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나
요나 3 : 1~10 하루만의 순종, 하루 만의 순종 20220423
91moses
2022. 4. 23. 06:09
요나 3 : 1~10 하루만의 순종, 하루 만의 순종 20220423
하나님의 명령과 요나의 반응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음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4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니느웨 왕과 백성의 회개
5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6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하나님이 재앙을 철회하심
10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 요나가 니느웨에 가서 심판의 말씀을 전하자 니느웨 왕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전격적으로 회개합니다.
? 1,2절) 요나에게 두 번째로' 기회를 주십니다.
니느웨를 포가하실 수 없듯, 요나를 포기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요나서는 니느웨보다 요나의 돌이킴을 더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인지 모릅니다.
10절) 니느웨가 악할 길에서 돌이키자, 하나님도 뜻을 돌이키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유로운 뜻대로 내리려던 재앙을 철수하실 수도 있고, 주려던 복을 취소하실 수도 있습니다(렘18 :7-10). 우리 신학과 시조에 갇혀 정해진 길만 가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반응에 따라 기꺼이 마음을 바꾸시고 결정을 번복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3,4절) '물고기 배 속'과 '니느웨'는 하나님 앞에서 동일하게 3일이 소요되는 '큰'(3절 ; 1:17) 공간입니다.
하지만 요나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쏟으신 3일이 아닌, 단 하루만 니느웨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용서의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은 채 40 일 후에 닥칠 심판만 전합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행한 최소한의 순종은 불순종이나 다름없습니다.
5-9절) 하루'만' 요나가 말씀을 전했지만, 하루 '만에'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합니다.
그들은 40 일의 유예기간을 하나님 백성의 연단과 회복의 숫자인 '40'(창 7:17; 암 2:10)으로 수용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회개하는 모습으로(느 9:1; 단9:3) 금식하고 통곡하며 부르짖습니다. 이스라엘 왕들은 회개를 촉구하는 선지자들을 거부하고 핍박했지만(왕상22:26,27; 대하24:20,21; 렘20:1,2), 니느웨 왕은 왕복 대신 상복을 입고, 왕좌 대신 먼지 위에 앉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짐승까지도 회개 복장을 갖춰 입게 하여 창조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또한 말과 감정뿐인 회개가 되지 않도록 니느웨의 대표적 죄악인 폭력을 금하는 조서를 내려 제도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민족적, 종교적 신념으로 한정하는 요나와 달리, 죄인이 돌이키는 만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열린 뜻을 바라보며 '누가 알겠느냐?'고 고백합니다. 팬더믹의 시대, 이 겸손한 고백이 우리에게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도 자비를 잃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앞에 악독이 상달된 니느웨를 40 일 후에 심판하실 것을 작정하셨으나, '한 영혼'이라도 멸망치 않기를 바라시는 자비를 잃지 않으십니다. 요나는 그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못 마땅합니다. 나와 민족의 대적인 니느웨의 멸망을 더 바라는 '사악한 무리'들의 악이 요나의 생각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런 요나에게 그들이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선포하고픈 마음은 일도 없습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말썽 피우는 자식'같은 니느웨가 돌이켜 진노를 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단 하루의 외침에 '악'이 가득하여, 심판대에 서게 됨을 외치는 '요나의 외침' 을 곧 받고,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회개하고 돌이켜 '죄를 다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합니다. 사흘 길을 외치라는 명령을 묵살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하룻길만 다니며 '40일 후에 멸망'이 임박했음을 외쳤습니다.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그 외침에 돌이켜 '죄에 떠나' 금식하며 회개하고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게 합니다.
우리에게 맹목적인 믿음이 강요된 것이 아니요, '선택'의 자율을 주시고, 그 자율적인 결정권에 따라, '복과 화'를 베푸십니다.
주님!
내가 속한 모든 곳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증거될 수 있게 하옵소서.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최우선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옵시고, 순종할 수 있는 지혜와 권능 덛입혀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와 이 땅의 교회가 기회를 주실 때 지체하지 않고 자복하고 통회하며 돌아오게 하소서.
* 감비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약 400여 명을 고문, 강간 및 살해했다. 이에 대해 현 정부가 공의롭고 적법하게 처리하고, 현지 교회가 국민의 상처를 치료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옵시고,주님의 뜻을 이루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https://youtu.be/6BrSYC27tE0
https://youtu.be/DxUDVTkIEMg
하나님의 명령과 요나의 반응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음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4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니느웨 왕과 백성의 회개
5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6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하나님이 재앙을 철회하심
10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 요나가 니느웨에 가서 심판의 말씀을 전하자 니느웨 왕부터 백성에 이르기까지 전격적으로 회개합니다.
