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26 : 1-51 두 번째 인구조사 20230510

민수기 26 : 1-51 두 번째 인구조사 20230510

두 번째 인구 조사 명령
1 염병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와 제사장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의 총수를 그들의 조상의 가문에 따라 조사하되 이스라엘 중에 이십 세 이상으로 능히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시니
3 모세와 제사장 엘르아살이 여리고 맞은변 요단 가 모압 평지에서 그들에게 전하여 이르되
4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나온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신 대로 너희는 이십 세 이상 된 자를 계수하라 하니라

인구 조사 결과
5 이스라엘의 장자는 르우벤이라 르우벤 자손은 하녹에게서 난 하녹 종족과 발루에게서 난 발루 종족과
6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종족과 갈미에게서 난 갈미 종족이니
7 이는 르우벤 종족들이라 계수 된 자가 사만 삼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8 발루의 아들은 엘리압이요
9 엘리압의 아들은 느무엘과 다단과 아비람이라 이 다단과 아비람은 회중 가운데서 부름을 받은 자들이니 고라의 무리에 들어가서 모세와 아론을 거슬러 여호와께 반역할 때에
10 땅이 그 입을 벌려서 그 무리와 고라를 삼키매 그들이 죽었고 당시에 불이 이백오십 명을 삼켜 징표가 되게 하였으나
11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아니하였더라
12 시므온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느므엘에게서 난 느무셀 종족과 야민에게서 난 야민 종족과 야긴에게서 난 야긴 종족과
13 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과 사울에게서 난 사울 종족이라
14 이는 시므이 종족들이니 계수 된 자가 이만 이천이백 명이었더라
15 갓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스본에게서 난 스본 종족과 학기 종족에게서 난 학기 종족과 수니에게서 난 수니 종족과
16 오스니에게서 난 오스니 종족과 에리에게서 난 에리 종족과
17 아롯에게서 난 아롯 종족과 아렐리에게서 난 아렐리 종족이라
18 이는 갓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사만 오백 명이었더라
19 유다의 아들들은 에르와 오난이라이 에르와 오난은 가나안 땅에서 죽었고
20 유다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셀라에게서 난 셀라 종족과 베레스에게서 난 베레스 종족과 세라에게서 난 세라 종족이며
21  또 베레스 자손은 이러하니 헤스론에게서 난 헤스론 종족과 하물에거서 난 하물 종족이라
22 이는 유다 종족들이니 계수 된 자가 칠만 육천오백 명이었더라
23 잇사갈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돌라에게서 난 돌라 족속과 부와에게서 난 부니 족속과
24 야슙에게서 난 야슙 종족과 시므론에게서 난 시므론 종족이라
25 이는 잇사갈 종족들이니 계수 된 자가 육만 사천삼백 명이었더라
26 스불론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세넷에게서 난 세넷 종족과 엘론에게서 난 엘론 종족과 알르엘에게서 난 알르엘 종족이라
27 이는 스불론 종족들이니 계수된 자가 육만 오백 명이었더라
28 요셉의 아들들의 종족들은 므낫세와 에브라임이요
29 므낫세의 자손 중 마길에게서 난 마길 종족이라 마길이 길르앗을 낳았고 기르앗에게서 난 길르앗 종족이라
30 길르앗 자손들은이러하니 이에셀에게서 난 이에셀 종족과 헬렉에게서 난 헬렉 종족과
31 아스리엘에게서 난 아스리엘 종족 과 세겜에게서 난 세겜 종족과
32 스미다에게서 난 스미다 종족과 헤벨에게서 난 헤벨 종족이며
33 헤벨의 아들 슬로보핫은 아들이 없고 딸뿐이라 그 딸의 이름은 말라와 노아와 호글라와 밀가와 디르사니
34 이는 므낫세의 종족들이라 계수 된 자가 오만 이천칠백 명이었더라
35 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수델라에게서 난 수델라 종족과 베겔에게서 난 베겔 종족과 다한에게서 난 다한 종족이며
36 수델라 자손은 이러하니 에란에게서 난 에란 종족이라
37 이는 에브라임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 된 자가 삼만 이천오백 명이라 이상은 그 종족을 따른 요셉 자손이었더라
38 베냐민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벨라에게서 난 벨라 종족과 아스벨에게서 난 아스벨 종족과 아히람에게서 난 아히람 종족과
39 스부밤에게서 난 스부밤 종족과 후밤에게서 난 후밤 종족이며
40 벨라의 아들들은 아릇과 나아만이라 아릇에게서 난 아릇 종족과 나아만에게서 난 나아만 종족이 났으니
41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베냐민 자손이라 계수 된 자가 사만 오천육백 명이었더라
42 단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수함에게서 수함 종족이 났으니 그들의 종족을 따른 단 종족 들이라
43 수함 모든 종족들의 계수 된 자가 육만 사천 명이었더라
44 아셀 자손의 종족들은 이러하니 임나에게서 난 임나 종족과 이스위에게서 난 이스위 종족과 브리아에게서 난 브리아 종족이며
45 브리아의 자손 중 헤벨에게서 난 헤벨 종족과 말기엘에게서 난 말기엘 종족이며
46 아셀의 딸의 이름은 세라라
47 이는 아셀 자손의 종족들이니 계수 된 자가 오만 삼천사백 명이었더라
48 납달리 자손은 그들의 종족대로 이러하니 야셀에게서 난 야셀 종족과 구니에게서 난 구니 종족과
49 예셀에게서 난 예셀 종족과 실렘에게서 난 실렘 종족이라
50 이는 그들의 종족을 따른 납달리 종족들이니 계수 된 자가 사만 오천사백 명이었더라
52 이스라엘 자손의 계수 된 자가 육십만 천칠백삼십 명이었더라

