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사사기
사사기 10 : 1~18 은혜의 시대, 배반의 역사 20211123
91moses
2021. 11. 23. 06:59
사사기 10 : 1~18 은혜의 시대, 배반의 역사 20211123
사사 돌라
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 되었더라
사사 야일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 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
5 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이스라엘의 범죄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하나님의 경고와 긍휼
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 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 자기 가운데에 있는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17 그 땅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치고
18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 하나님은 아비멜렉 치하에서 혼란에 빠진 이스라엘을 돌라와 야일을 통해 구원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평화를 주신 하나님을 버리고 온갖 우상을 섬깁니다.
? 자기 백성에게 적절하면서도 과분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있던 내분(內紛)과 왕이던 아비멜렉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이스라엘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자멸의 위기에 처한 이때, 하나님은 돌라를 통해 이스라엘을 혼란에서 구원하셨고, 야일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자초한 혼란에서 하나님은 은혜로 안정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분에 넘치며 가장적절합니다.
진정한 회개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은 이방 나라의 압제에서 구원해 달라는 호소였지, 자신들의 죄를 돌이키는 회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나 부르짖어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듯 했지만, 아무도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참조 1:1). 겉모양만 있을 뿐, 마음이 담기지 않은 회개에 하나님은 괴로워하셨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신 10:16), '옷이 아닌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께로 돌이켜야'(욜2:13) 합니다.
지도자가 부와 권력을 독점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사사 야일은 나라를 안정시키고 부강하게 했지만, 거기서 발생한 부를 독점하고 권력을 사유화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30명의 아들에게 성읍의 소유권을 줌으로써 부와 권력을 세습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공동체를 위해 베푸신 은혜를 독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자기를 통해 큰 은혜를 베푸실 때.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평화롭고 안온한 시절을 보낼 때, 하나님을 잊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혼란에서 구원하시고 45년간 태평성대를 이뤄 주셨는데,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평화 속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온갖 우상을 섬겼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블레셋과 암몬 자손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편안함을 누리면서 하나님을 잊은 채 살진 않습니까? 평화롭고 풍족할 때, 여유가 있을 때, 다른 즐거움을 쫓아다니기보다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요?
? 우리의 평안함과 안녕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며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도 당장 주어진 안일함으로 망각하고, 하나님을 잊고, 자신들의 능력과 우상들과 쾌락에 빠져듭니다. 여호수아 유언으로 우려했던 일들이 도래하였습니다. '나와 내 집은 하나님만 섬기리라!' 다같이 그러겠노라 다짐했던 것들을 잊고, 풍요가 주는 평안함과 쾌락을 쫓게 된 것입니다. 한 순간의 쾌락으로 하나님을 버리고 여러 종교들이 추구하는 것들에 현혹되어 죄악의 깊은 늪으로 빠져듭니다. 우리 삶의 번영과 지름길은 모든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이 내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만 높이고 섬김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은혜를 누릴 땐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징계를 받을 땐 진심으로 회개하게 하소서.
* 콩고 민주 공화국 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연합민주군(ADF)이 폭력과 테러를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치료와 회복이 일어나고, 정부가 자국민을 잘 보호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5장, 큰 죄에 빠진 나를
https://youtu.be/s78Vc7e-xTM
사사 돌라
1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잇사갈 사람 도도의 손자 부아의 아들 돌라가 일어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니라 그가 에브라임 산지 사밀에 거주하면서
2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이십삼 년 만에 죽으매 사밀에 장사 되었더라
사사 야일
3 그 후에 길르앗 사람 야일이 일어나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니라
4 그에게 아들 삼십 명이 있어 어린 나귀 삼십을 탔고 성읍 삼십을 가졌는데 그 성읍들은 길르앗 땅에 있고 오늘까지 하봇야일이라 부르더라
5 야일이 죽으매 가몬에 장사되었더라
이스라엘의 범죄
6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7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8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9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하나님의 경고와 긍휼
10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1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내가 애굽 사람과 아모리 사람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에게서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였느냐
12 또 시돈 사람과 아말렉 사람과 마온 사람이 너희를 압제 할 때에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므로 내가 너희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였거늘
13 너희가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니 그러므로 내가 다시는 너희를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14 가서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 부르짖어 너희의 환난 때에 그들이 너희를 구원하게 하라 하신지라
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여쭈되 우리가 범죄하였사오니 주께서 보시기에 좋은 대로 우리에게 행하시려니와 오직 주께 구하옵나니 오늘 우리를 건져내옵소서 하고
16 자기 가운데에 있는 이방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를 섬기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곤고로 말미암아 마음에 근심하시니라
17 그 땅에 암몬 자손이 모여서 길르앗에 진을 쳤으므로 이스라엘 자손도 모여서 미스바에 진을 치고
18 길르앗 백성과 방백들이 서로 이르되 누가 먼저 나가서 암몬 자손과 싸움을 시작하랴 그가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니라
? 하나님은 아비멜렉 치하에서 혼란에 빠진 이스라엘을 돌라와 야일을 통해 구원하십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평화를 주신 하나님을 버리고 온갖 우상을 섬깁니다.
