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요엘
요엘 1 : 13~20 상황 너머에 계신 주를 의지하라 20211216
91moses
2021. 12. 16. 06:04
요엘 1 : 13~20 상황 너머에 계신 주를 의지하라 20211216
제사장들을 향한 기도와 금식 촉구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탄식과 솔직한 기도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썪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 메뚜기 재앙과 함께 가뭄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보이는 상황에 고통스러워하지만, 선지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탄식하며 기도하라고 합니다.
?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상황이 급박해지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장 눈에 들어오고 붙들 수 있는 다른 도움을 찾으려는 것이 육신을 가진 우리의 한계입니다. 세상을 의지하여 잠시의 어려움은 해소할 수 있어도, 주님이 도우셔야만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시고, 그 기도를 통해 일하실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제사장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금식하며 기도하라고 합니다.
문제를 놓고 주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지만, 주님을 조종해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는 모습은 아닙니다. 기도 응답의 때와 방법과 결과가 주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하고도 결연한 기도입니다. 고통의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기도합니까? 더는 기도할 필요가 없어지는 상황을 위해 기도하진 않습니까? 우리의 기도에, 문제 해결 이후 주님과 동행하는 지속적인 삶의 모습도 담아야 합니다.
메뚜기 재앙은 심판의 날인 여호와의 날의 전조입니다.
이 재앙을 직면해야 하는 것은 여호와의 날이 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파국의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먹을 것이 다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날에는 하나님의 성전도 안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전에도 기쁨이 그치고 통곡과 아우성만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메뚜기 재앙에 관하여 반드시 신학적으로 평가하고 영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앞에 닥친 모든 재앙이 심판은 아닐지라도, 그것을 영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겪는 일에서 영적 유익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직면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 앞에서 나는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까?
가뭄의 상황을 놓고 솔직하게 토로하는 기도입니다.
우리 상황을 아시는 분께 고상한 척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탄식과 푸념과 원망도 괜찮습니다. 겟세마네에서 드린 예수님의 솔직한 기도를 기억하십시요. 주의 인자는 그 모든 것을 다 받으실 만큼 넓고 큽니다. 다만, 기도 속에 주님과의 관계를 중심에 놓고 겸손히 은혜를 구하는 것을 놓치지 마십시요
? 고난의 뒷 편에 감춰진 구원의 은혜 사모하게 하옵소서.
'심판하시나 멸망이 아니요, 구원하시려 하심이라' 노아의 때, 심판 중에서도 의인들을 끊임 없이 부르셨으나, 노아의 가족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말씀에 순종한 그들을 통해 새로운 나라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또 다시 타락한 것들로부터 돌이키고 돌아오라 무수한 선지자들을 보내셨음에도 돌이키지 않습니다.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던' 때처럼 사악한 이 땅에 또 다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으로 돌이키라, 돌아오라 부르십니다. 세상 연락에 취했던 것들로부터 말씀에 붙들려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과 관계 회복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라 이르십니다. 말씀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믿고 만나기를 소망하오니, 주님 만날 수 있는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를 믿어 너와 네 집에 구원이 이르게 하라' 신 말씀 붙드는 복된 날 되게 하옵소서.
구원 주로 대속제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리는 대림절의 참 뜻을 돌이키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삶의 주관자이신 주님, 아픈 것을 아프다고 말하는 용기와 솔직함으로 주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 쿠바에서는 경제난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정치 성향에 따른 국민 갈등과 분열의 가능성이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소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불안한 사회에서 화해의 역활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65장,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https://youtu.be/M4GppwVNscM
제사장들을 향한 기도와 금식 촉구
13 제사장들아 너희는 굵은 베로 동이고 슬피 울지어다 제단에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울지어다 내 하나님께 수종드는 자들아 너희는 와서 굵은 베 옷을 입고 밤이 새도록 누울지어다 이는 소제와 전제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로다
14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여 장로들과 이 땅의 모든 주민들을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으로 모으고 여호와께 부르짖을지어다
탄식과 솔직한 기도
15 슬프다 그 날이여 여호와의 날이 가까웠나니 곧 멸망 같이 전능자에게로부터 이르리로다
16 먹을 것이 우리 눈 앞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서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17 씨가 흙덩이 아래에서 썪어졌고 창고가 비었고 곳간이 무너졌으니 이는 곡식이 시들었음이로다
18 가축이 울부짖고 소 떼가 소란하니 이는 꼴이 없음이라 양떼도 피곤하도다
19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오니 불이 목장의 풀을 살랐고 불꽃이 들의 모든 나무를 살랐음이니이다
20 들짐승도 주를 향하여 헐떡거리오니 시내가 다 말랐고 들의 풀이 불에 탔음이니이다
? 메뚜기 재앙과 함께 가뭄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보이는 상황에 고통스러워하지만, 선지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탄식하며 기도하라고 합니다.
