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히브리서
히브리서 11 : 13~22 믿음의 사람들(2) 20220720
91moses
2022. 7. 20. 06:56
히브리서 11 : 13~22 믿음의 사람들(2) 20220720
본향을 찾아 순례한 나그네들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을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친 아브라함의 믿음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 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믿음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 믿음의 조상들이 믿음을 따라 살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한 후, 이삭을 제단에 바친 아브라함, 그리고 그의 자손 이삭, 야곱, 요셉의 믿음을 소개합니다.
? 13-16절) 아브라함과 그 가족들은 약속의 땅을 끝내 소유하지 못했지만, 저 멀리 있는 더 나은 약속을 '실상'(11:1)으로 바라보는 믿음을 따라 살았습니다.
본향을 너무도 사모한 나머지 가나안에 정착하지 못하는 외국인이자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그들이 떠나온 본향 메소포타미아를 그리워하는 향수병을 알았다는 게 아닙니다. 가나안 땅은 지상의 임시 거처이자 약속의 그림자일 뿐이므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늘의 성을 궁극적인 약속이자 영원한 본향으로 믿었다는 것입니다. 땅에서는 부끄러운 나그네일지언정,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 없는 천국 백성으로 산 그들을 하나님도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돌아갈 본향이 있는 나그네처럼 살고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땅의 것들로 한정하고, 지상에서 내 기득권을 확보하기 위해 믿음을 따르진 않습니까?
17-19절) 아브라함의 믿음은 '이삭을 통해 수 많은 자손을 주겠다'는 약속에 대한 확신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삭을 제단에 바치라'는 명령에도 아브라함은 곧이곧대로 순종했습니다. 외아들 이삭이 죽으면 성립할 수 없는 약속임에도,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뿐이 아들을 향해 칼을 들었습니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만큼 늙어 '죽은자'(11:2) 같았던 아브라함과 사라 가운데서 그 생명을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상실도 죽음도 저해하지 못하는 믿음의 상상력이었습니다. 말씀의 권능으로 빚어 가길 원하십니다. 그러니 '내놓으라, 포기하라, 맡기라'요구하시는 대로 그저 믿고 순종합시다.
20-22절) 이삭과 야곱과 요셉이 죽음을 앞두었을 때, 그들은 이루어지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을 아쉬워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자신들의 죽음 이후에 성취될 약속을 '실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닌 하나님 약속의 새로운 시작임을 알았기에, 이삭과 야곱은 그 약속을 계승할 자손들을 믿음으로 축복했습니다.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삶을 마감한 요셉은 장차 약속의 땅에 들어가거든 그곳에 자신의 뼈를 이장해 달라고 믿음으로 유언을 남겼습니다. 믿음은 죽음 앞에서까지 우리를 꿈꾸게 합니다.
? 이 땅에서 우리들의 삶이 전부가 아니요, 이 땅에서의 삶은 '본향을 향하여' 살아가는 잠시 잠간의 나그네 된 삶인 것을 증거해 주십니다.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하면서도 말씀에 의지하여 '본토 친지'를 떠났던 아브라함. 사람의 육신이 죽은 것과 같은 '소망이 없던' 가운데서도 죽은 '사라의 태'를 열어 '이삭'을 주신 하나님께서, 그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에 즉각 순종했던 '아브라함의 믿음'은 그를 향한 '마지막 시험'이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는 굳건한 믿음이 끝날 것 같았던 자신의 생각을 내려 놓고 순종할 수 있도록 장성한 믿음으로 부어 주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의 어떤 두려움과 환난 중에도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본향을 향한 소망'으로 넉넉히 살아낼 수 있도록, '저의 작은 믿음'이 자라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저에게는 참 본향이 있으니, 이 땅에 충실하되 연연하지 않고 나그네로 살아가게 하소서.
* 러시아는 차별적 종교법으로 기독교의 전도 및 집회 등의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차별적 종교법이 철회되고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자유로운 종교 활동이 보장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https://youtu.be/jFxExPfjUIY
https://youtu.be/dBbQ3bsOehA
본향을 찾아 순례한 나그네들
13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
14 그들이 이같이 말하는 것을 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15 그들이 나온 바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친 아브라함의 믿음
17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18 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19 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 한지라 비유컨대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이삭과 야곱과 요셉의 믿음
20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있을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21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22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뼈를 위하여 명하였으며
? 믿음의 조상들이 믿음을 따라 살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한 후, 이삭을 제단에 바친 아브라함, 그리고 그의 자손 이삭, 야곱, 요셉의 믿음을 소개합니다.
