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한복음
요한복음 18 : 1~11 내가 그니라 20220411
91moses
2022. 4. 11. 05:51
요한복음 18 : 1~11 내가 그니라 20220411
유다의 배반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정체를 밝히시는 예수님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제잩ㄹ을 보호하시는 예수님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베드로의 저항과 예수님의 만류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곘느냐 하시니라.
? 예수님은 자신을 잡으러 온 사람들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셨고, 제자들을 그들의 위협에서 지키셨습니다. 그러나 칼을 휘두른 베드로를 꾸짖으십니다.
? 4-6절) 십자가로 끌려가시지 않고 스스로 나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찾으러 온 무리에게 '내가 그니라'(헬. 에고 에이미)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이름(출 3:14)으로 자기를 소개하시자 그들이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에겐 사람을 압도하는 위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힘을 거두시고 그들 앞으로 나아가 붙잡히셨습니다. 십자가가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기 위해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를 향한 충성과 사람을 향한 죽음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6-9절) 사람을 단숨에 제압하는 위세를 나타내셨지만, 그 힘을 자신이 아닌 제자들을 지키고 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쓰셨습니다. 예수님의 조치 덕에 제자들은 체포를 면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십니다. 어떤 경우라도 우리를 어둠에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이 늘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10,11절) 폭력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방식으로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베드로의 '칼'은 '무기'를 들고 예수님을 잡으러 온 무리의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방식은 '비폭력 저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불의와 맛서셨지만, 칼을 휘두르지 않으섰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 방식을 고수하섰습니다. 마침내 십자가로 칼을 이기셨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가난하신 예수님(고후 8:9), 즉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머리 둘 곳조차 없이 지내셨고(마8:20), 병들고 연약하고 가난한 사람과 가까이 하셨으며, 십자가에 죽기까지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따르지 못하면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들 편에 서게 됩니다. 유다는 돈을 사랑했기에(12:6) 가난하신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폭력(무기)으로 빛을 제거하려는 어둠의 세력에 동조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던 추억 어린 장소에서 예수님을 팔아넘기고 말았습니다(참조, 마 26:15). 가난하신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을 봅니까? 예수님이 가신 길이 진정 영광과 영생의 길임을 믿을 수 있습니까?
? 고난의 십자가를 지심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대제사장들의 하속 군사들이 체포하러 왔을 때, 아무런 능력이 없어 붙잡혀 가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뜻인 세상 모든 죄인들과 나를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대속제물로 내어 주셨던 것입니다. 아무런 공로 없이 죄인 된 나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신 예수님의 참사랑에 무한 감사드릴 수 있는 귀한 마음을 덛입혀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값없이 내게 주신 사랑을 이웃에 전하고 증거하게 하심으로, 주님의 십자가 고난과 보혈이 헛되지 않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보호와 주님의 승리를 믿고,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 중앙아메리카의 여러 국가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좋아지고, 당국이 빈곤과 기아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며, 국제사회가 이들 국가에 관심을 두고 적절히 돕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34장, 귀하신 내게 계시니
https://youtu.be/Kfna4wndseo
유다의 배반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시내 건너편으로 나가시니 그 곳에 동산이 있는데 제자들과 함께 들어가시니라
2 그 곳은 가끔 예수께서 제자들과 모이시는 곳이므로 예수를 파는 유다도 그 곳을 알더라
3 유다가 군대와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에게서 얻은 아랫사람들을 데리고 등과 횃불과 무기를 가지고 그리로 오는지라
정체를 밝히시는 예수님
4 예수께서 그 당할 일을 다 아시고 나아가 이르시되 너희가 누구를 찾느냐
5 대답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하시니라 그를 파는 유다도 그들과 함께 섰더라
6 예수께서 그들에게 내가 그니라 하실 때에 그들이 물러가서 땅에 엎드러지는지라
제잩ㄹ을 보호하시는 예수님
7 이에 다시 누구를 찾느냐고 물으신대 그들이 말하되 나사렛 예수라 하거늘
8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너희에게 내가 그니라 하였으니 나를 찾거든 이 사람들이 가는 것은 용납하라 하시니
9 이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자 중에서 하나도 잃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러라
베드로의 저항과 예수님의 만류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칼을 가졌는데 그것을 빼어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칼을 칼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곘느냐 하시니라.
? 예수님은 자신을 잡으러 온 사람들 앞으로 당당히 나아가셨고, 제자들을 그들의 위협에서 지키셨습니다. 그러나 칼을 휘두른 베드로를 꾸짖으십니다.
? 4-6절) 십자가로 끌려가시지 않고 스스로 나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찾으러 온 무리에게 '내가 그니라'(헬. 에고 에이미)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이름(출 3:14)으로 자기를 소개하시자 그들이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그만큼 예수님에겐 사람을 압도하는 위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힘을 거두시고 그들 앞으로 나아가 붙잡히셨습니다. 십자가가 사람들에게 영생을 주기 위해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맡기신 사명임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를 향한 충성과 사람을 향한 죽음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6-9절) 사람을 단숨에 제압하는 위세를 나타내셨지만, 그 힘을 자신이 아닌 제자들을 지키고 그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쓰셨습니다. 예수님의 조치 덕에 제자들은 체포를 면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를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에 두십니다. 어떤 경우라도 우리를 어둠에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능력이 늘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10,11절) 폭력을 하나님 나라를 이루는 방식으로 인정하지 않으십니다.
베드로의 '칼'은 '무기'를 들고 예수님을 잡으러 온 무리의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방식은 '비폭력 저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불의와 맛서셨지만, 칼을 휘두르지 않으섰습니다. 십자가의 죽음에 이르기까지 그 방식을 고수하섰습니다. 마침내 십자가로 칼을 이기셨습니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3절) 가난하신 예수님(고후 8:9), 즉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셔서 머리 둘 곳조차 없이 지내셨고(마8:20), 병들고 연약하고 가난한 사람과 가까이 하셨으며, 십자가에 죽기까지 자신을 희생하신 예수님을 주님으로 믿고 따르지 못하면 예수님을 반대하는 자들 편에 서게 됩니다. 유다는 돈을 사랑했기에(12:6) 가난하신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폭력(무기)으로 빛을 제거하려는 어둠의 세력에 동조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하던 추억 어린 장소에서 예수님을 팔아넘기고 말았습니다(참조, 마 26:15). 가난하신 예수님에게서 하나님을 봅니까? 예수님이 가신 길이 진정 영광과 영생의 길임을 믿을 수 있습니까?
? 고난의 십자가를 지심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가룟 유다의 배신으로 대제사장들의 하속 군사들이 체포하러 왔을 때, 아무런 능력이 없어 붙잡혀 가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뜻인 세상 모든 죄인들과 나를 위해 십자가에 자신을 대속제물로 내어 주셨던 것입니다. 아무런 공로 없이 죄인 된 나를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십자가 고난의 길을 가신 예수님의 참사랑에 무한 감사드릴 수 있는 귀한 마음을 덛입혀 주시옵소서. 오직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값없이 내게 주신 사랑을 이웃에 전하고 증거하게 하심으로, 주님의 십자가 고난과 보혈이 헛되지 않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보호와 주님의 승리를 믿고, 주님이 가신 길을 따라가겠습니다.
* 중앙아메리카의 여러 국가의 불안정한 경제 상황이 좋아지고, 당국이 빈곤과 기아를 근절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며, 국제사회가 이들 국가에 관심을 두고 적절히 돕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34장, 귀하신 내게 계시니
https://youtu.be/Kfna4wnd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