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뉴스- (수도권뉴스 -이영길 기자
2023년 충북교육청 사자성어 ‘집사광익(集思廣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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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29. 16:17
2023년 충북교육청 사자성어 ‘집사광익(集思廣益)’
(수도권뉴스 이영길 기자) 윤건영 충북도 교육감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2023년 계묘년 사자성어로 ‘집사광익(集思廣益)‘을 선정했다.
‘집사광익(集思廣益)‘은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으로, 삼국시대 촉나라의 제갈량이 쓴 글에서 유래된 고사성어이다. 이는 교육현장의 다양한 생각을 모아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충북교육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충북교육청의 2023년 사자성어는 도내 전 교직원이 참여하여 함께 선정한 사자성어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충북교육의 비전과 정책목표를 한 단계 더 높여 새로운 미래교육으로 대전환을 시도하면서 가장 큰 추진동력을 교육공동체의 공감과 동행으로 보고, 현장과 소통하는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3년 사자성어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사자성어 공모를 진행했고, 도내 교직원 93명이 공모에 참여했다. 1차 심사를 통해 3개의 사자성어를 선정하고,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3개의 사자성어를 도내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1,848명이 참여해 ‘집사광익(集思廣益)‘으로 확정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2023년은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자세로 현장과 더 깊이 더 넓게 소통하여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새로운 미래교육 패러다임으로 전환함으로써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함께 구축해가겠다.” 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