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 : 1-13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님 20230207
마태복음 9 : 1-13 죄인을 부르시는 예수님 20230207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예수님
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오르시니
2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3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4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5 네 죄 사함을 받았노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는 것이 쉽겠느냐
6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7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8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
9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10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11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 긍휼과 용서가 필요한 죄인들을 향해 오신 예수님은, 병든 자를 위로하시고 치유하시며 소외된 자를 곁으로 가까이 부르십니다.
👁 2,6절) 중풍병자를 고치시는 사건을 통해 자신에게 '죄사하는 권세'가 있음을 알리셨습니다.
이 환자의 몸을 마비시키는 병만이 아니라 영혼을 마비시키는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병이나 죽음은 죄의 증상일 뿐이며, 예수님의 구원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근본적으로 회복되는 전인적인 온전함이기 때문입니다. 이 관계가 회복되었다면 병이든 가난이든 사회 불의든 그 증상에는 언젠가 치유될 것이며, 이 구원 역사에 참여하는 것이 참된 선교입니다. 하지만 '죄'의 문제를 무시한 처방은 더 깊은 절망을 낳을 것입니다.
3-5절) 서기관들은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로 병이나 고칠 것이지 감히 죄 사함을 선언하다니'라고 여겼을 것입니다.
그들은 거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과를 즉시 증명해야 하는 '일어나 걸어가라'하는 말보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는 선언이 훨씬 쉽습니다. 마비된 몸을 침상에 의지했던 사람, 침상째로 예수님 앞에 옮겨졌던 사람이, 이제 침상을 들고 자유롭게 걸어갑니다. 더 어려운 말이 이루어졌으므로, 예수님에게 죄 사함의 권세가 있음도 입증되었습니다.
9-13절) 세리와 죄인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었습니다.
특히 세리는 사람들이 매국노나 배신자로 여겨 혐오하는 직업군입니다. 바리새인들은 그들을 부정하게 여겨 마주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곁은 소외와 혐오로 자리를 찾지 못하는 이들의 공간입니다. 예수님은 세리인 마태를 제자로 부르십니다. 예수님의 시선은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높은 자리보다 구석진 곳을 향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그분을 따르길 원하는 우리의 시선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2-8절) '믿음'이란, 중풍병자를 돕기 위해 체면과 상식을 깨뜨리고 희생과 손해를 무릅쓰는 네 사람의 용기입니다.
백부장의 믿음이 하인을 살렸듯이,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의 믿음이 그를 살렸습니다. 공동체의 믿음이 한 개인에게 새 생명을 주었고, 뭇사람이 예수님을 새롭게 경험하게 했습니다.
💚
사람은 질병으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그러나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함으로 사망에 이르니라' 모든 질병과 사망의 원인은 '죄'로부터 시작된다 말씀하셨습니다.
그 죄의 문제들을 해결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님'. 우리들의 '죄'를 해결해 주심으로 모든 질병과 사망을 이기게 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
성도의 삶은 예수님이 집중하는 곳에 집중해야 합니다. '의인이 아닌 죄인을 부르러 오셨고' 건강한 사람이 아닌 '병든자'를 위해 오신 예수님.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라고 말씀하셨으니 세상 모든 자들을 구원하시려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죄 용서하심 감사드립니다. 그 복음의 능력을 증거하고 전하는 한 날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감사와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죄인을 가까이 부르시는 예수님 앞에 가난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 여러 어려움 때문에 사역지를 떠나는 선교사들이 있다. 현장 선교사들이 지치지 않고, 파송교회나 파송단체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며 선교의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292 장, 주 없이 살 수 없네
https://youtu.be/jgqXptO9IGo
https://youtu.be/-RIJARaZ23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