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무엘상
사무엘상 13 : 1~23 내면의 싸움에서 진 사울 20220527
91moses
2022. 5. 27. 06:36
사무엘상 13 : 1~23 내면의 싸움에서 진 사울 20220527
블레셋 수비대를 친 요나단
1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이 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 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겁에 질린 이스라엘 군대
5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사울의 불순종과 사무엘의 책망
8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9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10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11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뫙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14 지금은 와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15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의 수를 세어 보니 육백 명 가량이라
풍전등화와 같은 이스라엘
16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
17 노략꾼들이 세 대로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나와서 한 대는 오브라 길을 따라서 수알 땅에 이르렀고
18 한 대는 벧호론 길로 향하였고 한 대는 광야쪽으로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지역 길로 향하였더라
19 그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었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들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
20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 갔었는데
21 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 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
22 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더라
23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가 나와서 믹마스 어귀에 이르렀더라
? 요나단이 블레셋 수비대를 치면서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전면전에 돌입합니다. 사울은 블레셋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에 믿음을 지켜야하는 내면의 싸움에서 지고맙니다.
? 13,14절)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 지도자는 외모가 출중하거나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지도자 상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지도자 상과 같은지 점검해 봅시다.
1-4절)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수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우면서 맡기신 책임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9:16). 하지만 상비군 3천 명만 두고 나머지 군대를 돌려보낸 것으로 봐서 사울은 블레셋과 전쟁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나단이 나서서 블레셋을 치고 나서야 부랴부랴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소임을 다하지 않은 사울은 왕으로서 실격이었습니다.
5-7절) 지도자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 주고 그들에게서 두려움을 몰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사울은 이스라엘이 겁에 질려 도망할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울도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사울을 따른 모든 백성이 떨었다'는 말은 '모든 백성이 사울을 따라 떨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사울은 지도자의 역활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8-12절)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울의 핑계는 그가 하나님보다 블레셋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보다 군인들의 이탈을 더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임을 드러냈을 뿐입니다. 선지자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모르는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실패했습니다.
15절) 불순종의 결과는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 지켜낸 군사의 수가 고작 6백 명이었습니다.
위기를 타개하려고 선택한 불순종은 도리어 위기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16-23절) 도저히 감당 못할 어려움에 봉착할 때가 있습니다.
블레셋은 수적으로 우세했을 뿐만 아니라 철 제련 기술을 독점했기에 무기의 성능 면에서도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겐 승산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을 목격할 기회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사울은 블레셋의 군대에 두 손 두 발 들고 겁에 질린 이스라엘을 볼 때, 그도 이미 전의를 잃고 말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으나, 사울은 고작 6백 명 가량의 군대로 인해 초조한데, 오기로한 '사무엘'이 정해진 이레동안 오지 않자 다급한 마음에 더 기다리지 못하고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 때 도착한 사무엘은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한 사울을 하나님도 버리실 것이라 전합니다. '살아있음이 축복이고, 기회입니다'.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지금이라도 돌이킬 수 있게 하옵소서. 요나를 보내 심판하실 것을 선포하게 하셨던 '니느웨' 성의 왕과 모든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섰을 때, 그 뜻을 돌이키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바라고, 지금이라도 돌이키게 하옵소서. 내 처지가 어떠하든지,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승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귀한 믿음 더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상황과 형편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 미국 교회가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돕고 사회적 지원을 공급하는 사역을 확장해 욌다. 지역사회를 돕는 사역이 계속되며 어려은 상황 속에서도 신앙이 굳건해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33장, 충성하라 죽도록
https://youtu.be/_RmsTC2fHcA
https://youtu.be/G2huVy6Zh7g
블레셋 수비대를 친 요나단
1 사울이 왕이 될 때에 사십 세라 그가 이스라엘을 다스린지 이 년에
2 이스라엘 사람 삼천 명을 택하여 그 중에서 이천 명은 자기와 함께 믹마스와 벧엘 산에 있게 하고 일천 명은 요나단과 함께 베냐민 기브아에 있게 하고 남은 백성은 각기 장막으로 보내니라
3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의 수비대를 치매 블레셋 사람이 이를 들은지라 사울이 온 땅에 나팔을 불어 이르되 히브리 사람들은 들으라 하니