👀  하나님은 새로운 세대에게 인구 조사를 명하십니다. 이제 광야 시대를 끝내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으로 들어갈 준비를 할 때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  1-4절)  새 세대에게 '20세 이상으로 전쟁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명령하셨습니다.
  인구 조사가 군대를 조직하고 땅을 분배하기 위한(26 : 53-54) 절차임을 감안하면,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분배할 준비를 하라는 지시였습니다. 또한 출애굽 첫 세대에게도 같은 명령을 하셨던 것을 생각하면(1:3), 그들이 놓친 약속을 이어 받고 그들이 불순종으로 수행하지 못한 과업을 완수하라는 의미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약속을 믿고 성취를 준비하라 하십니다. 어제까지의 더딘 진전을 불평하지 말고, 오늘 자기 몫을 하라고 명하십니다. 온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에게 맡기신 일은 무엇입니까?

  5-51절)  광야 여정 내내 이스라엘 백성을 돌보셨습니다.
  그 결과 첫 인구조사 때 603,550명(1:46)이었던 군인의 숫자가 두 번째 인구조사 때 601,730명으로 거의 변동 없이 유지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공급과 보살핌이 없었다면 척박한 광야에서 보낸 40년 동안 세력을 유지하기는 커녕 생존하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사명이 있기 전에 하나님의 지원이 먼저 였습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공동체에 있는 다양한 재능과 역량 역시 하나님이 주신 자원입니다. 우리가 할 일은 이 자원을 하나님 니라를 위해 사용하는 것입니다.

  8-11절)  하나님께 반역한 일 때문에 고라와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이 심판을 받아 죽었지만(참조. 16:31-35), 고라의 아들들은 죽지 않았습니다.
  모세가 '멸망하지 않으려면 반역자의 장막에서 떠나라'(16:26) 했을 때, 아버지 곁을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혈연이나 기타 관계 때문에 죄에 동조해서는 안됩니다. '관계'보다 '옳은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12-14절)  첫 인구 조사 때 59,300명에 달했던 시므온 지파의 수(1:23)가 22,200명으로 감소하여 가장 미약한 지파가 되었습니다.
  이는 시므온 지파의 족장들이 주동이 되어 일으킨 바알브올 사건의 심판 때문인 듯합니다(25장). 죄는 몰락을 가져 옵니다. 정결하고 거룩함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힘이 됩니다.

💚 가나안 땅 진군을 앞두고 여리고 맞은편 모압 평지에서, 1차 시내 광야에서 했던 것 처럼 두 번째 인구 조사를 명하십니다.
  이는 가나안 진군을 앞두고 전쟁에 참여할 군사적 목적과 함께 1차 때와 다르게 땅의 분배의 목적을 두고 실시한 것입니다. 결과는 일부 지파의 인구 감소가 있었는데 이는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거슬렀던 것으로 인함이었습니다. 가장 큰 감소를 보인 시므이 지파의 경우는 37,100의 감소를 보였습니다. 이는 이방 여인들을 가까이하며, 그들의 바알브올의 신들을 섬김으로 시작되었던 염병을 통한 심판으로 기인한 듯합니다. 하나님의 자녀일지라도 말씀에 불순종한 것 때문입니다. 그러에도 광야 40년 동안 수 없는 반역과 거역 속에서도 메마른 광야에서 지켜주신 은혜로 1차 때에 비해 1,820명의 인구 감소한 601,730명으로 집계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로 인한 공급과 보살핌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영적전쟁을 위한 믿음과 순종으로 싸울 영적 군사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우리들의 믿음의 분량대로 부어 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자녀들을 양육하느라, 직장 일들과 살림살이로 내 존재감을 잃어 버리고 있습니다. 존재가 아닌 기능으로 전락함에서, 사명이 있고 소망이 있는 존재로 거듭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신실하신 하나님의 지원에 힘입어 맡은 사명에 충성하게 하소서.
* 1994년에 50% 이상이던 한국교회의 30대 선교사 비율은 현재 7.44%에 불과한 반면 50대 이상은 63%가 넘는다. 주님 부르심에 응답하는 젊은 선교사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  359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https://youtu.be/wqhTqVpk5T4

https://youtu.be/oSF71xfFc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