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사기
사사기 20 : 29~48 베냐민 지파의 몰락 20211212
91moses
2021. 12. 12. 05:51
사사기 20 : 29~48 베냐민 지파의 몰락 20211212
함정에 빠진 베냐민 지파
29 이스라엘이 기브아 주위에 군사를 매복하니라
30 이스라엘 자손이 셋째 날에 베냐민 자손을 치러 올라가서 전과 같이 기브아에 맞서 전열을 갖추매
31 베냐민 자손이 나와서 백성을 맞더니 꾀임에 빠져 성읍을 떠났더라 그들이 큰 길 곧 한쪽은 벧엘로 들어 가는 길에서 백성을 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죽이기 시작하여
32 베냐민 자손이 스스로 이르기를 이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패한다 하나 이스라엘 자손은 이르기를 우리가 도망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로 꾀어내자 하고
33 이스라엘 사람이 모두 그들의 처소에서 일어나서 바알다말에서 전열을 갖추었고 이스라엘의 복병은 그 장소 곧 기브아 초장에서 쏟아져 나왔더라
34 온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택한 사람 만 명이 기브아에 이르러 치매 싸움이 치열하나 베냐민 사람은 화가 자기에게 미친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3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시매 당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죽였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연합군의 승리와 베냐민 지파의 몰락
36 이에 베냐민 자손이 자기가 패한 것을 깨달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이 기브아에 매복한 군사를 믿고 잠깐 베냐민 사람 앞을 피하매
37 복병이 급히 나와 기브아로 돌격하고 나아가며 칼날로 온 성읍을 쳤음이더라
38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약속하기를 성읍에서 큰 연기가 치솟는 것으로 군호를 삼자 하고
39 이스라엘 사람은 싸우다가 물러가고 베냐민사람은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쳐죽이기를 시작하며 이르기를 이들이 틀림없이 처음 싸움 같이 우리에게 패한다 하다가
40 연기 구름이 기둥 같이 성읍 가운데 치솟을 때에 베냐민 사람이 뒤를 돌아보매 온 성읍에 연가가 하늘에 닿았고
41 이스라엘 사람은 돌아서는지라 베냐민 사람들이 화가 자기들에게 미친 것을 보고 심히 놀라
42 이스라엘 사람 앞에서 몸을 돌려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군사가 급히 추격하며 각 성읍에서 나온 자를 그들 가운데에서 진멸하니라
43 그들이 베냐민 사람들을 에워싸고 기브아 동쪽까지 추격하며 그 쉬는 곳에서 짓밟으매
44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 자가 만 팔천 명이니 다 용사더라
45 그들이 몸을 돌려 광야로 도망하였으나 림몬 바위에 이르는 큰 길에서 이스라엘이 또 오천 명을 이삭 줍듯 하고 또 급히 그 뒤를 따라 기돔에 이르러 또 이천 명을 죽였으나
46 이 날에 베냐민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가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 명이니 다 용사였더라
47 베냐민 사람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에서 넉 달 동안을 지냈더라
48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은 모두 다 불살랐더라.
? 이스라엘 연합군은 거듭된 패배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세 번째 전투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치밀한 전략으로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듯 베냐민 지파를 궤멸합니다.
? 가나안에 동화된 이스라엘의 죄악을 물으십니다.
연합한 이스라엘을 두 번이나 패배하게 하셔서 심판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이 직접 베냐민 지파를 치십니다(35절). 가나안을 무너뜨리시던 매복 작전으로(수 8:1,2) 가나안의 죄악들을 진멸하시듯(수 6:21: 삼상 15::1-3) 그들을 짓밟으십니다. 하나님 백성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가나안화'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불량배'(19:22)와 한통속이 된 성읍을 신명기 13:12-16의 말씀대로 불사르시고, 연약한 여인을 능욕하던(19:25,히.알랄) 죄를 이삭 줍듯 한 (45절,히.알랄) 궤멸로 되갚음하십니다. 참된 회개없이 심판을 면하기를 기대하지 말고,올해를 넘기기 전에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회개합시다.
두 번의 승리를 경험한 베냐민 지파는 승리를 낙관하다가 마침 내 큰 화를 당합니다.
그들은 두번의 승리를 통해 자신들의 의가 입증되고,하나님께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지 않고는 문제도 해결될 수 없습니다. 죄를 회개하지도 않았는데 어제 큰 승리를 거두었다고, 오늘도 안심하며 죄 가운데 앉아 있다가 심판을 자초하지 마십시오. 어제의 승리는 오히려 오늘 회개할 기회를 잃게 하여 더 큰 패배를 불러올 뿐입니다. 차라리 계속된 패배가 우리를 더욱 겸손하게 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게 한다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자비를 잃지 않으셔서 베냐민 지파 병사 6백 명으로 하여금 바위 동굴에 숨어 목숨을 건지게 하시는데, 연합한 이스라엘 지파들은 도망하는 패잔병들을 추격하여 학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베냐민 지파의 성읍들을 찾아다니며 주민과 가축을 몰살하고 마을을 불사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을 진멸하는 데에는 소홀하던 그들이(1:27-36;2:2), 타락한 레위인의 복수심과 증오에 조종당하여 자기 동족을 진멸하는 일에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 행동이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인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인지 잘 분별하여 행하십요.
