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시편
시편 80 : 1~19 주님 얼굴 보기를 20220429
91moses
2022. 4. 29. 06:28
시편 80 : 1~19 주님 얼굴 보기를 20220429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에둣에 맟춘 노래]
도움을 간구하다
1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진노를 끝내소서
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5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6 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
7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포도나무 비유
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쫒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9 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며
10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11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12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13 숲 속의 멧돼지들이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14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구원을 기다리다
15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16 그것이 불타고 배임을 당하며 주의 면책으로 말미암아 멸망하오니
17 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18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9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 시인은 이스라엘의 번영과 멸망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여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도숨으로 살던 때와 같이 다시 주님의 얼굴 보기를 간청합니다.
? 8-13절)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셔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후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이르도록 번영하게 하셨으나, 훗날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변하신게 아니라 이스라엘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열강을 의지했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변함없이 순종에는 축복으로, 불순종에는 심판으로 답하실 것입니다.
1-3절) 시인은 양 떼를 이끄는 목자와 같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끌어 주시길 바랐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행진할 때 언약궤를 멘 고핫 자손(민4:4-15)의 바로 뒤를 에브라임, 베냐민, 므낫세 지파가 쫓아갔던 것처럼(민 10:21-24), 주님의 인도하심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간구했습니다. 주님의 얼굴 빛을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기를 바라는 시인의 간절한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4-7절) 주님이 자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눈물을 밥처럼, 가득한 잔처럼 주시지만, 시인은 원망에 사로잡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백성을 향한 주님의 진노가 멈추기를 바라며 회복을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기에 징계하셨다고 믿었습니다. 시인처럼 행복한 순간 뿐만 아니라 괴로울 때도 하나같이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14-19절) 시인은 무너진 이스라엘을 지난날처럼 다시 돌봐 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손을 얹어 힘을 주시길,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다시 나타내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내 삶의 무너진 곳에도 주님의 따스한 손길이 닿고 주님의 얼굴빛이 나타나길 기도합시다.
3,7,14,19절) 시인은 각 단락의 마지막에서 '만군의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을 점차 확장하여 부르며 구원을 간청했습니다.
시인의 간절함이 점차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가 곧바로 응답되지 않는다고 낙망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주님을 향한 우리의 갈망도 시인과 같이 점차 커져야 합니다.
? 사랑하심으로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
육신의 부모님이 자식을 훈육하기 위해 때로는 질책도 하시고, 체벌도 가하시나, 그것은 미움과 증오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시는 한결 같은 마음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공의의 마음의 일부인 것을 믿고 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믿고 구하고 순종하는 이들에게 '축복'을 예비해 두시지만, 믿음 없이 불순종하고 떠나는 이들에게는 심판을 통해서라도 돌이키기를 바라시고 기다리십니다. 앞 길이 막힌 것 같고, 고난 중에 놓였을 때, 원망과 불평보다, 내 삶 가운데 놓여진 '자만과 교만'과 불순종의 길에서 속히 돌이킬 수 있게하옵소서. 죄악의 만연함으로 심판 하시기 전에 '요나'를 보내어 니느웨 성을 40일이 지나면 심판하실 것을 선포하게 하시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킴으로 뜻을 돌이키신 '하나님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풍부에 처했거나, 곤고할 때도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삶이 어렵더라도 주님을 의지하겠사오니 주님의 선하신 얼굴을 비춰 주소서.
* 2019년 이란에서 기독교 개종자 9명에게 선고된 5년 형을 두고 2021년 대법원에서 이들의 형량을 재검토하라고 명령했다. 공정한 판결로 기독교인들이 더는 고통당하지 않도록 하여 주심으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490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
https://youtu.be/P3fxEe4edqM
https://youtu.be/HLXAGFQ9ooo
[아삽의 시, 인도자를 따라 소산님에둣에 맟춘 노래]
도움을 간구하다
1 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3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 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진노를 끝내소서
4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5 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6 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
7 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포도나무 비유
8 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쫒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9 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며
10 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11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12 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13 숲 속의 멧돼지들이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14 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구원을 기다리다
15 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16 그것이 불타고 배임을 당하며 주의 면책으로 말미암아 멸망하오니
17 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18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9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 시인은 이스라엘의 번영과 멸망을 포도나무에 비유하여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도숨으로 살던 때와 같이 다시 주님의 얼굴 보기를 간청합니다.