? 13-16절) 아브라함과 그 가족들은 약속의 땅을 끝내 소유하지 못했지만, 저 멀리 있는 더 나은 약속을 '실상'(11:1)으로 바라보는 믿음을 따라 살았습니다.
본향을 너무도 사모한 나머지 가나안에 정착하지 못하는 외국인이자 나그네로 살았습니다. 그들이 떠나온 본향 메소포타미아를 그리워하는 향수병을 알았다는 게 아닙니다. 가나안 땅은 지상의 임시 거처이자 약속의 그림자일 뿐이므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늘의 성을 궁극적인 약속이자 영원한 본향으로 믿었다는 것입니다. 땅에서는 부끄러운 나그네일지언정, 하나님 앞에서 부끄럼 없는 천국 백성으로 산 그들을 하나님도 부끄럽게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돌아갈 본향이 있는 나그네처럼 살고있습니까? 하나님의 약속을 땅의 것들로 한정하고, 지상에서 내 기득권을 확보하기 위해 믿음을 따르진 않습니까?
17-19절) 아브라함의 믿음은 '이삭을 통해 수 많은 자손을 주겠다'는 약속에 대한 확신으로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삭을 제단에 바치라'는 명령에도 아브라함은 곧이곧대로 순종했습니다. 외아들 이삭이 죽으면 성립할 수 없는 약속임에도, 아브라함은 '믿음으로' 하나뿐이 아들을 향해 칼을 들었습니다.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만큼 늙어 '죽은자'(11:2) 같았던 아브라함과 사라 가운데서 그 생명을 다시 살리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상실도 죽음도 저해하지 못하는 믿음의 상상력이었습니다. 말씀의 권능으로 빚어 가길 원하십니다. 그러니 '내놓으라, 포기하라, 맡기라'요구하시는 대로 그저 믿고 순종합시다.
20-22절) 이삭과 야곱과 요셉이 죽음을 앞두었을 때, 그들은 이루어지지 않은 하나님의 약속을 아쉬워하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자신들의 죽음 이후에 성취될 약속을 '실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닌 하나님 약속의 새로운 시작임을 알았기에, 이삭과 야곱은 그 약속을 계승할 자손들을 믿음으로 축복했습니다. 이집트에서 나그네로 삶을 마감한 요셉은 장차 약속의 땅에 들어가거든 그곳에 자신의 뼈를 이장해 달라고 믿음으로 유언을 남겼습니다. 믿음은 죽음 앞에서까지 우리를 꿈꾸게 합니다.
? 이 땅에서 우리들의 삶이 전부가 아니요, 이 땅에서의 삶은 '본향을 향하여' 살아가는 잠시 잠간의 나그네 된 삶인 것을 증거해 주십니다.
나아갈 바를 알지 못하면서도 말씀에 의지하여 '본토 친지'를 떠났던 아브라함. 사람의 육신이 죽은 것과 같은 '소망이 없던' 가운데서도 죽은 '사라의 태'를 열어 '이삭'을 주신 하나님께서, 그 이삭을 제물로 바치라는 말씀에 즉각 순종했던 '아브라함의 믿음'은 그를 향한 '마지막 시험'이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능치 못할 일이 없으시고 반드시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믿는 굳건한 믿음이 끝날 것 같았던 자신의 생각을 내려 놓고 순종할 수 있도록 장성한 믿음으로 부어 주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의 어떤 두려움과 환난 중에도 '소망'을 주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본향을 향한 소망'으로 넉넉히 살아낼 수 있도록, '저의 작은 믿음'이 자라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저에게는 참 본향이 있으니, 이 땅에 충실하되 연연하지 않고 나그네로 살아가게 하소서.
* 러시아는 차별적 종교법으로 기독교의 전도 및 집회 등의 활동을 제한하고 있다. 차별적 종교법이 철회되고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자유로운 종교 활동이 보장 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447장, 이 세상 끝날까지
https://youtu.be/jFxExPfjUIY
https://youtu.be/dBbQ3bsOe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