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무엘상

사무엘상 23 : 1~14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20220613

91moses 2022. 6. 13. 06:11
사무엘상 23 : 1~14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20220613

하나님께 묻고 그일라를 구원하다
1 사람들이 다윗에게 전하여 이르되 보소서 블레셋 사람이 그일라를 쳐서 그 타작 마당을 탈취하더이다 하니
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3 다윗의 사람들이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우리가 유다에 있기도 두렵거든 하물며 그일라에 가서 블레셋 사람들의 군대를 치는 일이리이까 한지라
4 다윗이 여호와께 다시 묻자온대 여호와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일어나 그일라로 내려가라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네 손에 넘기리라 하신지라
5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그일라로 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들을 크게 쳐서 죽이고 그들의 가축을 끌어 오니라 다윗이 이와 같이 그일라 주민을 구원하니라

하나님께 묻고 위기에서 벗어나다
6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이 그일라 다윗에게로 도망할 때에 손에 에봇을 가지고 내려왔더라
7 다윗이 그일라에 온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리매 사울이 이르되 하나님이 그를 내 손에 넘기셨도다 그가 문과 문 빗장이 있는 성읍에 들어 갔으니 갇혔도다
8 사울이 모든 백성을 군사로 불러모으고 그일라로 내려가서 다윗과 그의 사람들을 에워싸려 하더니
9 다윗은 사울이 자기를 해하려 하는 음모를 알고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에봇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고
10 다윗이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여 사울이 나 때문에 이 성읍을 멸하려고 그일라로내려오기를 꾀한다 함을 주의 종이 분명히 들었나이다
11 그일라 사람들이 나를 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주의 종이 들은대로 사울이 내려 오겠나이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주의 종에게 일러 주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가 내려오리라 하신지라
12 다윗이 이르되 그일라 사람들이 나와 내 사람들을 사울의 손에 넘기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들이 너를 넘기리라 하신지라
13 다웟과 그의 사람 육백 명 가량이 일어나 그일라에서 피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말하매 사울이 가기를 그치니라
14 다윗이 광야의 요새에도 있었고 또 십 광야 산골에도 머물렀으므로 사울이 매일 찾되 하나님이 그를 그의 손에 넘기지 아니하시니라

? 다윗은 도망치는 중에도 블레셋이 그일라를 약탈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일라로 가서 주민들을 구해줍니다.이 일로 위험에 처하게 되지만, 하나님이 그를 지키십니다.

?  전체)  묻는 자에게 대답하시고 순종하는 자를 지키십니다.
  다윗이 그일라를 구하러 가야 하는지, 사울이 자신을 잡으러 그일라로 올지, 그일라 사람들이 자신을 사울에게 넘길지 묻자, 하나님은 모두 대답해 주시며 안전한 곳으로 피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또한 그일라를 침략한 블레셋 사람들을 '다윗의 손'에 넘기셨지만, 다윗을 '사울의 손'에 넘기지는 않으셨습니다. '사울의 손'은 다윗을 잡으려 하고, '그일라 사람들의 손'은 은혜를 저버리고 다윗을 사울에게 넘기려 했지만.' '하나님의 손'은 신실하게 다윗을 지키셨습니다. 하나님께 물으며 하나니의 뜻을 좇는 자는 하나님의 손이 보호하실 것입니다.

1-5절)  사울에게 쫓기는 중에도 그일라가 약탈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구하러 갔습니다. 부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블레셋 사람들과 싸워 그일라 주민을 구원했습니다. 비록 도망자 신세였지만, 백성을 사랑하는 '왕'의 모범을 보여 준 것입니다. 공동체에 곤경에 처한 사람이 있는지 돌아보고, 다윗이 그랬듯이 그들을 도와줍시다. 서로 극진히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표지입니다(요13:35).

   2,4,10-12절) 다윗은 하나님께 묻고 또 물었습니다.
  이기고, 지는 것, 살고 죽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복된 길입니다.어떤 결정을 내릴 때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기보다 내 경험과 상황, 주변의 목소리만 고려하지는 않는지 돌아봅시다.

   7,8,10,13,14절)  사울은 그일라가 블레셋에게 약탈당했을 때는 가만히 있다가 다윗이 그일라를 구원하자 다윗을 잡으려고 신속하게 그일라로 갔습니다.
  다웟은 그일라 백성을 위해 블레셋과 싸웠지만, 사울은 자신의 왕권을 지키기 위해 다윗과 싸웠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의 뜻을 묻기는 커녕 하나님이 다웟을 자신의 손에 넘기셨다고 하나님의 뜻을 왜곡하며 다윗을 잡으려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나의 이익 중 무엇을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까?

?  우리네 인생 살이가 '하나님의 손'에, 즉 생사화복이 달려있음을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다윗은 쫓기는 처지일지라도 동족 그일라가 블레셋에 침략을 당한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깝고 분 해합니다. 그럼에도 자신의 생각과 결정 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묻습니다. 가서 블레셋의 손에서 그일라를 구하라신 말씀을 전하나, 함께한 이들은 지금 처한 자신들의 처지와 강대국 블레셋과의 전쟁은 상상도 못해 출전을 반대합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포기하지 않고, 아비아달의 에봇을 대령하게 하고, 또 다시 여호와께 묻습니다. 내가 블레셋으로부터 고통 받는 그일라 주민들을 구합니까?
   세상의 내 경험 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주신 '사명을 넉넉히 감당' 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모든 것이 주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고, 주님의 손을 붙들고 살게 하소서.
*  가나에서 폭발사고로 작은 마을이 완전히 파괴되고 13명의 사망자와 5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가나의 교회들이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도움과 위로가 되어 줄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https://youtu.be/rbGtzrKK5OU

https://youtu.be/74n6AnwDi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