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사기
사사기 18 : 1~20 왕이 없는 때의 제사장 20211205
91moses
2021. 12. 5. 06:19
사사기 18 : 1~20 왕이 없는 때의 제사장 20211205
미가의 제사장과 만남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 았느니라 하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라이스 정탐 및 침략 준비
7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가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하니
9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10 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는지라
11 단 지파의 가족 중 육백 명이 무기를 지니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 올라가서 유다에 있는 기럇여아림에 진 치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 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3 무리가 거기서 떠나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미가의 신상과 제사장을 탈취함
14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 다섯 사람이 그 쪽을 향하여 그 청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터 그에게 문안하고
16 단 자손 육백 명은 무기를 지니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져갈 땨에 그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는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20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 레위인처럼 단 지파도 거할 땅을 찾다가 평화로운 마음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미가의 집을 찾아 레위 청년에게 제사장직을 제안하고 미가의 우상까지 취합니다.
?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해야 할 사명의 자리를 내팽개치고 사적인 이득을 찾아 떠돌던 청년처럼, 단 지파도 하나님께 분배받은 땅(수 19:40-48)을 정복해야 할 사명을 저버리고(1:34) 제멋대로 땅을 찾아 떠돌고 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소견'(17:6)을 높이는, '왕이 없던 그때'입니다. 내 삶의 왕은 누구입니까?
여호수아의 정탐은 여리고의 단단함만큼 믿음의 단단함을 갖추기 위한 여정이었지만, 단 지파의 정탐은 하나님이 주신 적 없는, 오로지 자신들의 욕망에 부합하는 땅슬 물색하는 수단입니다.
'라합의 집'(수 2:1)에 유숙한 정탕꾼들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 목숨을 걸고가나안에서 돌아선 기생을 만났습니다. 반면, '미가의 집'에 유숙한 정탐꾼들은, 자신이 고용된 제사장임을 밝히며 새 고용주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언제든 배신할수 있음을 내비치는 기회주의자를 만납니다. 미가에게 돈을 받고 우상 신당의 제사장으로 고용된 레위 청년은, 단 지파의 탐욕과 이기심을 신앙으로 포장해 주기 위해 서슴없이 여호와의 이름을 이용합니다. 모두 신앙의 형식만 있을 뿐 욕심과 야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레위인에게 거짓 샬롬의 말을 듣고 길을 나선 정탐꾼들은 마침 평화로운 마을 라이스를 만나자, 하나님이 주신 땅이라고 제 멋대로 확신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정복하지 못하고 포기한 자들이, 염려 없고 평온하고 안전해서 전쟁에 익숙하지 않은 마을, 동맹(상종) 없이 자족하며 살아 온 탓에 전쟁 시에 군사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마을을 탐낸 것입니다. 올해 내가 받은 '기업'을 외면한 채 엉뚱한 '기업'을 넘보진 않았습니까?
정탐을 마친 단 지파는 군사를 이끌고 라이스로 향하던 길에 다시 미가의 집에 들러, 에봇과 드라빔과 신상을 빼앗고 레위 청년에게 단 지파의 제사장 자리를 제안합니다
이미 하나님의 뜻과 상관 없이 더 좋은 대우를 찾아다니는 레위 청년은 그 제안을 쉽게 받아들입니다. 단 지파의 죄를 분별하지도 못할 만큼 눈이 어두운 자가, 지신의 이익에는 눈이 밝아집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자신의 안위 만을 찾는 레위 청년과 자신의 평안과 행복을 찾는 미가가 만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신상을 섬기고, 그것에 절하고 구하는 어리석음에 빠지게 됩니다. 때 마침 그곳을 지나던 단 지파 정탐꾼들이 미가의 집에 유숙하며, 모든 정황을 알면서 레위 청년에게 자신들의 앞길을 묻고 떠났고, 귀경의 길에 다시 들려 그에게 있는 신상과 드라빔을 챙겨 미가를 배신하고, 자신들과 함께할 것을 제안 받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을 향해 배신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먼저 아시니, 환경과 조건이 아닌, 하나님을 먼저 바라게 하옵소서. 주님의 날을 맞아 주의 전에 선포되는 모든 말씀이 우리를 향한 놀라운 영의 양식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의 말씀이 명명박백하게 들리는데도 제 뜻에 좋은 대로만 살지 않게 하소서
