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2 : 38-50 새로운 가족관계 20230221
마태복음 12 : 38-50 새로운 가족관계 20230221
요나의 표적 밖에
38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기를 원하나이다
3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41 심판 때에 느니웨이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 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빈집의 위험
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44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45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참 가족
46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실 때에 그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예수께 말하려고 밖에 섰더니
47 한 사람이 예수께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당신께 말하려고 밖에 서 있나이다 하니
48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49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악하고 음란한 세대에게 요나의 표적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하는 새로운 가족 공동체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 38-40절) 죄인들을 위해 죽으시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실 구원자이십니다.
요나가 밤낮 사흘을 큰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던 것처럼, 예수님도 밤낮 사흘을 무덤에 계시다가 부활하실 것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예수님이 보이실 표적 중 최고의 표적입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를 건져 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그 죄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실 십자가의 표적 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표적을 보고도 믿지 못하고 또 다른 표적을 요청하는 악독한 이들에게 요나의 표적을 주신다는 것은 여전히 그들을 포기하지 않으셨고 그들을 위해 십자가의 길을 가실 것이라는 뜻입니다.
41,42절) 요나보다 능한 선지자요, 솔로몬보다 위대한 왕이십니다.
요나의 선포는 한 성을 회복시켰지만, 예수님의 복음은 온 땅을 회복시킬 것입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당시의 땅끝인 남방까지 이르렀지만, 예수님의 복음은 진정한 땅끝인 온 세상을 아우를 것입니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는 전능하고 위대하신 예수님의 표적에 항복하지 않고 더 큰 표적만 요구합니다. 요나와 솔로몬보다 더 큰예수님을 믿지 않은 그들은 요나의 메세지를 듣고 회개한 느니웨 백성과 솔로몬을 찾아온 남방 여왕의 정죄를 받아 마땅합니다.
46-50절) 제자들에게 이미 예수님의 부름에 순종하는 것보다 더 앞서는 관계를 맺는 것은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하셨는데, 친히 예수님 자신이 밖에 서 있는 가족보다는, 다 버리고 주를 따르려고 주 안에 들어와 말씀을 청종하는 제자들을 형제 자매요, 어머니라고 불러 주십니다. 믿지 못해 표적을 더 요구하는 자나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부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더 나은 의'를 보여 주는 자를 가족으로 여기십니다(7:21-23).
43-45절) 예수님을 거절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귀신의 거처가 될 위험이 큰 빈집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말씀의 은혜를 경험하고도 결단하지 않고 두 주인을 섬기며 외식하는 이들은 이전보다 더 철저히 귀신에 매여 더욱 비참한 인생을 살 것입니다.
💚
자신들의 틀에 매어, 자꾸만 표적을 구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요나의 표적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던 요나를 큰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 밤낮을 보내게 하시고, 니느웨를 하나님 뜻대로 구원하셨습니다. 이처럼 인류의 구원을 위해 사흘 밤낮 동안 땅속에 있을 것을 말씀하시나 알아듣지 못합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자신들의 지혜로 예수님을 거절하고 예수님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지 못함으로 회개치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로 모시고 뜻에 순종하는 제자들을 새로운 가족으로 관계를 맺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진정한 가족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모이는 공동체가 교회와 크리스찬의 정체성을 갖는 새로운 가족이라 선포하십니다.
하나님, 불의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워 가는 진정한 교회 공동체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를 완전히 새로운 나라의 가족으로 초대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 이란에서 여성을 억압하고 통제할 목적으로 시행되는 모든 차별적 정책과 법이 폐지되고, 이란이 일반 시민의 권리를 보장하는 사회가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220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
https://youtu.be/rb5Q2xpKVOA
https://youtu.be/MmRzsSqtdU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