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한이서

요한이서 1 : 1-6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20221228

91moses 2022. 12. 28. 06:15

요한이서 1 : 1-6  진리 안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20221228

교회를 향한 장로의 문안 인사
1 장로인 나는 택하심을 받은 부녀와 그의 자녀들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참으로 사랑하는 자요 나 뿐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자도 그리하는 것은
2 우리 안에 거하여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할 진리로 말미암음이로다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진리 안에서 사랑의 교훈을 따라 행하라
4 너희 자녀들 중에 우리가 아버지께 받은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자를 내가 보니 심히 기쁘도다
5 부녀여, 내가 이제 네게 구하노니 서로 사랑하자 이는 새 계명 같이 네게 쓰는 것이 아니요 처음부터 우리가 가진 것이라
6 또 사랑은 이것이니 우리가 그 계명을 따라 행하는 것이요 계명은 이것이니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바와 같이 그 가운데서 행하라 하심이라

👀 요한은 진리 안에서 사랑을 행하고, 사랑을 행함으로 진리 안에 깊어지는 교회를 보며 기뻐하고, 그들에게 하나님이 처음부터 주신 계명을 따라 행하기를 권합니다.

👁  2,3절)  진리 안에서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십니다.
  요한복음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소개할 때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분으로 언급했던 것을 기억하십니까(요1 : 14)? 이스라엘이 진리의 도를 배우고 경험하는 곳이자, 은혜와 긍휼과 평안을 누리는 곳이었던 성막이 광야에 펼쳐지듯,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영원한 거처가 되어 주시고 늘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예수님 안에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있습니다.

  4절)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했던 사람들에게 하나님은 계명, 곧 율례와 법도를 주셨습니다.
  처음 주신 계명은 하나님과 이스라엘이 맺은 언약 관계 안에서 사랑하는 방식을 가르치신 것이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새롭게 언약을 갱신하여 주신 새 계명도 예수님이 보이신 대로 형제를 서로 사랑하라는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법을 예수님이 몸소 가르치셨으니, 그 계명을 따라 행하라고 하십니다.

  4절)  성도들이 진리 안에서 교훈을 따라 행하여 요한은 심히 기쁘다고 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기쁨과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진리에 뿌리를 내려 그 안에서 행하는 것을 아버지께서 기뻐하십니다. 포도나무에 자기가 연결되어 있으면 나무의 진액이 흘러가 열매로 맺힙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가지에 맺히는 열매들로 충만한 기쁨을 얻으십니다.

  5,6절)  요한은 '서로 사랑하라' 고 권면합니다.
  새롭지 않은 계명 입니다. 문제는 행하지 않은 데 있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자신들이 아무도 몰랐던 비밀스런 진리, 아무나 알 수 없는 특권적인 진리가 있다고 미혹했을 것입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말씀하신 그대로 권면하며, 배신자들의 발을 씻으신 주님처럼 용서할 수 없던 지체를 용서하고, 품을 수 없던 형제를 품고, 존중할 수 없던 존재를 귀히 여기고, 나눌 수 없던 보물을 나누고, 갚을 능력이 없는 이들을 더욱 찿아 섬기는, 구체적인 사랑이 드러나는 공동체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진리이신 예수님이 우리에게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이미 가르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아직 죄인으로 영원히 죽을 수 밖에 없었던 때, 하나님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에 순종하심으로 모진 십자가 고난을 당하시고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자기 사랑'을 확증해 보이시므로 '하나님은 사랑 본체'되심을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죄사함의, 사랑을 보여 주셨음을 감사하고 거져 받은 은혜와 진리의 사랑 안에 거듭남으로 하나님의 사랑, '거듭난 사랑'을 전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진리 안에 뿌리를 깊이 내리고 그 안에서 참된 사랑의 열매를 맺게 하소서
*  시리아에 대한 인도적 지원의 유일한 통로인 터키 국경을 통한 지원활동에 대해 내년에 UN 안보리 회원국들이, 각국의 회원국들이 각국의 정치적 입장을 배제하고 조건 없는 인도적 지원의 결의안을 채택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539 장,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https://youtu.be/8QizsyPIFFU


https://youtu.be/djPN5JweL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