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복직 예정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복직 예정

교원 역량강화 직무연수 실시

충북유아교육진흥원 복직 예정 교원 역량 강화 직무 연수 실시

  [충북 / 이영길 기자] 충북도 유아교육진흥원(원장 노영신)은 ‘2023.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란 주제로 2년 이상 휴직 이였던 유치원 복직예정 교원 13명을 대상으로 1월 16일(월) ~ 20일(금)까지 5일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교사 리더십과 성찰 등 기본역량과 수업, 생활지도 등 전문영역으로 실시된다. 아울러 휴직기간 동안 변화한 현장을 알고, 미래유아교육을 대비할 수 있도록 충북 교수 학습자료 개발 연구진이 직접 연수생에게 실물을 보여주고 활용한 사례를 안내하는 ‘생생 정보시리즈 과정’과 더불어 유아놀이중심교육과정 현장사례 등 복직교원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수업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첫 시간에는 유치원의 3명의 원장이 ‘사랑으로’와 ‘행복한 사람’을 색소폰 3중주로 복직 축하 연주를 열어주어 선후배의 자연스런 화합의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충청북도유아교육진흥원 노영신 원장은 “자녀 양육 등 다양한 상황으로 휴직을 하고 다시 현장으로 복귀하는 선생님들의 무거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고자 이번 연수를 준비하였으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는 후배 교원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수도권뉴스 / 충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