* 미얀마 군이 무장 저항군을 소탕하는 작전을 펼처 민간의 희생이 증가하고 있는데, 미얀마 군사 쿠테다 상황이 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되어 사회가 안정되며, 현지 교회와 성도가 안전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https://youtu.be/EpspZA5a6yE
미가의 제사장과 만남
1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고 단 지파는 그 때에 거주할 기업의 땅을 구하는 중이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 지파 중에서 그 때까지 기업을 분배 받지 못하였음이라
2 단 자손이 소라와 에스다올에서부터 그들의 가족 가운데 용맹스런 다섯 사람을 보내어 땅을 정탐하고 살펴보라 하매 그들이 에브라임 산지에 가서 미가의 집에 이르러 거기서 유숙하니라
3 그들이 미가의 집에 있을 때에 그 레위 청년의 음성을 알아듣고 그리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누가 너를 이리로 인도하였으며 네가 여기서 무엇을 하며 여기서 무엇을 얻었느냐 하니
4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미가가 이러이러하게 나를 대접하고 나를 고용하여 나를 자기의 제사장으로 삼 았느니라 하니라
5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물어 보아서 우리가 가는 길이 형통할는지 우리에게 알게 하라 하니
6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너희가 가는 길은 여호와 앞에 있느니라 하니라
라이스 정탐 및 침략 준비
7 이에 다섯 사람이 떠나 라이스에 이르러 거기 있는 백성을 본즉 염려 없이 거주하며 시돈 사람들이 사는 것처럼 평온하며 안전하니 그 땅에는 부족한 것이 없으며 부를 누리며 시돈 사람들과 거리가 멀고 어떤 사람과도 상종하지 아니함이라
8 그들이 소라와 에스다올에 돌아가서 그들의 형제들에게 이르매 형제들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보기에 어떠하더냐 하니
9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치러 올라가자 우리가 그 땅을 본즉 매우 좋더라 너희는 가만히 있느냐 나아가서 그 땅 얻기를 게을리 하지 말라
10 너희가 가면 평화로운 백성을 만날 것이요 그 땅은 넓고 그 곳에는 세상에 있는 것이 하나도 부족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그 땅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는지라
11 단 지파의 가족 중 육백 명이 무기를 지니고 소라와 에스다올에서 출발하여
12 올라가서 유다에 있는 기럇여아림에 진 치니 그러므로 그 곳 이름이 오늘까지 마하네 단이며 그 곳은 기럇여아림 뒤에 있더라
13 무리가 거기서 떠나 에브라임 산지 미가의 집에 이르니라
미가의 신상과 제사장을 탈취함
14 전에 라이스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 형제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집에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신상과 부어 만든 신상이 있는 줄을 너희가 아느냐 그런즉 이제 너희는 마땅히 행할 것을 생각하라 하고
15 다섯 사람이 그 쪽을 향하여 그 청년 레위 사람의 집 곧 미가의 집에 이르터 그에게 문안하고
16 단 자손 육백 명은 무기를 지니고 문 입구에 서니라
17 그 땅을 정탐하러 갔던 다섯 사람이 그리로 들어가서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져갈 땨에 그 제사장은 무기를 지닌 육백 명과 함께 문 입구에 섰더니
18 그 다섯 사람이 미가의 집에 들어가서 그 새긴 신상과 에봇과 드라빔과 부어 만든 신상을 가지고 나오매 그 제사장이 그들에게 묻되 너희가 무엇을 하느냐 하니
19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잠잠하라 네 손을 입에 대라 우리와 함께 가서 우리의 아버지와 제사장이 되라 네가 한 사람의 집의 제사장이 되는 것과 이스라엘의 한 지파 한 족속의 제사장이 되는 것 중에서 어는 것이 낫겠느냐 하는지라
20 그 제사장이 마음에 기뻐하여 에봇과 드라빔과 새긴 우상을 받아 가지고 그 백성 가운데로 들어가니라
? 레위인처럼 단 지파도 거할 땅을 찾다가 평화로운 마음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미가의 집을 찾아 레위 청년에게 제사장직을 제안하고 미가의 우상까지 취합니다.
