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로마서

로마서  11 : 1-12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  20230618

91moses 2023. 6. 18. 07:21

로마서  11 : 1-12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다  20230618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함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찿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이스라엘의 실패한 모습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이방인의 구원과 이스라엘의 미래
1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그들이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냐 그럴수 없느니라 그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 그들의 넘어짐이 세상의 풍성함이 되며 그들의 실패가 이방인의 풍성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

👀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렸다는 말인가?' 하는 예상 반론에 대해 사도는 강하게 부정하고 유대인 중의 유대인인 자신과 엘리야 시대의 구원을 그 근거로 제시합니다.

👁  1-4절)  친히 언약을 맺으신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버리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하지 않았습니다(9:6). 베냐민 지파 출신의 유대인 중 유대이니면서 그리스도를 믿는 자를 박해했던 사도 자신을 용서하시고 은혜로 부르신 것이 한 증거요,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게 절하지 않은 칠천 명을 남겨두신 것이 또 다른 증거입니다.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실 리 없습니다.

  5-6절)  은혜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일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비록 그들은 다수가 아니라 소수의 '남은 자'에 불과하지만, 율법을 지켜서 의롭다 함을 얻는다면 결코 볼 수 없을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예수님의 신실함(믿음) 때문에 창조 되고 있습니다. 우리도 은혜와 사랑의 열매 중의 하나입니다.

  7-10절)  남은 자를 제외하고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이 되지 못하고 완고해 진 것은 맞습니다.
  구약(신 29:4; 사 29:10)은 하나님이 완고하게 하신 것처럼 말하지만 사실은 그들의 악행 때문입니다. 의로운 자를 핍박하는 악인들에게 보응해달라고 기도하는 다윗의 시를 들어 보십시요. 그들의 악행이 눈을 어둡게 했고 등을 굽게 했습니다. 도리어 그런 중에도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가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한 일입니다. 하나님이 율법의 행위로만 판단하셨다면 아무도 남지 않았을 것입니다. 내 언행심사를 보십시요. 그것에 따라 나는 더 완고해질 수도 있고, 더 충성스러운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11-12절)  '이제 유대인들에게는 가망이 없습니까? 일어설 수 없을 만큼 넘어진 것입니까?'
  이러한 반론에 사도는 달리기 경주 비유를 사용하여 답합니다. 율법의 행위를 의지한 유대인들이 먼저 달리다가 넘어졌는데, 이방인들은 예수님을 의지하여 결승점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들이 그것을 질투하도록 넘어진 채로 그냥 두셨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방인의 구원을 위해 잠시 넘어졌을 뿐입니다. 아직 희망이 있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  구원은 행위에서 나는 것이 아니요,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로 믿고 의지함으로 거저 받게되는 은혜입니다. 이를 거역한이들에게는 심판의 주가 되십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게 된 이들에게는 책임과 사명도 함께 있음을 가르치십니다.
  '산들이 떨며 언덕들은 옮겨질지라도 나의 자비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나의 화평의 언약은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시는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느니라'(사 54:10).
  언제나 나를 자비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의 은혜가 아니면 나는 지금 이곳에 있을 수 없었음을 고백합니다. 아버지의 은혜로 찿으시고 부르시는 음성 듣고 나아오게 하심 감사드립니다. 세상에 크고 작은 많은 것들로 인해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작정은 변함 없음을 믿고 나아감으로 함께 주신 사명 감당하는 복된 날 되게 하옵시고, 넉넉히 감당할 수 있는 이 하루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은혜로 여전히 기회를 주시니 이젠 핑계하지 말고 주께 돌아오게 하소서
* 콩고민주공화국 카신디에서 침례식 도중 발생한 폭탄테러로 14명이 사망했다. 급증하는 테러로 고통당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보호의 손길이 임하여 지켜주시고 치유해 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  302장,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https://youtu.be/oTeBfmJ6pek


https://youtu.be/WEeS7_AmcQ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