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아름다움
?오월의 편지✍?
91moses
2022. 5. 2. 06:06
?오월의
편지✍?
이토록
푸르른 날이 올줄
지난 겨울 마음 조리며
발동동 구르던
시간너머 시간을 몰랐습니다.
고맙습니다!
잘 견디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은혜안에 거하여 주셔서 신기하게도
살아있기에 볼수있는
오늘처럼 푸르고 푸른
산야를 그때는 그저
헐벗은 산만 눈에 담고
살다보니 참 마니 시간이 흘렀네요.
미안합니다
다 알고있는 듯 살았는데
한치앞도 못보는
근시안의 마음이어서
이제야 용기를 내어 봅니다.
늘 그곳에 서있는 나무처럼
언제고 푸름이 숨겨져있는
그 나무처럼 당신의
삶이 그랬습니다.
또 오월이 지나면서
폭염을 보내고
홍조띤 울긋불긋 낙엽되어
지금의 모습은 없겠지만
이젠 이 온기와 푸르름으로
마음에 머물게 하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오월 시간속
한 사람 소중히 기억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시간을
기도하며살아 가겠습니다!
글/김상수
행복하세요 ❣
감사합니다 ❣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