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시편
시편 85 : 1~13 주의 땅에 영광이 머물게 하소서 20220629
91moses
2022. 6. 29. 06:16
시편 85 : 1~13 주의 땅에 영광이 머물게 하소서 20220629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하나님의 용서 회상
1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사 야곱의 포로 된 자들이 돌아오게 하셨으며
2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셀라)
3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셨나이다
다시 구하는 하나님의 용서
4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우리에게 향하신 주의 분노를 거두소서
5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진노 하시겠나이까
6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 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7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평화를 회복하실 하나님
8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
9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무르리이다
회복된 나라
10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11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
12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13 의가 주의 앞에 가며 주의 길을 닦으리로다
?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에게 다시 환난이 닥쳤습니다. 돌아왔던 주의 영광이 다시 떠난 듯 땅은 소산 내기를 그쳤습니다. 시인이 기댈 데는 주의 언약적인 사랑뿐이었습니다.
? 1-3절) 기근과 가뭄으로 황무한 땅을 보면서, 시인은 70년의 포로 생활을 그치고 이스라엘 백성을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진노를 거두시고 죄악을 용서하심으로써 약속의 땅이 70년의 쉼을 마치고 다시 소출을 내게 하신 은혜를 기억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인한 가장 절망적인 형편에서도 우리가 먼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손을 내밀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가망없는 우리에게 해방과 회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7절) 시인은 조상들에게 베푸셨던 언약적 사랑('인자')을 이제 자신들에게도 한 번만 더 보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주의 분노와 진노가 멈출 때, 땅도, 주의 백성도 다시 살아나서 기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다란 문제 앞에서 그 문제만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묵상해 보십시요. 나와 그 문제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십시요. 다 포기해도 하나님의 '인자'만은 꼭 붙드십시요.
8,9절) 시인은 하나님께서 '샬롬'을 말씀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샬롬은 두려움이 없는 안전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화평, 안녕, 안전, 건강, 평안, 평화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절망하기보다, 하나님의 '긍휼'에 기대어 백성의 잘못을 돌이킬 기회를 간구합니다. 언약에 신실하게 반응하는 삶의 열매를 통해 하나님과의 샬롬을 회복하지 않고서는, 무너진 인간관계나 엉겅퀴 가득한 땅과의 관계에서 샬롬이 회복되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돌아와 샬롬이 회복하시는 날, 인애와 진리, 의와 화평이 하나님의 충실한 시종이 되어 하늘 땅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활동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깨어졌던 창조의 질서와 리듬을 회복하고, 무너지기 전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새로이 창조하실 것입니다(사 45:8). 오늘 겪는 시련이 더 온전한 나와 공동체, 세상을 향한 진통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 주님 주신 '샬롬'이 이 땅에 회복되게 하옵소서.
불안과 고난과 시련의 땅, 포로 되었던 땅에서 회복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온 땅에 또 다시 기근과 염려와 불안이 거듭 엄습합니다. 그 때에도 원망하고 좌절하기 보다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웃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약속의 말씀 붙들고 회개하게 하옵시고, 떠난 것 같은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구하고, 찾고, 부르짖을 때' 주님 주실 '샬롬'의 기쁨을 맛보게 하옵소서. 주님을 떠난 '내가' 먼저 돌아보고 돌이키게 하셔서, 주닝 주실 화평, 안녕, 안전, 건강, 평안, 평화가 가득한 '샬롬'을 맛보며 누리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감사와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긍휼을 바라보며 주신 은혜를 따라 신실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 튀니지 정부가 야당 인사를 구금하고 정당을 해산하며 정당의 TV 출연을 금지하는 등 독재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자유를 보장하며 인권, 기본권을 침해 하지 않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27장, 주님 주실 화평
https://youtu.be/LnDcL6wGTRc
[고라 자손의 시, 인도자를 따라 부르는 노래]
하나님의 용서 회상
1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땅에 은혜를 베푸사 야곱의 포로 된 자들이 돌아오게 하셨으며
2 주의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고 그들의 모든 죄를 덮으셨나이다(셀라)
3 주의 모든 분노를 거두시며 주의 진노를 돌이키셨나이다
다시 구하는 하나님의 용서
4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우리에게 향하신 주의 분노를 거두소서
5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진노 하시겠나이까
6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 하도록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7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을 우리에게 보이시며 주의 구원을 우리에게 주소서
평화를 회복하실 하나님
8 내가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실 말씀을 들으리니 무릇 그의 백성, 그의 성도들에게 화평을 말씀하실 것이라 그들은 다시 어리석은 데로 돌아가지 말지로다
9 진실로 그의 구원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가까우니 영광이 우리 땅에 머무르리이다
회복된 나라
10 인애와 진리가 같이 만나고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으며
11 진리는 땅에서 솟아나고 의는 하늘에서 굽어보도다
12 여호와께서 좋은 것을 주시리니 우리 땅이 그 산물을 내리로다
13 의가 주의 앞에 가며 주의 길을 닦으리로다
?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에게 다시 환난이 닥쳤습니다. 돌아왔던 주의 영광이 다시 떠난 듯 땅은 소산 내기를 그쳤습니다. 시인이 기댈 데는 주의 언약적인 사랑뿐이었습니다.