? 자기 백성에게 적절하면서도 과분한 은혜를 베푸십니다.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 사이에 있던 내분(內紛)과 왕이던 아비멜렉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이스라엘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자멸의 위기에 처한 이때, 하나님은 돌라를 통해 이스라엘을 혼란에서 구원하셨고, 야일을 통해 평화와 번영을 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자초한 혼란에서 하나님은 은혜로 안정시켜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분에 넘치며 가장적절합니다.
진정한 회개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의 부르짖음은 이방 나라의 압제에서 구원해 달라는 호소였지, 자신들의 죄를 돌이키는 회개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희가 택한 신들에게나 부르짖어라'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을 섬기는 듯 했지만, 아무도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참조 1:1). 겉모양만 있을 뿐, 마음이 담기지 않은 회개에 하나님은 괴로워하셨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신 10:16), '옷이 아닌 마음을 찢으며 하나님께로 돌이켜야'(욜2:13) 합니다.
지도자가 부와 권력을 독점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사사 야일은 나라를 안정시키고 부강하게 했지만, 거기서 발생한 부를 독점하고 권력을 사유화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30명의 아들에게 성읍의 소유권을 줌으로써 부와 권력을 세습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공동체를 위해 베푸신 은혜를 독점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지도자는 하나님이 자기를 통해 큰 은혜를 베푸실 때.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하나님의 선물임을 유념해야 합니다.
평화롭고 안온한 시절을 보낼 때, 하나님을 잊기 쉽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혼란에서 구원하시고 45년간 태평성대를 이뤄 주셨는데,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평화 속에서 하나님을 버리고 온갖 우상을 섬겼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그들을 블레셋과 암몬 자손의 손에 넘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편안함을 누리면서 하나님을 잊은 채 살진 않습니까? 평화롭고 풍족할 때, 여유가 있을 때, 다른 즐거움을 쫓아다니기보다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일에 힘써야 하지 않을까요?
? 우리의 평안함과 안녕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며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도 당장 주어진 안일함으로 망각하고, 하나님을 잊고, 자신들의 능력과 우상들과 쾌락에 빠져듭니다. 여호수아 유언으로 우려했던 일들이 도래하였습니다. '나와 내 집은 하나님만 섬기리라!' 다같이 그러겠노라 다짐했던 것들을 잊고, 풍요가 주는 평안함과 쾌락을 쫓게 된 것입니다. 한 순간의 쾌락으로 하나님을 버리고 여러 종교들이 추구하는 것들에 현혹되어 죄악의 깊은 늪으로 빠져듭니다. 우리 삶의 번영과 지름길은 모든 우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이 내 삶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하나님만 높이고 섬김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시고,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은혜를 누릴 땐 전심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징계를 받을 땐 진심으로 회개하게 하소서.
* 콩고 민주 공화국 내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 단체 연합민주군(ADF)이 폭력과 테러를 지속적으로 자행하고 있다.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치료와 회복이 일어나고, 정부가 자국민을 잘 보호하게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295장, 큰 죄에 빠진 나를
https://youtu.be/s78Vc7e-x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