? '하나님이 일 하십니다.'
숫적 우세만 믿고 스스로 징계을 결정하고, 하나님께 형식적인 물음을 했던, 이스라엘이 두 번씩이나 대패를 당했습니다. 그들은 그제서야 눈물로 회개하고, 금식하며,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이 전쟁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하나님께 묻고, 응답 받습니다. 신명기(13: 12~16)의 말씀대로 가나안 족속을 멸하셨던 방법으로 '가나안화 되 버린 베냐민'을 심판 하십니다. 복수심에 가득찬 이스라엘은 군사들만 아니라, 성읍에서 만난 모든 이들에서 가축까지 쳐죽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택한 자녀이기에 600 명 가량을 림몬 바위에 남기십니다. '심판하시나 멸망이 아닌 회복'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징계 중에서도 드러내 보이십니다.
주님!
내 안에 품은 증오와 복수심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먼저, 그것들이 쌓이게 된 원인을 돌아보고, 내 잘못 된 것들을 돌이키게 하옵시고, 내 생각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시고, 그 안에 회개와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내 삶의 모든 것들이 모두 다 '하나님이 일하셨다'고 증거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오래 참으심을 죄책감을 해소하는 수단으로 삼지 않고, 진실하게 회개하게 하소서
*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선교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지만, 허용된 종교 구역 안에서 약 45개의 기독교 교회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지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활을 잠 감당하고 전도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49 장, 나는 예수 따라가는
https://youtu.be/5OM2aKagInA
함정에 빠진 베냐민 지파
29 이스라엘이 기브아 주위에 군사를 매복하니라
30 이스라엘 자손이 셋째 날에 베냐민 자손을 치러 올라가서 전과 같이 기브아에 맞서 전열을 갖추매
31 베냐민 자손이 나와서 백성을 맞더니 꾀임에 빠져 성읍을 떠났더라 그들이 큰 길 곧 한쪽은 벧엘로 들어 가는 길에서 백성을 쳐서 전과 같이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죽이기 시작하여
32 베냐민 자손이 스스로 이르기를 이들이 처음과 같이 우리 앞에서 패한다 하나 이스라엘 자손은 이르기를 우리가 도망하여 그들을 성읍에서 큰 길로 꾀어내자 하고
33 이스라엘 사람이 모두 그들의 처소에서 일어나서 바알다말에서 전열을 갖추었고 이스라엘의 복병은 그 장소 곧 기브아 초장에서 쏟아져 나왔더라
34 온 이스라엘 사람 중에서 택한 사람 만 명이 기브아에 이르러 치매 싸움이 치열하나 베냐민 사람은 화가 자기에게 미친 줄을 알지 못하였더라
35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앞에서 베냐민을 치시매 당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베냐민 사람 이만 오천백 명을 죽였으니 다 칼을 빼는 자였더라
연합군의 승리와 베냐민 지파의 몰락
36 이에 베냐민 자손이 자기가 패한 것을 깨달았으니 이는 이스라엘 사람이 기브아에 매복한 군사를 믿고 잠깐 베냐민 사람 앞을 피하매
37 복병이 급히 나와 기브아로 돌격하고 나아가며 칼날로 온 성읍을 쳤음이더라
38 처음에 이스라엘 사람과 복병 사이에 약속하기를 성읍에서 큰 연기가 치솟는 것으로 군호를 삼자 하고
39 이스라엘 사람은 싸우다가 물러가고 베냐민사람은 이스라엘 사람 삼십 명 가량을 쳐죽이기를 시작하며 이르기를 이들이 틀림없이 처음 싸움 같이 우리에게 패한다 하다가
40 연기 구름이 기둥 같이 성읍 가운데 치솟을 때에 베냐민 사람이 뒤를 돌아보매 온 성읍에 연가가 하늘에 닿았고
41 이스라엘 사람은 돌아서는지라 베냐민 사람들이 화가 자기들에게 미친 것을 보고 심히 놀라
42 이스라엘 사람 앞에서 몸을 돌려 광야 길로 향하였으나 군사가 급히 추격하며 각 성읍에서 나온 자를 그들 가운데에서 진멸하니라
43 그들이 베냐민 사람들을 에워싸고 기브아 동쪽까지 추격하며 그 쉬는 곳에서 짓밟으매
44 베냐민 중에서 엎드러진 자가 만 팔천 명이니 다 용사더라
45 그들이 몸을 돌려 광야로 도망하였으나 림몬 바위에 이르는 큰 길에서 이스라엘이 또 오천 명을 이삭 줍듯 하고 또 급히 그 뒤를 따라 기돔에 이르러 또 이천 명을 죽였으나
46 이 날에 베냐민 사람으로서 칼을 빼는 자가 엎드러진 것이 모두 이만 오천 명이니 다 용사였더라
47 베냐민 사람 육백 명이 돌이켜 광야로 도망하여 림몬 바위에 이르러 거기에서 넉 달 동안을 지냈더라
48 이스라엘 사람이 베냐민 자손에게로 돌아와서 온 성읍과 가축과 만나는 자를 다 칼날로 치고 닥치는 성읍은 모두 다 불살랐더라.
