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아름다움
잠시 느리게 길을 걷다보면
91moses
2022. 8. 29. 12:40
❇8월 29일 월요일아침✳
💟희망편지💟
잠시 느리게 길을 걷다보면 평소에 무심히 스쳤던 작은 들꽃마져 세심히 눈에 들어온다.
물속에 숨어 있던 작은 꽃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이제야 느꼈다.
삶도 그렇다.
빨리 달리기만 하면 얻는 것도 있지만 잃는 것도 있다.
지금 소중하다 생각하는 것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잊고 살기도 한다.
분주하게 달리다가도
때론 느리게 더 느리게 팔방을 돌아보자.
그래야
세상을 세심히 느끼게 된다.
그래야 그냥 스치고 지나쳐버린 소중한 것들을 다시 느끼게 된다.
때론 열심히 살아온 자신에게 작은 쉼을 선물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오늘 하루 미소와함께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