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서 1 : 7-13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르는 삶 20221229
요한이서 1 : 7-13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르는 삶 20221229
거짓과 미혹에 주의하라
7 미혹하는 자가 세상에 많이 나왔나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심을 부인하는 자라 이런 자가 미혹하는 자요 적그리스도니
8 너희는 스스로 삼가 우리가 일한 것을 잃지 말고 오직 온전한 상을 받으라
9 지나쳐 그리스도의 교훈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자는 다 하나님을 모시지 못하되 교훈 안에 거하는 그 사람은 아버지와 아들을 모시느니라
10 누구든지 이 교훈을 가지지 않고 너희에게 나아가거든 그를 집에 들이지도 말고 인사도 하지 말라
11 그에게 인사하는 자는 그 악한 일에 참여하는 자임이라
장로의 문안 인사
12 내가 너희에게 쓸 것이 많으나 종이와 먹으로 쓰기를 원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너희에게 가서 대면하여 말하려 하니 이는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3 택하심을 받은 네 자매의 자녀들이 네게 문안하느니라
👀 그리스도께 향하는 일이 과거의 사건이어서는 안됩니다. 언제나 현재여야 합니다. 현혹하는 가르침과 접촉하지 말고 매 순간 그리스도의 교훈을 신실하게 붙들어야 합니다.
👁 7절)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분이라고 요한복음에서도 말합니다.
예수님이 육체를 가질 수 없다고 주장하는 미혹의 메세지는 하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오신 사실을 부인합니다.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친히 사람이 되신 하나님의 자기 비움의 사랑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을 사랑하사 사람이 되셨고, 사람에게 죽임당하고 부활하시면서도 변함없이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8절) 요한은 스스로 삼가라고 권면합니다.
신앙의 여정을 성찰하고 자신의 선택을 분별하여 잘 살피라는 의미입니다. 참되고 영원한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관심도 없이 하루살이처럼 세상의 유행과 풍조에 휩쓸리지 않고, 진리 안에서 자신을 비워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스도의 날 온전한 상급이 있습니다.
9절) 그리스도의 교훈보다 앞서 가는 것을 경계합니다.
주님을 따르는 것과 주님보다 먼저 가는 것은 다릅니다. 혼자 앞서 나간 열정은 사랑이 아니라 자기만족에 불과합니다. 사랑은 보폭과 속도를 맞추어 나란히 함께걷습니다. 사랑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지켜야할 것을 지키는 것입니다. 경계가 없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진리의 기준이 모호해진 이 시대에 시대를 초월하는 진리이신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교훈의 방향을 더욱 지키고 따라가야 합니다.
10,11절) 사랑은 악을 멀리합니다.
악인 걸 알면서도 사랑과 동정이라는 포장지로 감싸려는 시도는 인간의 약함을 무시하는 오만입니다. 사람은 생각보다 약하고 악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훈에 등 돌린 관점과 시선에 대해서는 과감히 등을 돌려야 합니다.
12,13절) 요한은 직접 마주하면서 교제하여 더 큰 기쁨을 맛보기 원했습니다.
진리와 사랑을 나눔으로써 흔들리는 공동체를 든든히 세우고 싶었을 것입니다. 교회를 향한 목자의 이 마음을 성도들이 공유하도록 기도합시다.

많은 적그리스도들이 출현하여 성도들을 미혹하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에 온전한 성도들을 보겠느냐' 말씀하신 것은, 곧 세상에 그만큼 많은 유혹하는 영들에게 빠져드는 자들이 많다는 것을 경고의 말씀으로 주신 것입니다. 주님 부족한 제게 분별의 영을 더하는 은혜 덛입혀 주시옵소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들과 예수님으로부터 분리시키려는 자들을 단호히 거절할 수 있는 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매일 말씀을 일용할 양식 삼게 하옵시고, 옳바른 교회 공동체의 한 지체로 서게 하옵시고, 매주일 한번씩은 말씀의 신앙 공동체로 모여 삶을 돌아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 세상에 예수님 이름으로 모인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험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성령의 검과 구원의 방패'로 무장하고 넉넉히 이겨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그리스도의 교훈에 따라 서로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행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미얀마 정부가 민주화 활동가들을 사형하는 등 민주화를 바라는 국민들에 대한 폭력적 탄압과 살인을 중지하고, 미얀마의 민주주의 가치가 회복되어 안정적이고 평호로운 나라가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15장,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https://youtu.be/CtvJlsvUKeA
https://youtu.be/2-vJvvrYRG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