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마태복음

마태복음 12 : 31-37  성령 모독죄 20230220

91moses 2023. 2. 20. 07:20

마태복음 12 : 31-37  성령 모독죄 20230220

성령 모독죄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무와 열매의 원리
33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마음과 말의 원리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으로 선한 것을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말에 대한 심판
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시는 예수님의 사역을 사탄의 것으로 바꾸는 악의적인 죄는 성령을 모독하는 죄이기에 용서받기 힘들다고 말씀하십니다.

👁   31,32절)  성령을 모독하는 죄는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의 귀신 축출을 바알세불의 힘을 빌려 한 것이라고 조롱한 바리새인처럼, 하나님의 영의 활동으로 예수께서 메시아 사역을 하신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자들은 당연히 새 언약, 새 시대, 새 나라의 최대 혜택인 '사죄의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예수(인자)께서 살아 계실 때 그분을 메시아로 알아 보지 못한 죄와는 다릅니다. 둘의 구분이 쉽지는 않지만, 성령 모독은 의도적으로 악의에 차서 정면으로 하나님 나라에 대항하는 죄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용서하실 수 없는 죄는 용서를 받아들이기를 거절하는 마음입니다.

  31,32,34,35절)  '혹시 나도 성령을 모독한 죄를 지은 것은 아닐까?' 하고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성령 모독죄는 모르고 저지르는 죄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성령 모독죄는 바리새인들처럼 성령의 능력을 확실히 보고도 마음에 쌓인 악을 기반으로 성령의 능력을 명백히 거절하는 죄를 말합니다. 우리가 진정 염려해야 할 것은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지고 세상을 사랑하는 습성입니다.

  33절)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바알세불의 하수인 정도로 취급한 그들의 말(열매)을 들어 보면, 겉보기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사람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예수님이 아니라 사탄에게 속한 나쁜 나무요, 메시아('여인의 후손')의 뒤꿈치를 상하게 할 '뱀의 후손'(창3 :15), 즉 '독사의 자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맺은 열매(말과 행실)는 우리 속에 가득 쌓인 것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36,37절) 최후의 심판 날 모든 인류는 생각과 말과 행위에 대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말했는지, 또 어떻게 살았는지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서 중요한 이슈로 등장할 것입니다. 우리는 행위뿐 아니라 말까지 심판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 앞에 두려움을 느껴야 합니다 하루를 지내며 스치는 생각과 무심코 뱉은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우리의 한마디 한마디는 더욱 신중해지지 않을까요?

💚
  성령님의 능력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럼에도 종교지도자들의 닫힌 마음에는 '구약의 말씀대로 이루시는 예수님'을 보지 못합니다. 이미 그들은 예수님을 '성령 모독죄'의 틀에 가두워버렸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들의 많은 지식과 생각이 그들 자신의 주인됨으로 '교만'의 늪에 빠져음으로 기인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성령 모독죄를 우리는 함부로 무기처럼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사람의 마음을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로지 예수님만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교만은 우리를 서서히 무감각하게 하기에 이릅니다. 그러니 하나님 나라가 아닌 세상적인 것을 추구하게 됩니다. 말씀 앞에 겸손한 자됨으로 말씀의 능력으로 말씀의 권능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 제 안 쌓인 교만한 마음을 제하여 주시고 이미 드러난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우리가 맺은 열매가 좋은 열매가 되도록 우리라는 좋은 나무로 가꿔 주소서.
* 키르키스탄과 타지키스탄 무력 충돌로 국경 인근 민간인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국 경을 둘러 싼 분쟁이 해소되어 양국 국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게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522장, 웬일인가 내 형제여
https://youtu.be/TGnspGw7vDs


https://youtu.be/U-xJr_XJJ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