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1 : 1-24 이스라엘의 원수, 하나님의 원수 20230518
민수기 31 : 1-24 이스라엘의 원수, 하나님의 원수 20230518
미디안과의 전쟁 명령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를 미디안에게 갚으라 그 후에 네가 네 조상에게로 돌아가리라
출정 명령
3 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와 함께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 전쟁에 나갈 사람들을 무장시키고 미디안을 치러 보내어여호와의 원수를 갚되
4 이스라엘 모든 지파에게 각 지파에서 천 명씩을 전쟁에 보낼지니라 하매
5 각 지파에서 천 명씩 이스라엘 백만 명 중에서 만 이천 명을 택하여 무장시킨지라
출장과 승리
6 모세가 각 지파의 천 명씩 싸움에 보내되 제사장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에게 성소의 기구와 신호 나팔을 듵려서 그들과 함께 전쟁에 보내매
7 그들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미디안을 쳐서 남자를 다 죽였으니
8 그 죽인 자 외에 미디안의 다섯 왕을 죽였으니 미디안의 왕들은 에위와 레겜과 수르와 후르와 레바이며 또 브올의 아들 발람을 칼로 죽였더라
9 이스라엘 자손들이 미디안의 부녀들과 그들의 아이들을 사로잡고 그들의 가축과 양떼와 재물을 다 탈취하고
10 그들이 거처하는 성읍들과 촌락을다 불사르고
11 탈취한 것, 노락한 것, 사람과 짐승을다 빼앗으니라
12 그들이 사로잡은 자와 노략한 것과 탈취한 것을 가지고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가 모압 평지의 진영에 이르러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로 나아오니라
진노와 진멸
1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과 회중의 지도자들이 다 진영 밖에 나가서 영접하다가
14 모세가 군대 지휘관 곧 싸움에서 돌아온 천부장들과 백부장들에게 노하니라
15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자들을 다 살려두었느냐
16 보라 이들이 발람의 꽤를 따라 이스라엘 자손을 브올의 사건에서 여호와 앞에 범죄하게 하여 여호와의 회중 가운데에 염병이 일어나게 하였느니라
17 그러므로 아이들 중에서 남자는 다 죽이고 남자와 동침하여 사내를 아는 여자도 다 죽이고
18 남자와 동침하지 아니하여 사내를 알지 못하는 여자들은 다 너희를 위하여 살려둘 것이니
군인과 전리품의 정결의식
19 너희는 이레동안 진영 밖에 주둔하라 누구든지 살인자나 죽임을 당한 사체를 만진 자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몸을 깨끗하게 하고 너희의 포로도 깨끗하게 할 것이며
20 모든 의복과 가죽으로 만든 모든 것과 염소털로 만든 모든 것과 나무로 만든 모든 것을 다 깨끗하게 할지니라
21 제사장 엘르아살이 싸움에 나갔던 군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모세에게명령하신 율법이니라
22 금, 은, 동, 철과 주석과 납 등의
23 불에 견딜 만한 모든 물건은 불을 지나게 하라 그리하면 깨끗하려니와 다만 정결하게 하는 물로 그것을 깨끗하게 할 것이며 불에 견디지 못할 모든 것은 물을 지나게 할 것이니라
24 너희는 일곱째 날에 옷을 빨아서 깨끗하게 한 후에 진영에 들어올지니라
👀 이스라엘 백성을 죄악에 빠뜨린 미디안은 하나님의 원수이자 이스라엘의 원수 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이스라엘은 미디안에게 원수를 갚습니다.
👁 1-5절) 미디안은 '이스라엘 자손의 원수'였고 '여호와의 원수' 였습니다
이스라엘을 침공해서가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을 꾀어서 바알을 숭배하는 죄에 빠지도록 만들었기 때문입니다(25장). 미디안에게 원수를 갚으라 하신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는 군대를 무장 시켰습니다. 우리가 무장하고 싸워야 할 우리의 원수, 하나님의 원수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죄악과 불의 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전신 갑주로 무장하고(엡 6:10-17), 선으로 악을 물리칩시다(롬 12:21).
6-12절) 이스라엘은 미디안에게 대승을 거두고 발람까지 처형했습니다.
승리의 비결은 하나님의 동행 이었습니다. 제사장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신호용 나팔(10:9)과 성소의 기구를 전장에 가져간 데서 알 수 있듯이,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전쟁터에 계셨습니다. 우리도 죄(히 12:4)와 악한 영들(엡 6:12)에 맞서 싸우고 있지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마 25:20)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세상의 거션 압박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의롭고 거룩하게, 선하고 자비롭겨 살아갑시다. 하나님을 믿고 죄에 맞설때, 승리를 맛볼 것입니다.
13-18절) 모세는 이스라엘을 우상숭배와 부도덕에 빠지도록 유혹했던 미디안 여인들을 살려둔 것을 보고 진노했습니다.
그리고는 당장 죄의 가능성을 잘라내라고 지시했습니다. 죄에게 여지를 주는 안일한 태도에 대한 책망이자 죄를 철저히 차단 하려는 결의였습니다. 아에 뿌리 뽑지 않으면 죄는 잡초처럼 다시 자라납니다. 죄가 틈탈 여지를 아예 없애야 합니다. 죄 주변을 서성거리다가 그 덫에 걸리기 십상입니다.
19-24절) 이스라엘 군대는 진 안으로 들어 오기 전에 '정결하게 하는 물'(19장)을 뿌려 시체와 접촉한 부정함을 씻어야 했고, 전리품도 정결하게 한 후에 진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야 했습니다.
부정함으로부터 공동체의 성결함을 지키기 위해서였습니다. 우리는 세상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공동체 안에 부정한 것, 세속의 음란하고 거짓된 것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지켜야 합니다.
💚 이스라엘을 유혹하여 우상숭배하게한, 미디안을 치라 명령하십니다.
직접적인 침공하는 것, 그 이상의 것은 우상숭배하도록 유혹하고, 믿음이 작은 탓에 현혹되는 무서운 죄악 된 모든 것들부터, 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확실한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과 동행하므로 세속에 물들지 않게 하옵시고,
하나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죄에 물들지 않고 죄악을 몰아내는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 수단에서 기도회를 인도하던 슬리만 목사가 체포되었다.''슬리만 목사가 무사히 돌아오고, 군사 쿠테타 이후 불안정한 수단에 하루속히 민주 정부가 수립되어 안정을 되찿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60장, 행군 나팔 소리에
https://youtu.be/0_mN8ryOrU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