? 8-13절)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셔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신 후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이르도록 번영하게 하셨으나, 훗날 앗수르와 바벨론의 침략을 받아 무너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변하신게 아니라 이스라엘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에게서 얼굴을 돌리고 열강을 의지했기 때문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변함없이 순종에는 축복으로, 불순종에는 심판으로 답하실 것입니다.
1-3절) 시인은 양 떼를 이끄는 목자와 같이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끌어 주시길 바랐습니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행진할 때 언약궤를 멘 고핫 자손(민4:4-15)의 바로 뒤를 에브라임, 베냐민, 므낫세 지파가 쫓아갔던 것처럼(민 10:21-24), 주님의 인도하심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길 간구했습니다. 주님의 얼굴 빛을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기를 바라는 시인의 간절한 마음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4-7절) 주님이 자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눈물을 밥처럼, 가득한 잔처럼 주시지만, 시인은 원망에 사로잡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백성을 향한 주님의 진노가 멈추기를 바라며 회복을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기에 징계하셨다고 믿었습니다. 시인처럼 행복한 순간 뿐만 아니라 괴로울 때도 하나같이 하나님을 신뢰합시다.
14-19절) 시인은 무너진 이스라엘을 지난날처럼 다시 돌봐 주시기를 간청했습니다.
손을 얹어 힘을 주시길,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다시 나타내 주시길 기도했습니다. 내 삶의 무너진 곳에도 주님의 따스한 손길이 닿고 주님의 얼굴빛이 나타나길 기도합시다.
3,7,14,19절) 시인은 각 단락의 마지막에서 '만군의 하나님',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을 점차 확장하여 부르며 구원을 간청했습니다.
시인의 간절함이 점차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도가 곧바로 응답되지 않는다고 낙망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주님을 향한 우리의 갈망도 시인과 같이 점차 커져야 합니다.
? 사랑하심으로 심판하시는 '공의의 하나님'.
육신의 부모님이 자식을 훈육하기 위해 때로는 질책도 하시고, 체벌도 가하시나, 그것은 미움과 증오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시는 한결 같은 마음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신 공의의 마음의 일부인 것을 믿고 구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믿고 구하고 순종하는 이들에게 '축복'을 예비해 두시지만, 믿음 없이 불순종하고 떠나는 이들에게는 심판을 통해서라도 돌이키기를 바라시고 기다리십니다. 앞 길이 막힌 것 같고, 고난 중에 놓였을 때, 원망과 불평보다, 내 삶 가운데 놓여진 '자만과 교만'과 불순종의 길에서 속히 돌이킬 수 있게하옵소서. 죄악의 만연함으로 심판 하시기 전에 '요나'를 보내어 니느웨 성을 40일이 지나면 심판하실 것을 선포하게 하시고,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킴으로 뜻을 돌이키신 '하나님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풍부에 처했거나, 곤고할 때도 '하나님'만 바라고 의지하게 하심으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삶이 어렵더라도 주님을 의지하겠사오니 주님의 선하신 얼굴을 비춰 주소서.
* 2019년 이란에서 기독교 개종자 9명에게 선고된 5년 형을 두고 2021년 대법원에서 이들의 형량을 재검토하라고 명령했다. 공정한 판결로 기독교인들이 더는 고통당하지 않도록 하여 주심으로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하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드립니다.
찬송 490장, 주여 지난밤 내 꿈에
https://youtu.be/P3fxEe4edqM
https://youtu.be/HLXAGFQ9o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