? 이스라엘 연합군은 거듭된 패배로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세 번째 전투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치밀한 전략으로 가나안 족속을 진멸하듯 베냐민 지파를 궤멸합니다.
? 가나안에 동화된 이스라엘의 죄악을 물으십니다.
연합한 이스라엘을 두 번이나 패배하게 하셔서 심판하시더니, 이제 하나님이 직접 베냐민 지파를 치십니다(35절). 가나안을 무너뜨리시던 매복 작전으로(수 8:1,2) 가나안의 죄악들을 진멸하시듯(수 6:21: 삼상 15::1-3) 그들을 짓밟으십니다. 하나님 백성의 모습이라곤 찾아볼 수 없이 '가나안화'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불량배'(19:22)와 한통속이 된 성읍을 신명기 13:12-16의 말씀대로 불사르시고, 연약한 여인을 능욕하던(19:25,히.알랄) 죄를 이삭 줍듯 한 (45절,히.알랄) 궤멸로 되갚음하십니다. 참된 회개없이 심판을 면하기를 기대하지 말고,올해를 넘기기 전에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회개합시다.
두 번의 승리를 경험한 베냐민 지파는 승리를 낙관하다가 마침 내 큰 화를 당합니다.
그들은 두번의 승리를 통해 자신들의 의가 입증되고,하나님께 면죄부를 받았다고 생각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죄를 회개하지 않고는 문제도 해결될 수 없습니다. 죄를 회개하지도 않았는데 어제 큰 승리를 거두었다고, 오늘도 안심하며 죄 가운데 앉아 있다가 심판을 자초하지 마십시오. 어제의 승리는 오히려 오늘 회개할 기회를 잃게 하여 더 큰 패배를 불러올 뿐입니다. 차라리 계속된 패배가 우리를 더욱 겸손하게 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붙들게 한다면, 그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도 자비를 잃지 않으셔서 베냐민 지파 병사 6백 명으로 하여금 바위 동굴에 숨어 목숨을 건지게 하시는데, 연합한 이스라엘 지파들은 도망하는 패잔병들을 추격하여 학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베냐민 지파의 성읍들을 찾아다니며 주민과 가축을 몰살하고 마을을 불사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을 진멸하는 데에는 소홀하던 그들이(1:27-36;2:2), 타락한 레위인의 복수심과 증오에 조종당하여 자기 동족을 진멸하는 일에 과도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내 행동이 개인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것인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과정인지 잘 분별하여 행하십요.
? '하나님이 일 하십니다.'
숫적 우세만 믿고 스스로 징계을 결정하고, 하나님께 형식적인 물음을 했던, 이스라엘이 두 번씩이나 대패를 당했습니다. 그들은 그제서야 눈물로 회개하고, 금식하며,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이 전쟁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를 하나님께 묻고, 응답 받습니다. 신명기(13: 12~16)의 말씀대로 가나안 족속을 멸하셨던 방법으로 '가나안화 되 버린 베냐민'을 심판 하십니다. 복수심에 가득찬 이스라엘은 군사들만 아니라, 성읍에서 만난 모든 이들에서 가축까지 쳐죽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택한 자녀이기에 600 명 가량을 림몬 바위에 남기십니다. '심판하시나 멸망이 아닌 회복'을 바라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징계 중에서도 드러내 보이십니다.
주님!
내 안에 품은 증오와 복수심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먼저, 그것들이 쌓이게 된 원인을 돌아보고, 내 잘못 된 것들을 돌이키게 하옵시고, 내 생각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시고, 그 안에 회개와 은혜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내 삶의 모든 것들이 모두 다 '하나님이 일하셨다'고 증거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주님의 오래 참으심을 죄책감을 해소하는 수단으로 삼지 않고, 진실하게 회개하게 하소서
* 아랍에미리트에서는 선교 활동이 엄격히 금지되지만, 허용된 종교 구역 안에서 약 45개의 기독교 교회가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지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활을 잠 감당하고 전도의 열매를 맺어갈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349 장, 나는 예수 따라가는
https://youtu.be/5OM2aKag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