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한복음
요한복음 20 : 1~18 예수님의 빈 무덤 20220417
91moses
2022. 4. 17. 06:27
요한복음 20 : 1~18 예수님의 빈 무덤 20220417
빈 무덤을 확인한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마리아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였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않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하니(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 안식 후 첫날 무덤을 찾은 막달라 마리아는 빈 무덤을 발견하고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제자들은 확인만 하고 돌아가지만, 마리아는 남아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납니다.
? 1-7절) 안식 후 첫날, 즉 새 창조의 첫날에 부활하셨습니다.
무덤을 막고 있던 돌은 이미 옮겨져 있었고, 소식을 듣고 달려 온 두 제자는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세마포와 수건만 보았습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고 나왔던 나사로는 다시 죽었으나(11:44), 수건을 두고 부활하신 주님은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했습니다(롬 6:9). 살다 보면 마치 무덤 속에 있는 것처럼 '아직 어두울 때'를 경험하지만 두려워 마십시요. 예수님의 부활로 수건은 벗겨졌고 돌은 이미 굴러갔습니다.
15-18절) 자신을 붙잡아 두려 하는 마리아에게 '나를 붙들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오시도록 아버지께로 올라가셔야 했기 때문이고(참조. 16:7), 마리아는 사람들에게로 나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예수님과의 안락한 동거를 잠시 미루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 때입니다.
8-10절) 두 제자는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진 현실은 보고 믿었으나, 부활의 현실은 믿지 못했습니다.
말씀이 그들의 눈앞에서 현실로 드러났으나 깨닫지 못한 채 '집으로'돌아갔습니다. 매주 드리는 예배는 부활하신 주님을 생생히 만나는 현장입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믿음의 눈을 들어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합시다.
11-14절)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이 어디 있는지 몰라 울었습니다.
거기 서 계신 예수님을 보았으나 알아보지 못해 울었습니다. 가장 기뻐해야 할 순간에 여전히 슬퍼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은 자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부활하여 살아 계신 분으로 믿고 있습니까? 여수님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면 절망적인 현실도 달리 보이지 않을까요?
15,16절) 양이 자기 이름을 부르는 목자의 음성을 아는 것처럼(10:3,4), 마리아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알아들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음성에 친숙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때 예수님의 말씀인 줄 알려면, 평소에 말씀 묵상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에 익숙해 있어야합니다
?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예수님의 무덤을 찿았던 막달라 마리아는, 굳게 닫힌 무덤의 돌을 어찌해야할까 하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덤의 돌이 옮겨진 것을 본 순간 놀라고, 무덤이 비어있는 것으로 더 큰 상실함에 놓여 울고 맙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으로 사라진 시체로 인한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며 제자들에게 사실을 알립니다. 베드로와 함께한 제자는 무덤을 향해 전력 질주를 했으나, 빈 무덤과 예수님을 쌌던 세마포와 머리를 쌌던 모습대로 놓인 수건을 확인하였습니다. 사라진 예수님을 확인만 하고 돌아 가버립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향한 안타까움으로 울먹이는 마리아에게 두 천사가 나타나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친히 보이셨으나, 이미 죽으신 예수님의 시체만 찾던 마리아는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님의 시체의 행방을 묻습니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는 음성을 들었을 때, 예수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부할의 예수님은 생전에 하신 말씀대로 '부활의 첫 열매'로 다시 사신 것을 제자들에게 증언하게 하십니다. 나는 부활의 예수님을 그저 들은 옛 이야기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부활의 예수님으로 인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바 된 것'을 확실한 믿음으로 이웃에 증거하고, 선포할 수 있는 삶을 살아 낼 수 있도록, 내주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부활의 아침 빛으로 다시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불꽃되게 하옵시고, 주님의 전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되는 말씀으로 세상을 밝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찬송과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무덤 문을 열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게 하소서
* 온두라스의 새로운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분열된 정치와 이념의 대립을 극복할 수 있는 통합 정책을 시행하고 실행하고, 자국 내 범죄와 경재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 기도드립니다.
찬송 160장, 무덤에 머물러
https://youtu.be/udADhV3ig4w
빈 무덤을 확인한 막달라 마리아와 제자들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었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겠다 하니
3 베드로와 그 다른 제자가 나가서 무덤으로 갈새
4 둘이 같이 달음질하더니 그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더 빨리 달려가서 먼저 무덤에 이르러
5 구부려 세마포 놓인 것을 보았으나 들어가지는 아니하였더니
6 시몬 베드로는 따라와서 무덤에 들어가 보니 세마포가 놓였고
7 또 머리를 쌌던 수건은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쌌던 대로 놓여 있더라
8 그 때에야 무덤에 먼저 갔던 그 다른 제자도 들어가 보고 믿더라
9 (그들은 성경에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신 말씀을 아직 알지 못하더라)
10 이에 두 제자가 자기들의 집으로 돌아가니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마리아
11 마리아는 무덤 밖에서 울고 있더니 울면서 구부려 무덤 안을 들여다보니
12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였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않았더라
13 천사들이 이르되 여자여 어찌하여 우느냐 이르되 사람들이 내 주님을 옮겨다가 어디 두었는지 내가 알지 못함이니이다
14 이 말을 하고 뒤로 돌이켜 예수께서 서 계신 것을 보았으나 예수이신 줄은 알지 못하더라
15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자여 어찌하여 울며 누구를 찾느냐 하시니 마리아는 그가 동산지기인 줄 알고 이르되 주여 당신이 옮겼거든 어디 두었는지 내게 이르소서 그리하면 내가 가져가리이다
16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하니(이는 선생님이라는 말이라)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붙들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아니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시니
18 막달라 마리아가 가서 제자들에게 내가 주를 보았다 하고 또 주께서 자기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르니라
? 안식 후 첫날 무덤을 찾은 막달라 마리아는 빈 무덤을 발견하고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제자들은 확인만 하고 돌아가지만, 마리아는 남아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납니다.
