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6 : 52-65 인구조사를 통해 보는 과거와 미래 20230511
민수기 26 : 52-65 인구조사를 통해 보는 과거와 미래 20230511
땅 분배 원칙
5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3 이 명수대로 땅을 나눠 주어 기업을 삼게 하라
54 수가 많은 자에게는 많이 줄 것이요 수가 적은 자에게는 기업을 적게 줄 것이니 그들이 계수된 수대로 각기 기업을 주되
55 오직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지니라
레위 지파의 계수
57 레위인으로 계수된 자들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게르손에게서 난 게르손 종족과 고핫에게서 난 고핫 종족과 므라리에게서 난 므라리 종족이며
58 레위 종족들은 이러하니 립니 종족과 헤브론 종족과 말리 종족과 무시 종족과 고라 종족이라 고핫은 아므람을 낳았으며
59 아므람의 처의 이름은 요게벳이니 레위의 딸이요 애굽에서 레위에게서 난 자라 그가 아므람에게서 아론과 모세와 그의 누이 미리암을 낳았고
60 아론에게서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났더니
61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여호와 앞에 드리다가 죽었더라
62 일 개월 이상으로 계수된 레위인의 모든 남자는 이만 삼천 명이었더라 그들은 이스라엘 자손 중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그들에게 준 기업이 없음이었더라
세대교체
63 이는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계수한 그들이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계수한 중에는
64 모세와 제사장 아론이 시내 광야에서 계수한 이스라엘 자손은 한 사람도 들지 못하였으니
65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그들이 반드시 광야에서 죽으리라 하셨음이라 이러므로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 이스라엘 인구조사 결과를 땅 분배의 기초자료로 삼아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고, 인구조사에서 드러난 과거의 순종과 불순종의 결과를 확인하며 교훈을 받습니다.
👁 52-56절) 땅을 주기에 앞서 땅의 분배 원칙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첫째, 각 지파가 받는 땅의 크기는 지파의 인구 수에 비례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게 땅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둘째, 각 지파가 받는 땅의 위치는 제비뽑기로 결정해야 합니다. 세력이 큰 지파가 비옥한 땅을 독차지하는 일을 막기 위함입니다. 셋째, 조상 지파의 이름을 따라 땅을 나눠주어야 합니다. 그들이 받는 땅은 하나님이 그들의 조상들과 맺은 언약에 따라 주신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땅을 비롯해 자신이 주시는 자원이 모든 백성에게 고르게 나눠져서, 모두 그 자원을 누리며 행복하기 원하십니다.
57-62절) 레위인은 땅 대신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18:20; 신 10:9).
그들은 이스라엘 전역에 흩어져서 자기 땅 없이 하나님만 기업으로 삼고 살아야 했습니다. 레위인의 삶은 땅을 받은 백성에게 '땅(기업)을 하나님으로 삼지 말고, 땅을 주신 하나님을 영원한 분깃으로 삼고 있는지, 자녀에게 물려줄 유산으로 땅 말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준비하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60-61절)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이 정하신 불 말고 다른 불로 분향하다가 죽었습니다(레 10:1-3).
이 사건에 대한 기억은 하나님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하나님 앞에서 불경스럽게 행동하는 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를 일깨워주었을 것입니다. 특히 그들의 형제인 엘르아살과 제사장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교훈으로 다가 왔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자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내키는 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서 삶의 거룩함을 지켜야 합니다.
63-65절) 첫 인구조사 때 계수된 사람들 중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였습니다(14 : 27-35). 불신과 불순종은 재앙이 되고, 믿음과 순종은 복이 됩니다. 이 단순한 사실이 하나님의 약속을 향해 가는 우리가 봐야 할 이정표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은 신실하십니다.
사람이 아니시기에 말씀에 변괘가 전혀 없으십니다. 시내 광야에서 모세와 아론이 계수했던 모든 자들이 말씀에 불순종함으로 받게된 대로, 모압 평지에서 모세와 엘르에셀이 조사한 숫자에 모세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한 사람도 남김 없이 광야에서 그들의 원대로 엎드러졌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외에도 우리들의 말에도 권능이 있음을 깨닫고, 내 입의 말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하옵소서. '말에 씨가 있다'는 속담이 거져 생겨난 것이 아닌 것을 되새기게 하소서. 주어진 오늘 하루의 삶에도 하나님의 뜻과 방법으로 취하게 될 사명이 있음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순종으로 채우게 하옵소서. 이웃을 향해서는 희생과 사랑으로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썪어질 만나가 아닌 영원한 영의 양식을 구하고 채우는 복된 날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복이 공평하게 배분되어 모두 부족함 없이 자기 몫을 누리게 하소서.
* 갈수록 경제 침체와 빈곤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가난한 자들을 찾아가 돕고 일으키는 일에 전 세계가 협력하고 적절한 원조와 지원을 지속하게 될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545장,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https://youtu.be/RqJcx6PnQJo
https://youtu.be/pHHD2ceSC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