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한복음
요한복음 12 : 12~19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20220211
91moses
2022. 2. 11. 06:01
요한복음 12 : 12~19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20220211
예수님을 환영하는 사람들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든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어린 나귀를 타신 예수님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이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증인과 증언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어씀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 큰 무리가 종려나무를 흔들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습니다.
? '호산나'(이제 구원하소서)를 외치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어 환영하던 군중과, 예수님이 타신 나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예수께 바라던 일과 예수님이 하시려는 일이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어린 나귀를 타심으로 스가랴 9:9의 말씀을 성취하신 예수님은, 사람들이 칭송하고 우러르는 영웅이 아니라 낮고 천한 곳, 죄인들은 깊은 곳을 찾아가실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들의 기대와 환호에 부응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들의 그릇된 비전에 도전하고 환상을 깨는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군중은 준마를 타고 로마 대신 자신들 위에 군림하는 왕이 되어 달라고 요구했지만,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 할'(마1:21) 분이 되는 일에 생명을 드리셨습니다. 내 환호와 찬양은 나를 골고다까지 주와 함께 오르게 하는 고백입니까?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일을 곁에서 목격한 사람들은 어린 나귀를 타고 예르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머칠 지나지 않아 예수님이 하신 일을 목격한 증인도. 증언도 사라져 버립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은 사람을 살려 낸 신비한 일의 증인은 자처 했어도, 사형을 언도한 빌라도 앞에 계신 예수님의 무죄함은 증언하지 않았습니다. 눈으로 보고도 예수님이 항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오해한 제자들과 증언자들은 그들이 예수님께 가장 필요한 상황일 때는 그 자취 감추었습니다. 나는 증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바리새인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께 쏠리는 시람들의 관심을 차단하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방해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 고백한 대로 모든 것이 쓸데 없는 허망한 수고였습니다.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 온 세상이 예수님을 따를 때, 그리고 다시 오신 예수님이 온 세상을 심판하실 때, 그들이 한 일이 정말로 쓸데없었음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런 날이 오기 전에 어서 쓸데없는 일을 멈춥시다.
?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호산나를 외치며 환영하는 이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께서 귀인을 상징하는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이르신 것을 '호산나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를 외치며 자신들의 뜻을 이루실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예수님은 군중들이 '이스라엘 왕' 으로 오실 것을 환영하지만, 겸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닌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려 하나님의 뜻인 십자가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에 오셨습니다. 구약 성경의 예언의 말씀대로 행하시는 예수님을 아무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구원의 사역을 위해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십니다. 주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그에 걸맞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고, 겸손히 주님 뒤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제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게 하소서
* 미안마 국내 로힝야 난민 캠프에 거주 중인 1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고 식량 위기에 처했다. 국제 사회가 로힝야 난민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
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141장 호산나 호산나
https://youtu.be/Cf1Fob86G4E
예수님을 환영하는 사람들
12 그 이튿날에는 명절에 온 큰 무리가 예수께서예루살렘으로 오신다는 것을 든고
13 종려나무 가지를 가지고 맞으러 나가 외치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 곧 이스라엘의 왕이시여 하더라
어린 나귀를 타신 예수님
14 예수는 한 어린 나귀를 보고 타시니
15 이는 기록된 바 시온 딸이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의 왕이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신다 함과 같더라
16 제자들은 처음에 이 일을 깨닫지 못하였다가 예수께서 영광을 얻으신 후에야 이것이 예수께 대하여 기록된 것임과 사람들이 예수께 이같이 한 것임이 생각났더라
증인과 증언
17 나사로를 무덤에서 불러내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때에 함께 있던 무리가 증언한지라
18 이에 무리가 예수를 맞음은 이 표적 행하심을 들어씀이러라
19 바리새인들이 서로 말하되 볼지어다 너희 하는 일이 쓸 데 없다 보라 온 세상이 그를 따르는도다 하니라
? 큰 무리가 종려나무를 흔들며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환영했습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예언대로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습니다.
? '호산나'(이제 구원하소서)를 외치고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어 환영하던 군중과, 예수님이 타신 나귀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예수께 바라던 일과 예수님이 하시려는 일이 얼마나 다른지를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어린 나귀를 타심으로 스가랴 9:9의 말씀을 성취하신 예수님은, 사람들이 칭송하고 우러르는 영웅이 아니라 낮고 천한 곳, 죄인들은 깊은 곳을 찾아가실 메시아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사람들의 기대와 환호에 부응하는 모습이 아니라, 그들의 그릇된 비전에 도전하고 환상을 깨는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군중은 준마를 타고 로마 대신 자신들 위에 군림하는 왕이 되어 달라고 요구했지만,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 할'(마1:21) 분이 되는 일에 생명을 드리셨습니다. 내 환호와 찬양은 나를 골고다까지 주와 함께 오르게 하는 고백입니까?
예수님께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일을 곁에서 목격한 사람들은 어린 나귀를 타고 예르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하지만 머칠 지나지 않아 예수님이 하신 일을 목격한 증인도. 증언도 사라져 버립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죽은 사람을 살려 낸 신비한 일의 증인은 자처 했어도, 사형을 언도한 빌라도 앞에 계신 예수님의 무죄함은 증언하지 않았습니다. 눈으로 보고도 예수님이 항하신 하나님 나라의 일을 오해한 제자들과 증언자들은 그들이 예수님께 가장 필요한 상황일 때는 그 자취 감추었습니다. 나는 증인의 삶을 살고 있습니까?
바리새인을 비롯한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께 쏠리는 시람들의 관심을 차단하고,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방해하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 스스로 고백한 대로 모든 것이 쓸데 없는 허망한 수고였습니다. 예수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 온 세상이 예수님을 따를 때, 그리고 다시 오신 예수님이 온 세상을 심판하실 때, 그들이 한 일이 정말로 쓸데없었음이 드러날 것입니다. 그런 날이 오기 전에 어서 쓸데없는 일을 멈춥시다.
? 겸손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께 호산나를 외치며 환영하는 이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예수님께서 귀인을 상징하는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이르신 것을 '호산나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를 외치며 자신들의 뜻을 이루실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예수님은 군중들이 '이스라엘 왕' 으로 오실 것을 환영하지만, 겸손으로 오신 예수님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닌 모든 인류를 구원하시려 하나님의 뜻인 십자가 사역을 위해 예루살렘에 오셨습니다. 구약 성경의 예언의 말씀대로 행하시는 예수님을 아무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은 구원의 사역을 위해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 '십자가를 향해' 나아가십니다. 주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는 지혜와 그에 걸맞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고, 겸손히 주님 뒤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제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만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지 않게 하소서
* 미안마 국내 로힝야 난민 캠프에 거주 중인 1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자리를 잃고 식량 위기에 처했다. 국제 사회가 로힝야 난민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
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141장 호산나 호산나
https://youtu.be/Cf1Fob86G4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