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한일서

요한일서 3 : 1-12 예수님의 재림과 의로운 삶 20221222

91moses 2022. 12. 22. 06:23

요한일서 3 : 1-12 예수님의 재림과 의로운 삶  20221222

예수님의 재림과 성도의 정결한 삶
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은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3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리라

예수님의 초림과 성도의 의로운 삶
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5 그가 우리 죄를 없애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아나니 그에게는 죄가 없느니라
6 그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아니하나니 범죄하는 자마다 그를 보지도 못하였고 그를 알지도 못하였느니라
7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의를 행하는 자는 그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고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9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서로 사랑하는 삶
11 우리는 서로 사랑할지니 이는 너희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이라
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 죄 없으시고 죄를 이기신 예수님을 따라 날마다 죄와 싸우며 의로운 삶을 지켜낸 이들이 마지막 날 예수님처럼 부활하여 그분을 뵐 것입니다

👁  1-3절)  우리를 자녀 삼아 주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은, '부모와 자식 간의 인격적인 관계 안에서 사랑받는다는 뜻이고, 하나님의 형상과 거룩한 본성을 닮은 '그 부모에 그 자식'으로 살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맏아들이신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롬8:29), 우리도 그 아들의 형상으로 새롭게 창조되어 아버지 하나님을 대면할 것입니다. 세상은 아버지의 사랑을 모르고 부활에 대한 소망이 없으니, 이 땅이 전부인 듯 생존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예수님처럼 정결한 몸을 입게 될 마지막 날이라는 목표가 있으므로, 그날이 이르기까지 몸의 행실을 정결하게 지켜 나갑니다. 그러니 가만 앉아서 죄를 끊는 것이 어렵다고만 말하지 말고, 아버지의 사랑에 귀를 기울입시다. 내게 정말 하나님 자녀의 소망이 있는지 돌아봅시다.

  4-9절)  영적 지식만을 추구하는 거짓 교사들은 무의미한 육신이 짓는 죄가 구원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요한은 죄는 '불법'이라고 잘라 말합니다. '죄가 없다'고 말하는(1:8) 적그리스도(2:18), 즉 '불법'의 사람(살후2:3)에게 속지 말라고 합니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성도는 죄의 유혹 앞에서 죄인을 품어 주시는 예수님만 떠올리지 않습니다. 죄를 없애시고 마귀의 일을 멸하신 예수님을 따라 죄와 싸웁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을 따라 의로운 하루를 살아 보려 애쓰고 또 애씁니다. 구원에 대한 심리적 확신으로 반복되는 죄를 합리화하는 것은 '불법'의 편에 서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확신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씨앗, 즉 성령과 말씀이 심겨 있으므로 마귀에게 넉넉히 승리할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10-12절)  요한일서에서 마귀의 자녀는 죄를 개의치 않는 자들이고, 하나님의 자녀는 의를 행하는 자들입니다.
  죄악의 대표적인 양상은 미움이고, 의로움의 전형은 사랑입니다. 가인이 아벨을 미워하여 죽였듯, 마귀의 자녀는 하나님의 자녀가 사랑의 계명에 순종하는 것을 끊임없이 방해할 것입니다.


  세상이 알지 못하고, 줄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본받고 따르는 삶이 성도들이 따르고 나아가야 하는 길입니다.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들의 죄 사함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 사함의 대속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첫 열매'되심으로, 인생에서 가장 두려운 '죽음'까지 새로운 소망으로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죄로부터 승리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새 생명'으로 거듭난 우리들의 말과 행동과 삶 속에 그리스도의 향기를 드러내게 하심으로, 마귀의 자녀들과 구별된 삶을 통해 하루하루 예수님 닮아가게 하십니다. 복음에 대한 잘못된 것으로, 예수님으로 인해 대속의 은혜를 누리게 되었으므로, 이 후 어떤 죄와 불의 속에서도 구원을 받는다는 생각으로 말씀과 상관 없는 삶을 사는 것은 마귀의 속삭임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속이는 자, 즉 마귀의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으로 인해 새로운 생명을 주신 것은 '새로운 피조물'로 말씀에 걸맞는 삶을 통해 구원 받은 생명의 길을 걸으므로 주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날마다 성화의 길로 인도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기쁨으로 맞이하도록 날마다 정결한 삶으로 단장하게 하소서.
* 케냐에서 차별에 맞서는 여성 정치인이 늘고 있다. 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사라지고 여성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남성들과 함께 나라의 일꾼으로 일하는 기회가 더 많아지게 될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찬송 359 장,  천성을 향해 가는 성도들아
https://youtu.be/wqhTqVpk5T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