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다니엘

다니엘 7 : 1-14 바다에서 올라온 네 짐승 20221115

91moses 2022. 11. 15. 06:54

다니엘 7 : 1-14 바다에서 올라온 네 짐승 20221115

네 짐슴 환상
1바벨론 벨사살 왕 원년에 다니엘이 그의 침상에서 꿈을 꾸며 머리 속으로 환상을 받고 그 꿈을 기록하여 그 일의 대략을 진술하니라
2 다니엘이 진술하여 이르되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하늘의 네 바람이 큰 바다로 몰려 불더니
3 큰 짐승 넷이 바다에서 나왔는데 그 모양이 각각 다르더라
4 첫째는 사자와 같은데 독수리의 날개가 있더니 내가 보는 중에 그 날개가 뽑혔고 또 땅에서 들려서 사람처럼 두 발로 서게 함을 받았으며 또 사람의 마음을 받았더라
5 또 보니 다른 짐승 곧 둘째는 곰과 같은데 그것이 몸 한쪽을 들었고 그 입의 잇사이에는 세 갈빗대가 물렸는데 그것에게 말하는 자들이 있어 이르기를 일어나서 많은 고기를 먹으라 하였더라
6 그 후에 내가 또 본즉 다른 짐승 곧 표범과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등에는 새의 날개 넷이 있고 그 짐승에게 또 머리 넷이 있으며 권세를 받았더라
7 내가 밤 환상 가운데에 그 다음에 본 넷째 짐승은 무섭고 놀라우며 또 매우 강하며 또 쇠로 된 큰 이가 있어서 먹고 부서뜨리고 그 나머지를 발로 밟았으며 이 짐승은 전의 모든 짐승과 다르고 또 열 뿔이 있더라
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에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첫 번째 뿔 중의 셋이 그 앞에서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들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더라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와 인자 같은 이
9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10 불이 강처럼 흘러 그의 앞에서 나오며 그를 섬기는 자는 천천이요 그의 앞에서 모셔 선 자는 만만이며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였더라
11 그 때에 내가 작은 뿔이 말하는 큰 목소리로 말미암아 주목하여 보는 사이에 짐승이 죽임을 당하고 그의 시체가 상한 바 되어 타오르는 불에 던져졌으며
12 그 남은 짐승들은 그의 권세를 빼앗겼으나 그 생명은 보존되어 정한 시기가 이르기를 기다리게 되었더라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 하나님은 다니엘에게 네 짐승의 환상을 통해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세상 제국이 멸망하고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히 설 것을 보여 주십니다.

👁  9,10절)  영원 전부터 세상을 다스리시는 왕이자 세상을 심판하실 엄위하신 재판장입니다.
  짐승같은 권력자들이 땅에서 활개 칠 때, 하나님은 손을 놓고 계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보시며 공의로운 심판을 준비하십니다.

  11,12절)  짐승같은 통치자들과 그들의  나라를 멸하실 것입니다.
  넷째 짐승에 달린 작은 뿔이 자기 힘을 과시하며 하나님께 오만불손하게 대들며 소리치는데, 한 순간에 넷째 짐승이 죽어 불에 던져지고, 나머지 짐승들도 권세를 다 빼앗긴 채 멸망의 날만 기다리는 신세가 되고 말았습니다. 기세 등등하던 지배자들이나 영속할 것 같은 세상 나라가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불꽃에 지푸라기처럼 타버릴 것입니다.

  13,14절)  짐승들에게서 권세를 빼앗아 구름 타고 하나님 앞으로 간 '인자 같은 이'  곧 그리스도(마24:30)에게 영원한 권세와 멸망하지 않는 나라를 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이미 권세 이양이 이뤄졌습니다(마28:18). 이제 잔혹하고 폭력적인 짐능과는 전혀 다른, 공의와 사랑으로 가득한 인자의 통치가 세상 끝까지 이를 것입니다.

  1-8절)  우리는 폭력적이고 야만적인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바다'는 악과 죽음이 연관된 장소이자(사57:20; 계13:1; 20:13) 하나님께 정복될 장소인데(욥9:8; 합3:15), 네 짐승이 '큰 바다'에서 나왔다는 것은 그것들이 하나님을 거역하는 세력임을 의미합니다. 그것들은 모두 맹수처럼 사람들을 잔혹하게 삼키는 야수성을 지녔습니다. 작은 뿔에 있는 눈들은 그것들의 오만함을(시101:5; 사21:11; 5:15), 입과 '큰 말'은 하나님을 향한 신성모독을(25절) 의미합니다. 비록 이 모든 현실이 '바람'' 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통제(요 26:13) 아래 있긴 하지만, 짐승같은 나라가 지배하는 동안 세상은 그야말로 약육강식의 정글과 같습니다. 우리는 낙원에 살고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삼키려는 짐승의 위협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곳에서 살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기 위해, 짐승이 아닌 사람으로 살기 위해 어려움을 각오해야 합니다.


  교만과 폭력으로 점철된 세상을 살아가지만, 하나님의 자녀된 자로써 힘의 상징인 세상이 아닌, 영원한 나라에 소망을 두고 겸손과 소망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오직 예수님만이 영원한 권세자 되시며, 영원한 나라의 주인되심을 믿는 소망을 붙들고, 이 땅에서 '순례자'의 삶을 붙들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아갈 수밌는 지혜와 권능 덛입혀 주시옵소서. 교만과 무지와 무능에서 예수님의 오른 팔에 붙들려, 겸손과 지혜로 하나님 나라에 소망 두고 살아가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짐승이 다스리는 것 같은 세상에서 예수님을 따라 사람답게 살게 하소서
* 이란 법원이 기독교인들에게 가혹하고 차별적으로 법을 집행하고 있다. 이란 정부가 기독교인 차별을 중단하고 종교의 자유를 보장하며, 박해 받는 이란 기독교인들의 믿음이 더욱 견고해 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435장, 나의 영원하신 기업
https://youtu.be/GJwSx4fq4E4


https://youtu.be/dGFlvz82YQ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