? 1-7절) 안식 후 첫날, 즉 새 창조의 첫날에 부활하셨습니다.
무덤을 막고 있던 돌은 이미 옮겨져 있었고, 소식을 듣고 달려 온 두 제자는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세마포와 수건만 보았습니다. 수건으로 얼굴을 감싸고 나왔던 나사로는 다시 죽었으나(11:44), 수건을 두고 부활하신 주님은 '사망이 다시 그를 주장하지' 못했습니다(롬 6:9). 살다 보면 마치 무덤 속에 있는 것처럼 '아직 어두울 때'를 경험하지만 두려워 마십시요. 예수님의 부활로 수건은 벗겨졌고 돌은 이미 굴러갔습니다.
15-18절) 자신을 붙잡아 두려 하는 마리아에게 '나를 붙들지말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오시도록 아버지께로 올라가셔야 했기 때문이고(참조. 16:7), 마리아는 사람들에게로 나아가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예수님과의 안락한 동거를 잠시 미루고, 성령님과 동행하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 때입니다.
8-10절) 두 제자는 예수님의 시신이 사라진 현실은 보고 믿었으나, 부활의 현실은 믿지 못했습니다.
말씀이 그들의 눈앞에서 현실로 드러났으나 깨닫지 못한 채 '집으로'돌아갔습니다. 매주 드리는 예배는 부활하신 주님을 생생히 만나는 현장입니다. 그냥 집으로 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믿음의 눈을 들어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합시다.
11-14절)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이 어디 있는지 몰라 울었습니다.
거기 서 계신 예수님을 보았으나 알아보지 못해 울었습니다. 가장 기뻐해야 할 순간에 여전히 슬퍼했습니다. 예수님을 죽은 자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부활하여 살아 계신 분으로 믿고 있습니까? 여수님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면 절망적인 현실도 달리 보이지 않을까요?
15,16절) 양이 자기 이름을 부르는 목자의 음성을 아는 것처럼(10:3,4), 마리아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알아들었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의 음성에 친숙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 방식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때 예수님의 말씀인 줄 알려면, 평소에 말씀 묵상을 통해 예수님의 음성에 익숙해 있어야합니다
?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예수님의 무덤을 찿았던 막달라 마리아는, 굳게 닫힌 무덤의 돌을 어찌해야할까 하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덤의 돌이 옮겨진 것을 본 순간 놀라고, 무덤이 비어있는 것으로 더 큰 상실함에 놓여 울고 맙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으로 사라진 시체로 인한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리며 제자들에게 사실을 알립니다. 베드로와 함께한 제자는 무덤을 향해 전력 질주를 했으나, 빈 무덤과 예수님을 쌌던 세마포와 머리를 쌌던 모습대로 놓인 수건을 확인하였습니다. 사라진 예수님을 확인만 하고 돌아 가버립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을 향한 안타까움으로 울먹이는 마리아에게 두 천사가 나타나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친히 보이셨으나, 이미 죽으신 예수님의 시체만 찾던 마리아는 알아보지 못하고, 예수님의 시체의 행방을 묻습니다.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는 음성을 들었을 때, 예수님을 알아보게 됩니다. 부할의 예수님은 생전에 하신 말씀대로 '부활의 첫 열매'로 다시 사신 것을 제자들에게 증언하게 하십니다. 나는 부활의 예수님을 그저 들은 옛 이야기 중 하나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부활의 예수님으로 인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바 된 것'을 확실한 믿음으로 이웃에 증거하고, 선포할 수 있는 삶을 살아 낼 수 있도록, 내주하신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부활의 아침 빛으로 다시 오신 '예수님'으로 인해 세상을 밝히는 작은 불꽃되게 하옵시고, 주님의 전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선포되는 말씀으로 세상을 밝히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찬송과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무덤 문을 열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게 하소서
* 온두라스의 새로운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분열된 정치와 이념의 대립을 극복할 수 있는 통합 정책을 시행하고 실행하고, 자국 내 범죄와 경재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중보 기도드립니다.
찬송 160장, 무덤에 머물러
https://youtu.be/udADhV3ig4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