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 출애굽기

출애굽기 35 : 20~29 자원하여 드린 예물  20211022

91moses 2021. 10. 22. 05:57
출애굽기 35 : 20~29 자원하여 드린 예물  20211022

예물을 드리는 마음
20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이 모세 앞에서 물러갔더니
21 마음이 감동된 모든 자와 자원하는 모든 자가 와서 회막을 짓기 위하여 그 속에서 쓸 모든 것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위하여 예물을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니

자원하여 드린 예물의 목록
22 곧 마음에 원하는 남녀가 와서 팔찌와 귀걸이와 가락지와 목걸이와 여러 가지 금품을 가져다가 사람마다 여호와께 금 예물을 드렸으며
23 무릇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과 염소 털과 붉은 물 들인 숫양의 가죽과 해달의 가죽이 있는 자도 가져왔으며
24 은과 놋으로 예물을 삼는 모든 자가 가져다가 여호와께 드렸으며 섬기는 일에 소용되는 조각목이 있는 모든 자는 가져왔으며
25 마음이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손수 실을 빼고 그 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을 가져왔으며
26 마음에 감동을 받아 슬기로운 모든 여인은 염소 털로 실을 뽑았으며
27 모든 족장은 호마노와 및 에봇과 흉패에 물릴 보석을 가져왔으며
28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29 마음에 자원하는 남녀는 누구나 여호와께서 모세의 손을 빌어 명령하신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물품을 드렸으니 이것이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니라

?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라는 권고에 이스라엘 백성은 이를 즉각 이행합니다. 마음이 감동된 모든 백성이 자원하는 마음과 정성을 담아 예물을 드립니다.

? 자기 백성의 마음을 감동시켜 자원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키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스스로 하나님과 멀어졌어도 하나님은 또다시 그들을 찾아 오셔서 그들과 교제할 성막을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하나님과 관계를 깨뜨려 버린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이 끝내 용서하시고 그 관계를 회복하셨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용서와 은혜가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열정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그들에게 생겼읍니다. 용서를 넘어 더 깊은 사귐의 장을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용서 받은 죄인들은 드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에 사로잡히는 법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즉각적이고 확실하게 순종했습니다.
성막을 위해 하나님께 드릴 것을 택하여 드리라는 명령이 내려지자, 그들은 곧바로 물러났다가 곧바로 예물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지체함도 없었고 망설임도 없었습니다. 이 모습에서 우리는 그들의 확신과 열심을, 기쁨과 감사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부르심에 순종하려면 우리에겐 얼마의 시간이 더 필요합니까? 바로 할 수 있는 일을 미루고 있진 않습니까?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데 남자와 여자, 족장과 일반 백성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데 신분, 성별, 빈부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며 받으시는 것은 재물이 아니라 재물을 드리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손재주가 있는 여자들은 손수 실을 만들어 가져왔습니다.
  그들이 드린 실에는 그들의 재능이, 또 실을 뽑는 내내 들인 시간과 정성까지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것은 재물만이 아닙니다. 재능과 시간도 하나님께 드리는 귀한 예물이 됩니다. 그 무엇이든 우리에게 있을 때  그것은 우리의 소유에 그치겠지만, 하나님께 드린다면, 하나님의 뜻대로 사용한다면 하나님의 손 안에 더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주님께 무엇을 드리겠습니까?

?  죄에서 용서 받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김 받았음을 깨닫는 다면, 내게 있는 모든 것을 다 드려도 아깝지 않겠지만, 그럼에도 내 욕심과 욕망이 내 손을 욺켜지게 합니다. 주님께 받은 사랑을 헤아려보게 하심으로 꼭 쥐어진 손이 기쁨으로 풀려지게 하옵소서. 내 모든 것 어느 하나도 아깝지 않는 귀한 자원하는 심령을 붙들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귀한 것들이 모두다 주님의 사랑이었음을 고백할 수 있는 귀한 심령 바라보게 하옵소서. 세상은 '공수거 공수거'라 합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하늘 창고에 보화를 쌓을 수 있게 하심으로 오로지 주님 나라 건설에 작은 것, 기쁨으로 드릴 수 있는 심령으로 주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홀로 존귀와 영광 받으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여호와 샬롬 ~

# 죄에 빠져 방황하는 우리를 용서하시고 풍성한 헌신의 장으로 인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칠레에서는 헌법 개정을 위한 제헌의회를 구성하였다. 제헌의회를 통해서 재정될 칠레의 새로운 헌법이 정치와 민주주의, 경제의 균형적 발전, 사회 통합, 교회의 부흥을 위한 초석이 되여지게 하실 것을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구드립니다.

찬송 575장,   주님께 귀한 것 드려
https://youtu.be/hDLcEOa6ruo