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뉴스- (수도권뉴스 -이영길 기자

충북교육청, 2023년 주요업무 계획 기자회견 열어

91moses 2023. 1. 12. 15:58

충북교육청, 2023년 주요업무 계획 기자회견 열어  

충북 뉴스(수도권뉴스 이영길 기자) 충북교육청 2023년 주요업무 계획 기자회견 열어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10일(화), 2023년 충청북도교육청 주요업무 계획을 도민에게 적극 홍보하고자 교육감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번 기자회견은 교육감을 포함한 본청 간부공무원(부교육감, 국·과장), 관계자 및 출입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무 설명 및 질의 답변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를 새롭게, 학생을 빛나게 하기 위해 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새 길을 준비하고, 더 나은 비전을 새로운 방향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달라진 충북교육의 모습을 그렸다. 새롭게 출발하는 충북교육의 모습은 과거와 미래를 연결하고 학교와 가정, 사회를 잇는 플랫폼으로 모든 학생의 배움과 돌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체제를 제공하여 맞춤형 미래 인재로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다섯 가지 정책 방향으로는 ▲학생의 관점에서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고, ▲정책의 출발점을 변화(교육청→학교)시키며, ▲기초 학력 향상으로 미래 역량을 강화하며, ▲교육의 불평등·격차를 해소하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진정한 네트워크 형성을 제시했다. 아울러, ▲학교 교육의 본질적 기능을 회복하고, ▲다차원학생성장플랫폼 구축으로 기초 학력을 향상 시키며, ▲전인적 성장을 위한 인성, 시민 교육을 지원하고, ▲맞춤형 교육을 위한 미래 학교 인프라를 확대하며 ▲학생 성장을 통합 지원하는 교육 복지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협력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 조성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충북 교육의 모습을 그렸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은 현장과 더 깊이, 더 넓게 소통하며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든 학교는 미래 학교로 새롭게 거듭나고, 모든 학생이 충북 교육의 품에서 빛날 것이기에, ‘지속 가능한 공감, 동행이 완성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