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로마서

로마서 6 : 15-23  죄의 삯인 사망과 영생의 선물 20230607

91moses 2023. 6. 7. 07:02

로마서 6 : 15-23  죄의 삯인 사망과 영생의 선물 20230607

누구의 종인가?
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거룩함에 이르라
19 너희 육신이 연약함으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내주어 불법에 이른 것 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내 주어 거룩함에 이르라

사망과 영생
20 너희가 죄의 종이 되었을 때에는 의에 대하여 자유로웠느니라
21 너희가 그 때에 무슨 열매를 얻었느냐 이제는 너희가 그 일을 부끄러워하나니 이는 그 마지막이 사망임이라
22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로부터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었으니 그 마지막은 영생이라
23 죄의 삭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 구원은 죄의 영역에서 은혜의 영역으로 이동이고, 불법과 불의의 삶을 떠나 거룩한 삶으로의 초대이며, 사망으로 끝나는 삶을 떠나 영생을 누리는 삶으로의 변화입니다.

👁  17-18절)  죄의 종이었던 우리를 해방시켜 자유를 주셨습니다.
  마음을 다해 교훈의 본에 순종하는 의의 종이 되도록 부르셨습니다. 주변에 온통 하나님을 대적하는 문화가 가득한 이 세상에서, 아무 생각과 고민 없이 여태 살던 대로 사는 것이 편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유를 발휘하여 하나님께 순종하며 사는 일은 한순간에 되지 않고 혼자서도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그렇게 살 수 있도록 하나님이 도우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특권인지 안다면, 감사함으로 순종의 길을 가야 합니다.

  15-16절) 누구든 무언가를 의지하고 섬깁니다.
  중립지대는 없습니다. 법(죄) 아래 살든지 은혜 아래 살든지 선택합니다. 은혜 아래 들어왔다는 것은 죄의 지배 아래서 벗어났다는 뜻입니다. 더는 죄의 권세가 요구하는 바를 들어줄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물론 그렇게 선택할 수 있지만, 그 결과가 사망이라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주신 자유는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되는 자유가 아니라 죄를 짓지 않아도 되는 자유입니다. 그 자유를 사용하지 않은 책임은 각자가 져야 합니다.

  19-21절)  의의 종으로 산다는 것은 거룩한 삶을 추구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을 몰랐을 때 따르던 세상 방식과는 다르게 사는 것입니다. 새 기준에 비추어보면, 그것은 불의였고 불법이었습니다. 죄의 종은 의의 종과 겹칠 수 없는 삶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 삶이 가져온 열매는 쳐다보기도 부끄러울 정도였습니다.  사망으로 끝날 비참한 삶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물론이고 타인과의 관계를 무너뜨리며, 아무도 행복하지 않는 삶이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참 자유를 얻었는데, 뭐 하러 그런 낯뜨거운 삶으로 돌아간단 말입니까?

  22-23절)  구원은 해방 사건입니다.
  불의의 종이 의의 종이 되고, 죄의 종이 하나님의 종이 되고, 부끄러운 열매를 맺던 자가 거룩한 열매를 맺는 자가 되고, 사망에 이를 자가 영생을 얻는 자가 되는 일입니다. 죄에 충성하면 사망이라는 삯을 받지만, 의에 충성하면 영생이라는 선물을 받을 것입니다.

💚  죄의 삯은 사망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 받게 되는 '칭의'로 영생을 은혜의 선물로 예비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 돌릴 수 있도록 날마다 성화의 길을 걸도록 은혜 위에 은혜 덛입혀 주시옵소서.
  아무 흠과 죄가 없으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십자가에 내어 주심으로 대속제물 되어 주신 것은, 죽어 가는 우리를 살리시려는 놀라운 은혜였습니다. 그럼에도 값없이 거져 주심은 '세상 어떤 것으로도 값을 치룰 수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어리석음은 값없이 거져 준다는 것으로 '하찮고, 언제든지 거져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여기고 귀하게 여기지 못합니다. 세상에 값없이 거져 누릴 수 있는 어느 하나라도 없어지는 순간 우리 모두의 생명이 순간에 끝나는 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공기, 물, 햇빛 이 모든 값없이 누리는 것들을 돌이켜 생각할 수 있게 하옵소서.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자비와 긍휼을 누릴 수 있을 때, 부르심에 순종하고, 은혜를 찬송하며, 내 삶을 통해 이웃에 증거하는 또 하나의 열매를 맺어 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시고 '순종'하는 복된 날 되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부끄러운 열매를 맺다 사망으로 끝나는 삶을 청산하고 거룩함에 이르는 삶을 따르게 하소서
*  알제리 정부가 복음주의개신교협회를 통한 교회 등록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알제리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정부의 탄압과 무슬림의 박해를 이기고 더욱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438장,  내 영혼이 은총 입어
https://youtu.be/yOol9P0bxmY


https://youtu.be/hHEKewhNhk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