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무엘상
사무엘상 27 : 1~28 : 2 원수의 땅에서 살지라도 20220620
91moses
2022. 6. 20. 05:36
사무엘상 27 : 1~28 : 2 원수의 땅에서 살지라도 20220620
블레셋 망명
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찿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2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4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
시글락 거주
5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
6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7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산 날 수는 일 년사 개월이었더라
8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주민이라
9 다윗이 그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
거짓 보고
10 아기스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하니 다윗이 이르되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사람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이니이다 하였더라
11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 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행한 일이 이러하니라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거주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12 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원히 내 부하가 되리라고 생각하니라
원치 않는 전쟁
1 그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
2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그러면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하니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그러면 내가 너를 영원히 내 머리 지키는 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 마침내 다윗은 사울의 추격을 피해 블레셋으로 망명합니다. 이로 인해 다윗은 또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 1-4절) 사울의 집요한 추격에 시달리던 다윗은 생각했습니다.
'이러다 결국 사울의 손에 잡히겠지, 차라리 블레셋으로 도피한다면 안전하지 않을까?' 블레셋으로 망명은 사울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묘한 꾀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방인의 통치 아래 놓이게 되었으니 오히려 또 다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다윗을 건지셨던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도, 대적의 위협을 피하려고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다른 대적의 손으로 들어간 불신앙이었습니다. 다윗은 계책을 고안할게 아니라, 믿음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5-12절) 다윗은 블레셋으로 망명했지만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구원하라고 세워진 왕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블레셋의 수도에서 먼 곳에 거주지를 달라고 요청했고,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이스라엘의 원수인 아말렉을 쳤습니다. 불신의 땅, 이방인의 땅에서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수행한 다윗의 안간힘이 보입니까?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것이 힘겨울 때도 있지만, 우리도 다윗처럼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할 일을 찾아 실천합시다.
28 : 1,2절) 다윗의 거짓 보고를 듣고 그를 신뢰한 아기스 왕은 다윗에게 자신과 함께 가서 이스라엘과 싸우자고 했습니다.
결국 다윗은 이스라엘과 원치 않는 전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개입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마음이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하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대답에 담겨 있었습니다. 아마 이 말은 '하나님,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알려 주소서' 라는 기도였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겠노라고 버티다가도 상황에 밀려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원치 않는 길에 들어서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한계입니다. 그때 섣불리 한쪽으로 치우쳐 결정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길을 구해야 합니다.
? 함께하는 많은 이들의 안전과 안정된 삶 만 생각한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해 블레셋 땅의 아기스에게로 망명을 합니다.
자신의 생각에 너무나 현명한 생각이라 판단하고, 지금까지 동행해 주신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신의 결정대로 행하고 맙니다. 고난 중에 갈 길이 보이지 않았을 때, 갈 길을 물었으나, 길이 보인다고 생각되는 지금은 하나님의 뜻을 물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고 맙니다. 언제나 평강과 풍요로울 때, 그 때를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때입니다. '고난이 유익이라'는 말은, 그 때는 앞 길이 캄캄하여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고,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믿고 나아갑니다.
주님!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 속에서도 먼저 주님의 뜻을 묻고, 따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려고 발버둥 치는 저희를 보살펴 주소서
* EU 국가 내 인신매매와 불법 이주가 방지되고 동시에 전쟁 등의 극심한 환경을 피해 국경을 넘는 이민자와 난민들을 EU 국가들이 배려하며 적극적으로 도울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79 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https://youtu.be/678nXYeGed8
https://youtu.be/9AI4_U1eOOY
블레셋 망명
1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찿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2 다윗이 일어나 함께 있는 사람 육백 명과 더불어 가드 왕 마옥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건너가니라
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저마다 가족을 거느리고 가드에서 아기스와 동거하였는데 다윗이 그의 두 아내 이스르엘 여자 아히노암과 나발의 아내였던 갈멜 여자 아비가일과 함께 하였더니
4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
시글락 거주
5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
6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7 다윗이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산 날 수는 일 년사 개월이었더라
8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올라가서 그술 사람과 기르스 사람과 아말렉 사람을 침노하였으니 그들은 옛적부터 술과 애굽 땅으로 지나가는 지방의 주민이라
9 다윗이 그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
거짓 보고
10 아기스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하니 다윗이 이르되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사람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이니이다 하였더라
11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서 가드로 데려가지 아니 한 것은 그의 생각에 그들이 우리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다윗이 행한 일이 이러하니라 하여 블레셋 사람들의 지방에 거주하는 동안에 이같이 행하는 습관이 있었다 할까 두려워함이었더라
12 아기스가 다윗을 믿고 말하기를 다윗이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심히 미움을 받게 되었으니 그는 영원히 내 부하가 되리라고 생각하니라
원치 않는 전쟁
1 그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
2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그러면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하니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그러면 내가 너를 영원히 내 머리 지키는 자를 삼으리라 하니라
? 마침내 다윗은 사울의 추격을 피해 블레셋으로 망명합니다. 이로 인해 다윗은 또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 1-4절) 사울의 집요한 추격에 시달리던 다윗은 생각했습니다.