4 온 이스라엘이 사울이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친 것과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되었다 함을 듣고 그 백성이 길갈로 모여 사울을 따르니라
겁에 질린 이스라엘 군대
5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모였는데 병거가 삼만이요 마병이 육천 명이요 백성은 해변의 모래 같이 많더라 그들이 올라와 벧아웬 동쪽 믹마스에 진 치매
6 이스라엘 사람들이 위급함을 보고 절박하여 굴과 수풀과 바위 틈과 은밀한 곳과 웅덩이에 숨으며
7 어떤 히브리 사람들은 요단을 건너 갓과 길르앗 땅으로 가되 사울은 아직 길갈에 있고 그를 따른 모든 백성은 떨더라
사울의 불순종과 사무엘의 책망
8 사울은 사무엘이 정한 기한대로 이레 동안을 기다렸으나 사무엘이 길갈로 오지 아니하매 백성이 사울에게서 흩어지는지라
9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10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매
11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행하신 것이 무엇이냐 하니 사울이 이르되 백성은 내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12 이에 내가 이르기를 블레셋 사람들이 나를 치러 길갈로 내려오겠거늘 내가 여호와께 은혜를 간구하지 못하였다 하고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하니라
13 사무엘이 사울에게 이르되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뫙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14 지금은 와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 하고
15 사무엘이 일어나 길갈에서 떠나 베냐민 기브아로 올라가니라 사울이 자기와 함께 한 백성의 수를 세어 보니 육백 명 가량이라
풍전등화와 같은 이스라엘
16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들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
17 노략꾼들이 세 대로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나와서 한 대는 오브라 길을 따라서 수알 땅에 이르렀고
18 한 대는 벧호론 길로 향하였고 한 대는 광야쪽으로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 보이는 지역 길로 향하였더라
19 그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었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들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
20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들에게로 내려 갔었는데
21 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 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
22 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더라
23 블레셋 사람들의 부대가 나와서 믹마스 어귀에 이르렀더라
? 요나단이 블레셋 수비대를 치면서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전면전에 돌입합니다. 사울은 블레셋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전에 믿음을 지켜야하는 내면의 싸움에서 지고맙니다.
? 13,14절) 하나님이 찾으시는 교회 지도자는 외모가 출중하거나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 아니라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지도자 상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지도자 상과 같은지 점검해 봅시다.
1-4절)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충성스럽게 수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우면서 맡기신 책임은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에서 구원하는 것이었습니다(9:16). 하지만 상비군 3천 명만 두고 나머지 군대를 돌려보낸 것으로 봐서 사울은 블레셋과 전쟁할 생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나단이 나서서 블레셋을 치고 나서야 부랴부랴 전쟁을 준비했습니다. 소임을 다하지 않은 사울은 왕으로서 실격이었습니다.
5-7절) 지도자는 사람들에게 믿음을 심어 주고 그들에게서 두려움을 몰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사울은 이스라엘이 겁에 질려 도망할 때,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사울도 두려웠던 것 같습니다. '사울을 따른 모든 백성이 떨었다'는 말은 '모든 백성이 사울을 따라 떨었다'는 뜻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사울은 지도자의 역활을 다하지 못했습니다.
8-12절)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고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울의 핑계는 그가 하나님보다 블레셋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는 것보다 군인들의 이탈을 더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임을 드러냈을 뿐입니다. 선지자를 통해 전해진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줄 모르는 사울은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실패했습니다.
15절) 불순종의 결과는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 지켜낸 군사의 수가 고작 6백 명이었습니다.
위기를 타개하려고 선택한 불순종은 도리어 위기를 악화시킬 뿐입니다.
16-23절) 도저히 감당 못할 어려움에 봉착할 때가 있습니다.
블레셋은 수적으로 우세했을 뿐만 아니라 철 제련 기술을 독점했기에 무기의 성능 면에서도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에겐 승산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을 목격할 기회입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구하고, 순종하게 하소서.
사울은 블레셋의 군대에 두 손 두 발 들고 겁에 질린 이스라엘을 볼 때, 그도 이미 전의를 잃고 말았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헤아릴 수 없으나, 사울은 고작 6백 명 가량의 군대로 인해 초조한데, 오기로한 '사무엘'이 정해진 이레동안 오지 않자 다급한 마음에 더 기다리지 못하고 '번제'를 드렸습니다. 이 때 도착한 사무엘은 하나님을 끝까지 신뢰하지 못하고, 기다리지 못한 사울을 하나님도 버리실 것이라 전합니다. '살아있음이 축복이고, 기회입니다'.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고, 지금이라도 돌이킬 수 있게 하옵소서. 요나를 보내 심판하실 것을 선포하게 하셨던 '니느웨' 성의 왕과 모든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섰을 때, 그 뜻을 돌이키신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하심을 바라고, 지금이라도 돌이키게 하옵소서. 내 처지가 어떠하든지, 말씀을 붙들고 끝까지 승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는 귀한 믿음 더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상황과 형편이 어떠하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 미국 교회가 코로나 팬더믹 기간에도 지역사회를 돕고 사회적 지원을 공급하는 사역을 확장해 욌다. 지역사회를 돕는 사역이 계속되며 어려은 상황 속에서도 신앙이 굳건해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33장, 충성하라 죽도록
https://youtu.be/_RmsTC2fHcA
https://youtu.be/G2huVy6Zh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