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레위기

레위기 27 : 1~15 서원의 규례 20220821

91moses 2022. 8. 21. 06:58

레위기 27 : 1~15 서원의 규례 20220821

사람의 서원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분명히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지니
3 네가 정한 값은 스무 살로부터 예순 살까지는 남자면 성소의 세겔로 은 오십 세겔로 하고
4 여자면 그 값을 삼십 세겔로 하며
5 다섯 살로부터 스무 살까지 남자면 그 값을 이십 세겔로 하고 여자면 열 세겔로 하며
6 일 개월부터 다섯 살까지는 남자면 그 값을 다섯 세겔로 하고 여자면 그 값을 은 삼 세겔로 하며
7 예순 살 이상은 남자면 그 값을 십오 세겔로 하고 여자는 열 세겔로 하라
8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네가 정한 값을 감당하지 못하겠으면 그를 제사장 앞으로 데리고 갈 것이요 제사장은 그 값을 정하되 그 서원자의 형편대로 값을 정할지니라

가축의 서원
9 사람이 서원하는 예물로 여호와께 드리는 것이 가축이면 여호와께 드릴 때는 다 거룩하니
10 그것을 변경하여 우열간 바꾸지 못할 것이요 혹 가축으로 가축을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
11 부정하여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지 못할 가축이면 그 가축을 제사장 앞으로 끌어 갈 것이요
12 제사장은 우열간에 값을 정할지니 그 값이 제사장의 정한대로 될 것이며
13 만일 그가 그것을 무르려면 네가 정한 값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지니라

집의 서원
14 만일 어떤 사람이 자기 집을 성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려면 제사장이 그 우열간에 정할지니 그 값은 제사장이 정한대로 될 것이며
15 만일 그 사람이 자기 집을 무르려면 네가 값을 정한 돈에 그 오분의 일을 더할지니 그리하면 자기 소유가 되리라

👀 서원은 개인이 자발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고백으로 하나님께 드리기로 약속했다면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1-8절)  우리에게 지나친 헌신이 아니라 각자 능력에 맞는 헌신을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서원의 값이 남녀노소에 따라 다르고, 가난한 자에게 부과된 값이 달랐던 데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형편에 따라 최선을 다해 드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분수에 넘치는 헌신은 하나님 뜻을 알지 못하는 허세이며 위선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헌신은 그 헌신 가운데 있는 태도와 마음입니다(삼상 16:7).

  9-15절)  우리가 하나님께 신실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께 쉽게 서원하고 또 쉽게 어기는 것은 하나님을 쉽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짐승을 드리려면 정결하고 흠 없는 것으로 해야 하고, 서원한 예물을 함부로 바꿀 수 없으며, 서원을 무르려면 원래 값의 1/5을 더해서 내야 한다고 규정하셨습니다. 신중하고 엄격한 서원제도를 통해서 백성이 하나님을 존중하기를 바라셨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너무 가볍게 여기지는 않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서원하고 무르고를 반복하지는 않는지, 내게 필요 없거나 하찮은 것만 드리고 있지는 않은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

  전체)  무엇이든 하나님께 드릴 수는 있습니다.
   마음의 소원이 있다면 사람이든, 가축이든 집이든 상관없이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있다면 '여호와께 드리기로'(2,14절) 서원하는 자발적 마음입니다. 억지나 인색함은 합당한 예물의 재료가 될 수 없습니다. 예물을 드리는데 있어서는 언제나 자발성과 기쁨이 중요합니다.

   9-15절)  재물은 인생에 많은 권력과 편리를 제공하는 수단이 됩니다.
  재물이 넉넉한 이는 그렇지 못한 이보다 권력과 편리를 더 많이 누리고 사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이들이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고 집착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재물을 더 움켜쥐지 않고 하나님께 바치는 것은 그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믿고 의지한다는 신앙고백입니다. 믿음과 사랑의 예물을 드립니까? 말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사랑한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재물을 더 의지하고 사랑하진 않습니까?

👉  급한 마음에 지키지 못할 '서원'을 함부로 하지말라.
  '서원'은 자발적인 것으로, 누구의 강요가 아니니 즉흥적인 '서원'으로 하나님을 멸시하지 말라 경고 하십니다. '서원'은 하나님과의 자발적인 약속으로 신중하고 '거룩'하게 구별하라 하십니다. '서원법'을 통해, 사람의 헌신에 따른 남녀노소의 노동력을 기준으로 각각 구별된 값을 정해 주십니다.가축의 서원은 '거룩히 구별된' 것으로 특정하고 변괘치 못하게 함으로, 서원제물의 '거룩'함을 분명히 말씀해 주십니다. 집이나 무생물에 대한 헌신과 '무르는' 법 또한 규정해 주십니다.
  서원의 거룩함에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과 헌신이 담겨져야 합니다.
  오늘도 여전히 주어진 사랑에 감사를 담아 드릴 수 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감사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제 모두 삶이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과 사랑의 예물이 되게 하소서.
*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서 수업 중 이슬람 학생들의 히잡 착용을 금지하는 법원 판결이 힌두 민족주의 강화와 종교인의 인권과 자유를 침해하는 데 사용되지 않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https://youtu.be/5IDqYTtoPsU


https://youtu.be/kx7kMiB8mW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