'이러다 결국 사울의 손에 잡히겠지, 차라리 블레셋으로 도피한다면 안전하지 않을까?' 블레셋으로 망명은 사울의 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묘한 꾀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이방인의 통치 아래 놓이게 되었으니 오히려 또 다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결정적인 순간마다 다윗을 건지셨던 하나님이 함께 하심에도, 대적의 위협을 피하려고 하나님께 묻지도 않고 다른 대적의 손으로 들어간 불신앙이었습니다. 다윗은 계책을 고안할게 아니라, 믿음을 발휘해야 했습니다.
5-12절) 다윗은 블레셋으로 망명했지만 자신이 하나님의 백성이며 이스라엘을 다스리고 구원하라고 세워진 왕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블레셋의 수도에서 먼 곳에 거주지를 달라고 요청했고, 그곳에서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이스라엘의 원수인 아말렉을 쳤습니다. 불신의 땅, 이방인의 땅에서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수행한 다윗의 안간힘이 보입니까?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는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사는 것이 힘겨울 때도 있지만, 우리도 다윗처럼 포기하지 말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할 일을 찾아 실천합시다.
28 : 1,2절) 다윗의 거짓 보고를 듣고 그를 신뢰한 아기스 왕은 다윗에게 자신과 함께 가서 이스라엘과 싸우자고 했습니다.
결국 다윗은 이스라엘과 원치 않는 전쟁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개입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마음이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아시리이다' 하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대답에 담겨 있었습니다. 아마 이 말은 '하나님, 당신의 종이 행할 바를 알려 주소서' 라는 기도였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살겠노라고 버티다가도 상황에 밀려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하고, 원치 않는 길에 들어서기도 하는 것이 우리의 한계입니다. 그때 섣불리 한쪽으로 치우쳐 결정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길을 구해야 합니다.
? 함께하는 많은 이들의 안전과 안정된 삶 만 생각한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해 블레셋 땅의 아기스에게로 망명을 합니다.
자신의 생각에 너무나 현명한 생각이라 판단하고, 지금까지 동행해 주신 하나님께 묻지 않고 자신의 결정대로 행하고 맙니다. 고난 중에 갈 길이 보이지 않았을 때, 갈 길을 물었으나, 길이 보인다고 생각되는 지금은 하나님의 뜻을 물을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대로 행하고 맙니다. 언제나 평강과 풍요로울 때, 그 때를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때입니다. '고난이 유익이라'는 말은, 그 때는 앞 길이 캄캄하여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게 되고, 내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고 믿고 나아갑니다.
주님! 언제 어디서나, 어떤 상황 속에서도 먼저 주님의 뜻을 묻고, 따르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세상 속에서 믿음으로 살려고 발버둥 치는 저희를 보살펴 주소서
* EU 국가 내 인신매매와 불법 이주가 방지되고 동시에 전쟁 등의 극심한 환경을 피해 국경을 넘는 이민자와 난민들을 EU 국가들이 배려하며 적극적으로 도울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79 장, 내 갈 길 멀고 밤은 깊은데
https://youtu.be/678nXYeGed8
https://youtu.be/9AI4_U1eO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