?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상황이 급박해지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장 눈에 들어오고 붙들 수 있는 다른 도움을 찾으려는 것이 육신을 가진 우리의 한계입니다. 세상을 의지하여 잠시의 어려움은 해소할 수 있어도, 주님이 도우셔야만 근본적으로 해결된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기다리고 계시고, 그 기도를 통해 일하실 계획을 갖고 계십니다.
제사장을 통해 모든 사람에게 금식하며 기도하라고 합니다.
문제를 놓고 주의 은혜를 구하는 것이지만, 주님을 조종해서 원하는 것을 성취하려는 모습은 아닙니다. 기도 응답의 때와 방법과 결과가 주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겸손하고도 결연한 기도입니다. 고통의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로 기도합니까? 더는 기도할 필요가 없어지는 상황을 위해 기도하진 않습니까? 우리의 기도에, 문제 해결 이후 주님과 동행하는 지속적인 삶의 모습도 담아야 합니다.
메뚜기 재앙은 심판의 날인 여호와의 날의 전조입니다.
이 재앙을 직면해야 하는 것은 여호와의 날이 이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파국의 날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먹을 것이 다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그날에는 하나님의 성전도 안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성전에도 기쁨이 그치고 통곡과 아우성만 있을 것입니다. 그러니 메뚜기 재앙에 관하여 반드시 신학적으로 평가하고 영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오늘 우리 앞에 닥친 모든 재앙이 심판은 아닐지라도, 그것을 영적인 시각으로 해석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겪는 일에서 영적 유익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내가 직면하는 크고 작은 어려움 앞에서 나는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까?
가뭄의 상황을 놓고 솔직하게 토로하는 기도입니다.
우리 상황을 아시는 분께 고상한 척 기도하지 않아도 됩니다. 탄식과 푸념과 원망도 괜찮습니다. 겟세마네에서 드린 예수님의 솔직한 기도를 기억하십시요. 주의 인자는 그 모든 것을 다 받으실 만큼 넓고 큽니다. 다만, 기도 속에 주님과의 관계를 중심에 놓고 겸손히 은혜를 구하는 것을 놓치지 마십시요
? 고난의 뒷 편에 감춰진 구원의 은혜 사모하게 하옵소서.
'심판하시나 멸망이 아니요, 구원하시려 하심이라' 노아의 때, 심판 중에서도 의인들을 끊임 없이 부르셨으나, 노아의 가족만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는 말씀에 순종한 그들을 통해 새로운 나라를 이루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또 다시 타락한 것들로부터 돌이키고 돌아오라 무수한 선지자들을 보내셨음에도 돌이키지 않습니다.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이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졌던' 때처럼 사악한 이 땅에 또 다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으로 돌이키라, 돌아오라 부르십니다. 세상 연락에 취했던 것들로부터 말씀에 붙들려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하나님과 관계 회복하고 하나님께 돌이키라 이르십니다. 말씀 안에 계시는 하나님을 믿고 만나기를 소망하오니, 주님 만날 수 있는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주 예수를 믿어 너와 네 집에 구원이 이르게 하라' 신 말씀 붙드는 복된 날 되게 하옵소서.
구원 주로 대속제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리는 대림절의 참 뜻을 돌이키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삶의 주관자이신 주님, 아픈 것을 아프다고 말하는 용기와 솔직함으로 주의 도우심을 구하게 하소서
* 쿠바에서는 경제난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정치 성향에 따른 국민 갈등과 분열의 가능성이 사회의 가장 큰 불안 요소다.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이 불안한 사회에서 화해의 역활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65장, 마음 속에 근심 있는 사람
https://youtu.be/M4GppwVNs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