1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
19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 하나님은 거짓 선지자들의 평화 예언을 헛소리로 만드시고 예레미야의 심판 예언을 이루실 것입니다. 하지만 유다의 회복을 위해 아주 진멸하시지는 않으실 것입니다.
👁 10-11, 15-19절) 언약을 맺은 우리가 마땅히 섬기고 따라야 할 분입니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이 주신 땅에서 하나님만 섬기며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살기로 언약했지만,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겼습니다. 이는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일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반역'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압도적으로 강한 이방 민족(바벨론)을 통해 그들을 파괴하고 포로로 끌려가게 만들겠다고 예고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불충하고 언약의 말씀을 어기면서도 '나는 언약 백성이니 모든 것이 괜찮다'라고 생각하진 않습니까?
10,18절) 멸절이 아닌 회복과 새 창조를 목적으로 심판하십니다.
유다의 가지를 꺾으시지만 나무를 남겨놓으셨습니다. 파괴하시지만 진멸하지 않으셨습니다. 남은 자들을 통해 유다를 신실하고 거룩한 나라로 세우실 계획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혹여 하나님이 우리를 엄혹하게 징계하시더라도 분명 재건과 가능성을 남겨 두십니다. 그러니 어떤 가혹한 시절을 만나더라도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순례의 걸음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회복의 그날을 맞이할 때까지 말입니다.
12-14절) 다수의 말에 흔들리거나 현실에 굴복하지 말고, 말씀을 확신하며 살아야 합니다.
예레미야는 심판을 경고했지만, 대부분 유다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은 그럴 분이 아니시다. 그러니 우리가 그런 재앙을 만날 일도 없다'라고 예언했습니다. 백성도 평화의 예언을 믿으니 예레미야는 혼란스러웠을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다른 선지자들의 평화 예언은 허풍에 불과하고, 예레미야가 외로이 전한 예언대로 불같은 재앙이 닥칠 것이라고 확언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만드는 말과 현실은 무엇입니까? 그 말과 현실을 의심해야 합니다.
19절) 회복이라는 열매는 반드시 회개라는 계절을 지나야 맺힙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심판 후에 남은 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심판을 자초한 자신의 죄악입니다. 치열한 자기반성과 단호한 돌이킴 없이는 재건과 새 창조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 역사의 주인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해야, 언약의 백성에게 주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면서도 형식적인 제사를 지냄으로 모든 것을 면죄 받은 착각에 빠진 유다를 심판하셨던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리라'하신 말씀은 혹 이것을 더 사랑하고 다른 것은 경히 여김이라 말씀 하셨던 것처럼 세상을 쫒느니라 하나님을 경히여기는 것을 '죄'로 깨닫지도 못하며 '주의 백성'이라 말하는 이들에게 같은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내 삶의 최 우선에 무엇이 존재하나요? 나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그분의 임재를 위해 기꺼이 내 자리를 내어드리고 있나요?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은 나의 죄로 인해 심판하실 때에도 진멸하시지 않으심은 돌이키기를 원하시고, 새 창조하시기를 바라심입니다.
이 시대의 사건 뒤에 계신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볼 수 있게 하옵소서.
'나의 왕, 나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다이다'(시 84:3).
지난밤에도 많은 빗즐기 가운데 잠들 수 있는 곳을 허락하시고 단잠을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갑자기 닥친 폭우로 생명을 잃고 집과 가재도구들을 잃거나 버려둔 체 애태우며 잠들지 못했던 사상자와 그 가족들과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거두지 마소서. 다시 도약할 수 있고 재기할 수 있는 소망을 더하여 주실 것을 중보하는 기도 소리들을 들으소서. 고단하고 부족한 가운데서도 생명의 주인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한 삶의 주인되심을 인정하고 내 심령의 자리를 내어드리게 하옵시고, 지속되는 장마빗 속에서도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 자신을 면밀히 살피겠습니다.
* 싱가포르 교회의 Z세대 사역을 통해 상처 입고 무기력해진 청소년들이 예수님에게로 돌아오고, 기독 청소년들이 예수님의 사랑과 겸손을 배워 다음 세대 신앙의 주역으로 성장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204장, 주의 말씀 듣고서
https://youtu.be/_p4k7OyKJQc
https://youtu.be/m4QormxILX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