? 1,2절) 요나에게 두 번째로' 기회를 주십니다.
니느웨를 포가하실 수 없듯, 요나를 포기하실 수 없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요나서는 니느웨보다 요나의 돌이킴을 더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이야기인지 모릅니다.
10절) 니느웨가 악할 길에서 돌이키자, 하나님도 뜻을 돌이키십니다.
하나님의 뜻은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유로운 뜻대로 내리려던 재앙을 철수하실 수도 있고, 주려던 복을 취소하실 수도 있습니다(렘18 :7-10). 우리 신학과 시조에 갇혀 정해진 길만 가시는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의 반응에 따라 기꺼이 마음을 바꾸시고 결정을 번복하시는 인격적인 하나님이십니다.
3,4절) '물고기 배 속'과 '니느웨'는 하나님 앞에서 동일하게 3일이 소요되는 '큰'(3절 ; 1:17) 공간입니다.
하지만 요나는 하나님이 자신에게 쏟으신 3일이 아닌, 단 하루만 니느웨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용서의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은 채 40 일 후에 닥칠 심판만 전합니다.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행한 최소한의 순종은 불순종이나 다름없습니다.
5-9절) 하루'만' 요나가 말씀을 전했지만, 하루 '만에' 니느웨 사람들이 회개합니다.
그들은 40 일의 유예기간을 하나님 백성의 연단과 회복의 숫자인 '40'(창 7:17; 암 2:10)으로 수용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회개하는 모습으로(느 9:1; 단9:3) 금식하고 통곡하며 부르짖습니다. 이스라엘 왕들은 회개를 촉구하는 선지자들을 거부하고 핍박했지만(왕상22:26,27; 대하24:20,21; 렘20:1,2), 니느웨 왕은 왕복 대신 상복을 입고, 왕좌 대신 먼지 위에 앉아 하나님께 용서를 구합니다. 짐승까지도 회개 복장을 갖춰 입게 하여 창조 세계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긍휼을 구합니다. 또한 말과 감정뿐인 회개가 되지 않도록 니느웨의 대표적 죄악인 폭력을 금하는 조서를 내려 제도화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자신의 민족적, 종교적 신념으로 한정하는 요나와 달리, 죄인이 돌이키는 만큼 돌이키시는 하나님의 열린 뜻을 바라보며 '누가 알겠느냐?'고 고백합니다. 팬더믹의 시대, 이 겸손한 고백이 우리에게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 돌이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공의 앞에서도 자비를 잃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앞에 악독이 상달된 니느웨를 40 일 후에 심판하실 것을 작정하셨으나, '한 영혼'이라도 멸망치 않기를 바라시는 자비를 잃지 않으십니다. 요나는 그런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못 마땅합니다. 나와 민족의 대적인 니느웨의 멸망을 더 바라는 '사악한 무리'들의 악이 요나의 생각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런 요나에게 그들이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선포하고픈 마음은 일도 없습니다.
온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은 '말썽 피우는 자식'같은 니느웨가 돌이켜 진노를 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신 것입니다. 단 하루의 외침에 '악'이 가득하여, 심판대에 서게 됨을 외치는 '요나의 외침' 을 곧 받고,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회개하고 돌이켜 '죄를 다 고백하고,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구합니다. 사흘 길을 외치라는 명령을 묵살하고, 자신의 생각으로, 하룻길만 다니며 '40일 후에 멸망'이 임박했음을 외쳤습니다. 왕으로부터 짐승에 이르기까지 그 외침에 돌이켜 '죄에 떠나' 금식하며 회개하고 부르짖음으로 '하나님의 뜻'을 돌이키게 합니다.
우리에게 맹목적인 믿음이 강요된 것이 아니요, '선택'의 자율을 주시고, 그 자율적인 결정권에 따라, '복과 화'를 베푸십니다.
주님!
내가 속한 모든 곳이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이 증거될 수 있게 하옵소서.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이 최우선 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옵시고, 순종할 수 있는 지혜와 권능 덛입혀 주시옵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저와 이 땅의 교회가 기회를 주실 때 지체하지 않고 자복하고 통회하며 돌아오게 하소서.
* 감비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약 400여 명을 고문, 강간 및 살해했다. 이에 대해 현 정부가 공의롭고 적법하게 처리하고, 현지 교회가 국민의 상처를 치료하는 도구로 쓰임 받게 하옵시고,주님의 뜻을 이루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기도 드립니다.
찬송 322장, 세상의 헛된 신을 버리고
https://youtu.be/6BrSYC27tE0
https://youtu.be/DxUDVTkIE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