? 백성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해야 할 사명의 자리를 내팽개치고 사적인 이득을 찾아 떠돌던 청년처럼, 단 지파도 하나님께 분배받은 땅(수 19:40-48)을 정복해야 할 사명을 저버리고(1:34) 제멋대로 땅을 찾아 떠돌고 있습니다.
왕이신 하나님의 뜻보다 '자기 소견'(17:6)을 높이는, '왕이 없던 그때'입니다. 내 삶의 왕은 누구입니까?
여호수아의 정탐은 여리고의 단단함만큼 믿음의 단단함을 갖추기 위한 여정이었지만, 단 지파의 정탐은 하나님이 주신 적 없는, 오로지 자신들의 욕망에 부합하는 땅슬 물색하는 수단입니다.
'라합의 집'(수 2:1)에 유숙한 정탕꾼들은, 하나님의 뜻을 위해 목숨을 걸고가나안에서 돌아선 기생을 만났습니다. 반면, '미가의 집'에 유숙한 정탐꾼들은, 자신이 고용된 제사장임을 밝히며 새 고용주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면 언제든 배신할수 있음을 내비치는 기회주의자를 만납니다. 미가에게 돈을 받고 우상 신당의 제사장으로 고용된 레위 청년은, 단 지파의 탐욕과 이기심을 신앙으로 포장해 주기 위해 서슴없이 여호와의 이름을 이용합니다. 모두 신앙의 형식만 있을 뿐 욕심과 야심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레위인에게 거짓 샬롬의 말을 듣고 길을 나선 정탐꾼들은 마침 평화로운 마을 라이스를 만나자, 하나님이 주신 땅이라고 제 멋대로 확신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정복하지 못하고 포기한 자들이, 염려 없고 평온하고 안전해서 전쟁에 익숙하지 않은 마을, 동맹(상종) 없이 자족하며 살아 온 탓에 전쟁 시에 군사적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마을을 탐낸 것입니다. 올해 내가 받은 '기업'을 외면한 채 엉뚱한 '기업'을 넘보진 않았습니까?
정탐을 마친 단 지파는 군사를 이끌고 라이스로 향하던 길에 다시 미가의 집에 들러, 에봇과 드라빔과 신상을 빼앗고 레위 청년에게 단 지파의 제사장 자리를 제안합니다
이미 하나님의 뜻과 상관 없이 더 좋은 대우를 찾아다니는 레위 청년은 그 제안을 쉽게 받아들입니다. 단 지파의 죄를 분별하지도 못할 만큼 눈이 어두운 자가, 지신의 이익에는 눈이 밝아집니다.
?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고, 자신의 안위 만을 찾는 레위 청년과 자신의 평안과 행복을 찾는 미가가 만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고 신상을 섬기고, 그것에 절하고 구하는 어리석음에 빠지게 됩니다. 때 마침 그곳을 지나던 단 지파 정탐꾼들이 미가의 집에 유숙하며, 모든 정황을 알면서 레위 청년에게 자신들의 앞길을 묻고 떠났고, 귀경의 길에 다시 들려 그에게 있는 신상과 드라빔을 챙겨 미가를 배신하고, 자신들과 함께할 것을 제안 받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조건을 향해 배신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먼저 아시니, 환경과 조건이 아닌, 하나님을 먼저 바라게 하옵소서. 주님의 날을 맞아 주의 전에 선포되는 모든 말씀이 우리를 향한 놀라운 영의 양식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과 찬송받으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하나님의 말씀이 명명박백하게 들리는데도 제 뜻에 좋은 대로만 살지 않게 하소서
* 미얀마 군이 무장 저항군을 소탕하는 작전을 펼처 민간의 희생이 증가하고 있는데, 미얀마 군사 쿠테다 상황이 속히 평화적으로 해결되어 사회가 안정되며, 현지 교회와 성도가 안전할 수 있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463장, 신자 되기 원합니다.
https://youtu.be/EpspZA5a6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