? 1-3절) 기근과 가뭄으로 황무한 땅을 보면서, 시인은 70년의 포로 생활을 그치고 이스라엘 백성을 돌아오게 하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진노를 거두시고 죄악을 용서하심으로써 약속의 땅이 70년의 쉼을 마치고 다시 소출을 내게 하신 은혜를 기억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로 인한 가장 절망적인 형편에서도 우리가 먼저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께 손을 내밀 수 있는 단 하나의 이유는,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내어주심으로 가망없는 우리에게 해방과 회복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4-7절) 시인은 조상들에게 베푸셨던 언약적 사랑('인자')을 이제 자신들에게도 한 번만 더 보여 달라고 간구합니다. 주의 분노와 진노가 멈출 때, 땅도, 주의 백성도 다시 살아나서 기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커다란 문제 앞에서 그 문제만 묵상하지 말고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묵상해 보십시요. 나와 그 문제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십시요. 다 포기해도 하나님의 '인자'만은 꼭 붙드십시요.
8,9절) 시인은 하나님께서 '샬롬'을 말씀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샬롬은 두려움이 없는 안전한 상태에서 나타나는 화평, 안녕, 안전, 건강, 평안, 평화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절망하기보다, 하나님의 '긍휼'에 기대어 백성의 잘못을 돌이킬 기회를 간구합니다. 언약에 신실하게 반응하는 삶의 열매를 통해 하나님과의 샬롬을 회복하지 않고서는, 무너진 인간관계나 엉겅퀴 가득한 땅과의 관계에서 샬롬이 회복되기를 기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돌아와 샬롬이 회복하시는 날, 인애와 진리, 의와 화평이 하나님의 충실한 시종이 되어 하늘 땅 그리고 사람들 사이에서 활동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깨어졌던 창조의 질서와 리듬을 회복하고, 무너지기 전보다 더 나은 세상으로 새로이 창조하실 것입니다(사 45:8). 오늘 겪는 시련이 더 온전한 나와 공동체, 세상을 향한 진통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 주님 주신 '샬롬'이 이 땅에 회복되게 하옵소서.
불안과 고난과 시련의 땅, 포로 되었던 땅에서 회복하게 하시고, 다시 돌아온 땅에 또 다시 기근과 염려와 불안이 거듭 엄습합니다. 그 때에도 원망하고 좌절하기 보다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웃들과의 관계를 생각하고 돌이키게 하옵소서. 약속의 말씀 붙들고 회개하게 하옵시고, 떠난 것 같은 주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구하고, 찾고, 부르짖을 때' 주님 주실 '샬롬'의 기쁨을 맛보게 하옵소서. 주님을 떠난 '내가' 먼저 돌아보고 돌이키게 하셔서, 주닝 주실 화평, 안녕, 안전, 건강, 평안, 평화가 가득한 '샬롬'을 맛보며 누리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감사와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긍휼을 바라보며 주신 은혜를 따라 신실하게 살기를 소망합니다.
* 튀니지 정부가 야당 인사를 구금하고 정당을 해산하며 정당의 TV 출연을 금지하는 등 독재적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부가 자유를 보장하며 인권, 기본권을 침해 하지 않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27장, 주님 주실 화평
https://youtu.be/LnDcL6wGT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